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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 작성자 YChan
  • 작성일 2015-06-28
  • 조회수 228

새까만 밤 달빛아래

나는 오늘도

좁디좁은 내 방에서 잠을 잔다

 

어느샌가 희미해진 나의 꿈

달도 아는지 희미해져 갈 뿐이다.

 

다만

 

달은 죽어가는 별 곁에 소소히 빛을 낸다

Y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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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시는 아름다운 문장 하나가 시 전체를 밝게 빛나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 문자에 비해 앞 연들은 좀 아쉽습니다

    • 2015-07-02 16:29:3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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