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 《십대, 안녕》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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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보리 _ 이벤트
‘글틴’ 생활글 모음 《십대, 안녕》 |
글 | 루댜 외 18명
기획 | 김영근, 청소년문화연대 ‘킥킥’
값 | 10,000원
《십대, 안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온라인 문학사이트 ‘글틴’(teen.munjang.or.kr)에 중고등학생들이 쓴 생활글 가운데 19편을 가려 뽑았습니다. ‘글틴’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시와 소설, 또 생활글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쓴 생활글 가운데 십대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고 동시에 글틴 독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글을 모았습니다.
관념적으로 청소년 문제를 이야기하는 글이 아니라 십대 스스로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누구나 청소년기에 머리 싸맸던 문제인 입시와 성적 스트레스를 비롯해, 교실에서 벌어지는 따돌림과 폭력 문제, 식구들과 생기는 집안 문제, 청소년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십대, 안녕》에 실린 글은 답답하고 억눌린 마음을 생활글을 쓰며 풀어낸 글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십대들에게 손을 내밀어 말을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글이기도 합니다. 십대들은 생활글 쓰기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고,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성찰하면서 또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갑니다. 조금 앞서 십대를 살아간 이들이 건네는 진솔한 이야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 십대들은 ‘자기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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