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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읻다 문학 강좌 오픈 소식 (5월 개강)

  • 작성일 2017-04-25
  • 조회수 301




강의는 세가지 주제로


분류됩니다.


 


▶말하고 읻다


프랑스어반, 독일어반

- 최성웅 <편견을 깨는 프랑스어> /프랑스어

- Sacha <독일어로 읽기, 독일어로 사유하기> /독일어


▶읽고 읻다


희곡 강독수업

- 장정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덟 편의 희곡> /희곡강독


▶쓰고 읻다


창작 수업

- 서대경 <내밀한 시 읽기 고유한 시 쓰기> /시창작입문

- 서대경 <완성하는 시 쓰기_합평반> /시합평반

- 양선형 <남모를 쓰기> / 소설창작

- 정지돈 <비인간적인 작가-되기> / 소설창작

- 장혜령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글쓰기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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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외의 채널에서 만나기 힘든 정지돈 소설가가 아카데미 읻다 내에서 소설 창작 수업을 진행합니다. 창작 위주의 수업이라기보다 강독과 창작이 교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의 소설처럼 방대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처 알지 못한 작품 뒷면의 세계를 응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의 내밀한 취향을 따라 우리가 지나쳤던 소설의 수많은 밑바닥을 함께 들춰보길 기대합니다.


 


장정일 작가는 수업과 관련 된 책을 저술 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덟 편의 연극이란 이름을 가진 이번 수업은 희곡의 여러 장치에서 길을 잃기 쉬운 독자들과 함께 작품 속을 두드리며 걸어가는 귀중한 수업이 될 것입니다.


 


문학동네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로 시집을 출간했던 서대경 시인입니다. 아카데미 읻다가 출범한 이후 가장 많은 문의를 받는 수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내밀하게 탐구하며, 자신의 미적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그러면서 자기만의 고유한 미학적 태도, 방법론을 함께 모색,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4년 문학과 사회 소설 신인상으로 당선한 양선형 소설가는 "남모를 쓰기"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소설 창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소설을 썼으면 좋겠다는 허황된 기대, 케미가 맞으면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하는 그의 작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문학전문 팟캐스트 네시 이십분을 제작, 소설리스트라는 소설 리뷰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장혜령 작가는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는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워크숍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번의 검증을 통해 이 강의가 시작될 때마다 빠른 모집 마감으로 수강생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데요.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고민, 연습하고 각자의 글이 담긴 책 또는 잡지로 결과물을 만드는 수업입니다.


 


그밖에도 기존 아카데미 읻다에서 불어 수업을 진행했던 읻다의 창설인이자 번역가인 최성웅독어반도 함께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편견을 깨는 프랑스어”, “독일어로 읽기, 독일어로 사유하기”의 이름으로 개설 된 수업은 문법을 배우고 의미를 해석한 뒤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언어 고유의 호흡과 질감을 더듬고 그 언어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홈페이지 : http://ittaproject.com


▶강의문의 : academy.itta@gmail.com


▶오시는길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84-15 명진빌딩 4층 ITTA


 


 


수업의 질을 보장하고자 모든 수업은 학원법에 적용받지 않는


출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당 9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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