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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3-18
  • 조회수 323

너를 좋아하던 내게

너는 그의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문학에 소질이 있어보였다

 

그의 시에는 너의 애정이 묻어났고,

너의 마음에는 이전의 그사람이 묻어났다

 

사랑한번 해보지 못한 내가

이 모든걸 담담히 지켜봤다

 

사랑은 샘물같은거구나,

그를 만나면 밥 한끼나 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