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제269회 도연스님

  • 작성일 2011-12-12
  • 조회수 973

방송일 : 2011년 12월 12일

 
269
 
초대작가 : 도연스님 (작가)
 
 

오프닝 : <오늘 뭐 읽으셨어요?>
음악 1 : Waco Brothers - Take me to the Fires
문장의 힘 : 무라카미 하루키 - <잡문집>
◆ 음악 2 : Jose Feliciano - O Little Town of Bethlehem
작가의 방 : 도연 스님
문장의 소리 로고송
PD수첩
음악 3 : Waylon Jennings - Ladies Love Outlaws
클로징포엠 : 「사자의 서(死者의 書)」, 유병록
음악 4 : The honeydogs - fiber optic paramour
 
 
 
작가소개

도연(스님)

직립 보행하는 인간 역시 야생 동물이나 들풀처럼 자연에서 흔적 없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자연주의자이자 생태주의자. 철원 DMZ(비무장지대) 포토그래퍼, 생태사진가로 널리 알려졌다. DMZ에서 멀지 않은 지장산 골짜기 두 평짜리 컨테이너에서 지내며 이따금 이동하는 철새를 따라 천수만, 금강 하구, 순천만, 을숙도, 주남저수지, 우포늪에 출몰한다. 불가에 귀의한 후에는 모든 인연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스스로 운수납자의 길을 택했다. 출가에 출가를 더한 것이다.
지장산 골짜기에 둥지를 튼 후에는 자연 및 산새와 더불어 지내며 20그램밖에 안 되는 새들에게서 무소유와 순수함, 진정한 자유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깨치고 있다. 가벼운 날갯짓으로 가지 못하는 곳이 없고, 깃털 하나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인 새는 스님에게 곧 부처이며 관세음보살이다.
KBS <무한지대 큐>, SBS <생방송 투데이> <물은 생명이다>, MBC , 아리랑 TV, 불교 TV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산새와 더불어 사는 삶을 소개하고, 현재 다양한 자연과 생태 관련 간행물에 새와 사람, 산에 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선문답집 『그래, 차는 마셨는가』(2008), 『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2011) 등이 있다.

추천 콘텐츠

제311회 김중혁&이은선, 〈2012 마지막 수다〉,

방송일 : 2012년 12월 31일 btn 제 311 회 초대작가 : 김중혁 PD(소설가), 이은선 구성작가(소설가)  " "2012 마지막 수다"  ◆ 오프닝 : 황정은 DJ ◆ 수다의 방 : 김중혁 PD(소설가), 이은선 구성작가(소설가) ◆ 로고송 : 바비 & 계피 ◆ 문장의 힘   작가소개 김중혁(소설가)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계명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1F/B1 일층, 지하 일층』, 장편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산문집 『대책없이 해피엔딩』(공저) 『뭐라도 되겠지』가 있다. 2008년 단편소설 「엇박자 D」로 김유정문학상을, 2010년 「1F/B1」으로 제1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2012년 「요요」로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소개 이은선(소설가) 1983년 충남 보령 출생.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 웹관리자
  • 2012-12-31
제310회 한강(시즌 마지막 초대작가), 〈회복하는 인간〉

방송일 : 2012년 12월 24일 btn 제 310 회  시즌 마지막 초대작가 : 한강(소설가)  "        "회복하는 인간"      ◆ 오프닝 : 황정은 DJ ◆ 작가의 방 : 한강(소설가) ◆ 로고송 : 바비 & 계피 ◆ 문장의 힘       작가소개   한강(소설가)   1970년 이른 겨울 광주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이 되던 겨울, 서울 수유리로 옮겨와 성장기를 보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1995; 개정판 2012) 『내 여자의 열매』(2000) 『노랑무늬영원』(2012)과 장편소설 『검은 사슴』(1998) 『그대의 차가운 손』(2002) 『채식주의자』(2007) 『바람이 분다, 가라』(2010) 『희랍어 시간』(2011) 등이 있다. 동리문학상(2010) 이상문학상(2005) 오늘의 젊은예술가상(2000) 한국소설문학상(1999)을 수상했다 .

  • 웹관리자
  • 2012-12-24
제309회 정우영&정끝별, 〈편견을 심어라〉

방송일 : 2012년 12월 17일 제 309 회  초대작가 : 정우영(시인)  정끝별(시인)  "        "편견을 심어라"      ◆ 오프닝 : 황정은 DJ ◆ 작가의 방 : 정우영 & 정끝별(시인) ◆ 로고송 : 바비 & 계피 ◆ 저기 그 작가 : 조현(소설가)_4회◆ 문장의 힘       작가소개   정우영(시인)   1960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숭실대 국문과를 졸업, 1989년 <민중시>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마른 것들은 제 속으로 젖는다』, 『집이 떠나갔다』, 『살구꽃 그림자』가 있다. 시평에세이 『이 갸륵한 시들의 속삭임』과 『시는 벅차다』를 펴냈다.   작가소개   정끝별(시인)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에 시가, 1994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된 후 시 쓰기와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명지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자작나무 내 인생』, 『흰 책』, 『삼천갑자 복사빛』, 『와락』, 시론·평론집으로 『패러디 시학』,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 『파이의 시학』, 시선 해설집으로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시심전심』, 『밥』 등이 있다. 유심작품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웹관리자
  • 2012-12-17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 1500

댓글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