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김용택 시집 '울고들어온너에게'
- 작성일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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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2017.10.14/오후2시/학교도서관
총8명 신정민, 우재훈, 강현수, 금성환, 조헌신, 심예은, 오아시스, 이수현
김용택 시집 '울고들어온너에게'
내용:
저희 학교는 기숙사 학교이고 2주에 한번 집에 가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시나눔을 했습니다.
8명인데 책이 4권이와서 2주동안 책을 서로 돌려 읽었습니다.
첫 모임때 김용택 시집 중에서 가장 감명깊은 시 하나를 선정하여 각자 그 이유와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자유롭게 나누고 그에 대한 각자의 공감의 부분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각자 주제를 정해서 시 한편씩 창작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시가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알고 쉽게 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향후 도서부 아이들이 총 23명인데 모든 아이들이 이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한줄평>
정민 : 시가 이렇게 쉽게 읽어지다니.. 앞으로도 시를 가까이 하고 싶다.
재훈 : 가을에 시를 읽으니 내 지식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현수 : 다른 시집도 읽어보고 싶다.
성환 : 나는 시를 읽는 가을 남자다.
헌신T : 아이들에게 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가 우리 삶의 정서를 어떻게 풍부하게 하는지 더 풍성하게 느꼈으면 좋겠다.
예은 : 어떤 시는 아주 쉽게 쓴 것 같았다. 나도 시를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시스 : 도서부에 들어오길 잘했다.
수현 : 시인이 어떻게 이런 시를 썼을까 궁금해졌다. 작가를 만나보고 싶다.
바라는점 : 간식비가 미리 제공되었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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