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물
- 작성일 2026-08-01
- 댓글수 1
그 선물
김유림
그러나 그 선물은 여전히 그 방 안에 있었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내가 있는 곳이 그 방과 무척 먼 곳이었음에도 그랬다. 나는 일어나 (그게 어디에 놓인 것이든지 소파이기만 하다면) 소파로 다가갔는데, 소파에서 그 선물을 풀어 보기 위해서였다. 거기에는 가느다란 연결이 있었고, 그 연결이 그 소파의 탁한 색에 붙들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매듭을 풀기만 한다면, 어디서든 너에게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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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건
와...벽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