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자리
- 작성일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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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자리
이창무
흙색의 하늘을 우러러볼 때
야밤은 내달리는 시커먼 펜슬에
하늘그림자를 움켜지며 내던진다
내 숨 자리 하늘 자리 편중의 소리 자리
하늘 그림자 속에 나란히 속삭이며
이곳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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