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과 소녀
- 작성자 꿈을 꾸는 소녀
- 작성일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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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20
우산과 소녀.
홍유진
소녀는, 비오는 날이면.....
나의 손을 잡고 거릴 나서 봅니다.
그럼 나는 행여 소녀가 젖을까
빗방울에 다치기라도 할까.
소녀를 포근히 감싸줍니다.
하지만, 소녀는
그런 나를 냉정히 버려두고,
혼자서 유유히 가버립니다.
나는 아직도,
비오는 날이면.
소녀가 나를 다시 찾아올거란 바보같은 상상에 빠져
오지도 않을 소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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