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샘터 독자투고 이벤트 '2월호 특집' 생활 속에서 발견한 작은 나의 행복 찾기

  • 작성일 2010-12-03
  • 조회수 5,898

내가 만난 친절, 잊을 수 없는 사람, 나를 즐겁게 하는 것들, 우리 가족 이야기 등 소중한 경험들을 자유롭게 덧글로 남겨주세요. (5줄이상)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 1500

댓글35건

  • 익명

    선생님은 “진실은 힘껏 전하고 그 이후엔 그 사람에게 맡겨라”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전하는 과정에선 방식이 서투르고 어색 할 수 있지만 너의 진심을 빠짐없이 치밀하게 담아서 진심어린 목소리로 전하라. 그 다음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라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이 큰 힘이 되어 인생의 버팃목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2010-12-22 13:25:03
    익명
    0 / 1500
    • 0 / 1500
  • 익명

    저는 학창시절부터 앞에 나가서 이야기 하면 손을 물론 목소리까지 떨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발표하는 수업이 싫었습니다. 발표를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제가 발표 할 때 친구들이 웃는 목소리가 저를 더욱 위축 들게 했습니다. 문학시간 시에 대해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그 날도 진땀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어 흘려 듣으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담임이였던 선생님이 저를 부르셨습니다.

    • 2010-12-22 13:24:39
    익명
    0 / 1500
    • 0 / 1500
  • 익명

    특히 마지막에 아이들의 공연을 마치고 객석으로 와서 부모님과 함께 선생님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를 꼭 안고 '정말 잘했어. 최고였어. ' 칭찬해주고 선생님들의 공연을 함께 보았다. 변사처럼 한 선생님이 여러 목소리를 내며 말씀을 하시고 다른 선생님들이 ‘백설공주와 여섯산타’가 되어 공연을 하는데 노래, 춤, 연극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다.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멋진 작은 발표회와 선생님들의 공연을 보게 되어 감동적이었다. 일 년 동안 잘 가르쳐주시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정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이런 멋진 선생님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바르고 착하게 잘 자라는 것 같다. 다시 한번 해솔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 2010-12-19 17:19:55
    익명
    0 / 1500
    • 0 / 1500
  • 익명

    각 반의 발표가 진행되고 솔잎반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핸드벨로 ‘나비야’와 ‘종소리’를 연주하는데 딸이 '레'를 맞았다. 어찌나 선생님에게 집중하고 열심히 하는지 앙증맞은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 일 년 동안 이렇게 많은 것을 배웠구나 생각하니 대견스러웠다. 두 번째 공연은 소고로 '아기와 노란병아리'라는 노래를 연주하는 것이었는데 이 무대도 아무런 실수없이 멋지게 해냈다. 마지막 출연 공연은 ‘캐롤파티’라고 캐롤에 맞추어 율동을 하는 것이었는데 두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다. 의상과 율동 표정 등등 평소에 집에서 하던 것보다 더 잘 했다.

    • 2010-12-19 17:19:35
    익명
    0 / 1500
    • 0 / 1500
  • 익명

    5살이 되어서는 제법 어린이집 수업도 잘 듣고 친구들과 잘 사귀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맞벌이라 어린이집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연말에 작은 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아이 아빠와 부랴부랴 서둘러 강당으로 찾아갔다. 큰 아이때와는 다르게 더욱 떨렸다. 둘째는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새침하고 늘 부끄러워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무대에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 2010-12-19 17:19:19
    익명
    0 / 1500
    • 0 /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