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년후 한국문학사에 문장의소리를 소개한다면?
- 작성일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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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것이 아닌 그 시절, 문장의 소리만이 내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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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테마 수다 이벤트 공간 '속닥속닥'
2010 봄 방송개편 후 첫 이벤트 진행합니다
개편 후 처음인 만치
보다 새로우면서 깊이가 있는데다
청취자 분들의 영혼을 삼킬만큼 가공할 위력의,
그리하여 한국 문학사에 길이 빛날
그런 내용의 이벤트로 진행해보려고 했는데요.
예상하시는 것처럼
시간 및 역량부족으로 ^^
아래와 같이 소소하게 진행하게 됐답니다.
암튼 내용인즉 아래와 같구요.
"만약 청취자 여러분이 100년후 한국문학(야)사 집필위원이 된다면
과연 인터넷문학라디오 '문장의소리'를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지요?"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내용은 자유, 그러니깐 맘대로,,
단 한줄의 문장 (글자수 총 50자 이내)으로 작성해주세요
(예) "과연 문장의소리를 빼고 2000년대 한국문학을 말한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_*
글 올려주신 분중 몇분을 선정 ,
저자 (이병률시인, 배지영 소설가) 사인도서, 친환경 연필세트 등
(아래 사진 참조)
깜찍한 선물을 보내드리구요.
(
(기회가 된다면)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새단장후 첫번째 열릴 수다 이벤트에
문장의소리 애청자 여러분들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기다릴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응모시 회원정보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등 정확한지 꼭 확인부탁드립니다.
선물 보냈는데 돌아오는 경우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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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건
이거 참, 부끄부끄...다 지난 이벤트였군. 난 위를 올려다보지 않는 게 문제야문제.
그 놈의 문장이란 싸이트를 운영하는 것들이 하는 행태 중에 수다쟁이 달모씨의 언성을 높이 산 것이 있었지. 뭘 물어봐 놓고 꼭 한 줄로 말하라는 거야. (표어를 적어내는 것도 아니고, 50자를 어떻게 아냐고? 선수야?)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는 법정도 아니고 말이지. 그걸 반역하다가 그만 강퇴를 당한 달모씨가 있었다는 거야.
MB시절에 나랏돈 (복권기금이 나랏돈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받고 운영하는 문학라디오가 있었는데 말이지. 디제이고 뭐고 (특히 그 박상이란 작자)다들 입이 걸었단 말이야. 근데 개편 때 잘리지 않고 연임까지 했다는 거야. 이거야 말로 야사지.
당신이 지금 들고 있는 나의 음성과 당신의 생각들은 '문장의 소리'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