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소리 DJ 김중혁입니다. 꾸벅.
- 작성일 2010-05-06
- 좋아요 0
- 댓글수 7
- 조회수 452
안녕하세요. 문장의 소리 DJ 김중혁입니다.
제가 문장의 소리를 진행하게 된 것도, 어언......
(기억력이 안좋아서, 몇개월인지는...)
아무튼 오래됐습니다.
문장의 소리 최초의 연임 DJ 입니다. ^^
발음은 여전히 형편없지만, 진행도 여전히 미숙하지만,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문장의 소리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 분들을 생각하며,
1초, 1초를 녹음하고 있니다.
바뀐 게 별로 없어보이지만,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1.
우선, 킬러컨텐츠인 <세계문학 4주 완전정복>은
아주 유익합니다. 요것만 챙겨들어도 세계문학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중남미편에 이어, 영미문학, 일본문학 등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2.
DJ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들어보면 아실 테고...
3.
미지의 동네서점 탐방도 기대가 됩니다.
발로 뛰는 미지입니다, 역시.
어찌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4.
에, 그리고, 앞으로도 또 바뀔 겁니다.
개편이라는 예고 없이 수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겁니다.
(맞죠? 조피디님?)
자주 뵙겠습니다.
제가 객관적인 청취자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한 가지 분명한 건 문장의 소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로운 기획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날씨도 우중충한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모두들.
peace...
댓글신고
선택하신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7건
잘들었습니다. 흐흐 디제이님 재밌었어요! 듣기도 편했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애써주신거 맞죠??(전 그렇게 느꼈는데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 문장식구분들 고맙습니다 +_+
오오, 기대됩니다. 피쓰!!!!!!
와! 저도 peace !!!
위안을 얻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ㅋㅋ 고맙습니다. 새로운 기획도 기대할게요. 'peace'를 얻기가 어려운 세상이다보니 김디제이님의 'peace'가 마음에 와닿네요ㅎ
아,이런 걸 연임이라고 하는군요. 언제 어떻게 바뀌는 줄 모르기에.. 불안불안하던 차에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보니, 문학집배원들도 바뀌었더군요. 다행히 문학라디오가 개편을 준비하는 동안 저도 무지 바빠서 다행이었지요. 오랜만에 자판을 두드리다보니 띄어쓰기도 생각이 안난다는. 이병률시인 초대한 회는 들었답니다. 디제이님의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잠깐 생각해 보았으나 딱히..좀 소심해지셨나? 뭐 그런 느낌은 조금 들었으나 그나마도 가물가물..연임을 축하드리고요. 그래서 저도 너무 기뻐요. 솔직, 담백, 열정, 능력 두루두루 갖추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