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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아데프-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 작성일 2017-10-23
  • 조회수 387

*동아리명: 아스아데프

*도서명: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김중미

*토론일: 10월 20일 3시. 학교 도서관

*참여자: 한유희, 송영은, 라윤신, 김비, 이서연
**책에 대한 별점

한: 4.5 사람과 고양이가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송: 4.5 생각했던 것보다 감동적

김: 5 고양이들의 사연이 감동적

라: 4.5 고양이들의 사연과 감정을 잘 표현해서

이: 5  고양이를 좋아하고, 실제로 키우기도 해서 많이 공감됐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

한: 크레마가 자신을 희생해서 아줌마를 구하는 장면(166-167쪽)

송: 모리 짝이 먹이를 구하다 죽는 장면(15-17쪽)

김: 크레마와 은주가 서로의 소식을 알게 되는 장면(257-262쪽)

라: 연우가 모리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244-247쪽)

이: 크레마와 마루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장면(208-211쪽)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있나요? 이름은?

이: 호두

라: 보리, 아롱이, 사랑이, 초코, 제니, 아리

 

**보미는 생활이 어려워지자 키우던 고양이를 버립니다. 이런 보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모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보미도 충분히 최선을 다했고, 일부러 버린 것도 아니며 마지막까지 배려를 해 주 었기 때문에 이해하고 공감한다.

 

**고양이는 서로 털을 골라주면서 친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와 친해지는 방법은?

-취미생활, 학원(한, 라)

-작은 말다툼(김)

-수다(이, 송)

 

**연우의 아빠는 다친 동물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여러분 가족 중에 연우 아빠 같은 사람이 있다면?

-즐겁고 행복하다(김, 이)

-걱정된다(송, 한, 라)

 

**나에게 반려동물이란?

-이: 가족. 내가 외로울 때 있어줘서

-라: 자식. 내가 다 챙겨줘야 하니까

-김: 친구. 같이 놀수 있어서

-송: 집. 익숙하고 편한 느낌.

 

***동물을 두려워 하는 친구, 강이지 6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친구,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사정상 키우진 못하지만 좋아하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익숙한 소재라 그런지 다른 토론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말도 많이 하였습니다. 토론 마지막에 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주의 해야 할점을 얘기할 때 한 친구가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는거 다 뻥이에요. 제가 증인이에요. 저 저의집 개한테 물렸어요."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비슷한 사건이 이슈화 돼서 놀랐습니다.

각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얘기도 하고 한 친구는 사육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밝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