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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조련하는 소설 쓰기

강사 | 박민정

현실을 조련하는 소설 쓰기 수업의 추석 휴강일은 10월 1일 일요일입니다.강의 소개

함께 소설 쓰기를 고민합니다.단순한 현실재현이나 드라마타이즈를 넘어선 소설에 집중합니다.퍼포먼스·에세이·영화·현상·논쟁 등과 관련한 여러 종류의 텍스트를 읽습니다.주제에 따른 텍스트는 별도의 공지가 없는 대부분의 경우 강사가 직접 준비합니다.강의 내내 서로가 수집한 자료들과 메모를 공유합니다. 각각의 재료가 어떻게 소설이 되는지, 번뜩이는 생각들을 구체화 시키는 방식은 무엇인지 함께 토론하며 찾아봅니다.

강의 계획

1 방향 설정, 우리가 원하는 소설

강의 대상

세상의 다종다양한 텍스트를 반드시 소설이라는 형태로 풀어내고 싶은 분들, 오로지 소설 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 작품이 아닌 퍼포먼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 잡학다식한 분들, 상기한 텍스트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다만 매 주차마다 길고 긴 소설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므로 반드시 소설을 읽고 쓰기를 원하시는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사 소개

박민정. 소설가. 2009년 『작가세계』로 등단. 낸 책으로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가 있음.

일시 / 장소

일시 : 2017년 9월 3일 일요일 19:30 - 22:00 (8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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