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내 뒤에 있는 진짜 내 모습 (영화 마스크를 보고)

  • 작성자 역사 좋앙
  • 작성일 2025-02-28
  • 조회수 629

최근 나는 넷플릭스에 들어가서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게 내 예비 고방학의 낙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 있는 마스크라는 영화를 발견하였다.

**스포주의**
마스크라는 영화는 나온 지 20년이 넘은 1990년대에 나온 오래된 작품이다.

주인공은 은행에서 고객들과 상담하는 일을 하는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지만그는 굉장히 소심하여 뭐라 말을 못 하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서 화가 나도 그 대상 앞에서 욕을 하지 못하고 뒤에서 욕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마스크 하나를 주운 주인공은 호기심에 한번 마스크를 써보게 되었고

그 순간 주인공은 갑자기 변하고 말았다.

소심한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 말도 못 하던 주인공이 이제는 앞에서 욕을 다하고 좋아하던 여인과 벌벌 떨며 이야기하던 주인공이 좋아하던 여자와 춤도 추고 데이트도 하면서 마스크를 쓰기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든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했다.

하지만 주인공도 계속 마스크 뒤에서 숨어서만 사랑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마지막 난동이 일어나고 마스크를 벗은 뒤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날리게 된다.

주인공은 마스크를 강가에 버리며 이제는 자기 모습 그대로 그녀와 행복하게 살 거라고 다짐한다.

이 영화는 그저 코미디 영화에 그치지만 나는 이 영화에서 얻을 점이 아주 많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19년을 살아가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생활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며 지내는데 나조차도 가면마스크를 쓰고 있는 느낌이 든다.

살아가다 보면 나도 그 영화의 주인공처럼 이 삶이 내 삶이 맞는지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아주 조용하고 친구들과 잘 친하지 않은 모습이라면 다양한 활동을 할 때는 나이 가리지 않고 성별 가리지 않고 모두와 친하고 재밌게 노는 모습이고 가족한테는 굉장히 차갑고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학교 친구와 활동 친구를 만나서 내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절대 그럴 일이 없다면서 나에 대해서 토론하기도 한다.

캠프에서도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나도 항상 어떤 내가 진짜 나의 모습일까 고민하며 벗어볼까 생각은 하지만 쉽게 벗지 못하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각자 자신이 보여주지 않는 숨겨놓은 가면마스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모습이 다양하다고 해서 욕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원래 모습을 버리지 말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자신의 뒤에 가려진 진짜 모습 친구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던 진짜 나의 모습들을 언젠가는 벗어내고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주인공이 마스크를 쓰고 다가온 것이라는 점을 안 여주인공처럼 언젠가 살아가다보면 내가 열심히 가면을 숨기고 살아가다가 누군가에게는 들키게 되어있다.

그 점을 들키게 된다면 친구들은 많은 혼란을 느낄 것이고 배신감이 강하게 들것이다.’

가면은 나를 숨기기에 아주 좋은 안식처이자 도구이다.

하지만 그 가면 속의 가짜 나의 모습은 쉽게 들킨다는 것을 명심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나의 가짜의 삶은 언젠가는 들키니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 마스크라는 영화를 보며 자신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의미가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주인공을 따라가 보며 나의 가면과 비교를 하며 영화를 보면 더 좋을 것이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절대로 가면 속의 삶을 살고 있다고 뭐라 하는 것이 아닌 그냥 내 생각이고 내 느낌일 뿐이다.

그리고 감상문을 처음 올려보는 것이므로 부족한 점이 많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 주기를 바란다.

 

 

**언제든 피드백 받아요**


추천 콘텐츠

우리 마음에 남은 단종의 이야기와 마음

이 글은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2026년, 한창 코로나 이후로 극장가가 무너져 내리고 한국 영화들이 해외의 유명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영화에 무너져가고 있던 시기 드디어 파묘 영화의 뒤를 이어 한국 천만 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바로 리바운드 같은 영화를 제작한 장항준 감독님의 라는 영화가 그 주인공이다.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가에 올라오고 난 이후 나와 나와 같은 사학과 친구들은 오랜만의 역사영화라는 사실에 많은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아주 많은 걱정도 있었다. 역사영화라는 것이 너무 사실을 중시하여 제작을 만들게 되면 뭔가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만들어지겠지만 관객들이 너무 많은 지루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또 너무 전쟁 같은 호화찬란한 분위기에 관점을 맞추어버리면 CG 효과를 많이 사용해서 웅장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겠지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고, 원래 사실과는 다른 역사 이야기를 두고 와야 해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역사의 진실들을 알려줄 수 있는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걱정들을 하며 친구들과 설렘 반 걱정 반을 안고 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보고 난 이후 우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주변 관객들은 화장실에 가서 슬프게 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우리들이 잘 알지 못하는 조선시대 세조의 반란으로 인해 왕위에서 물러나게 된 단종의 이야기를 만든 영화이다. 많은 사람이 세종대왕, 태종 이방원 같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은 잘 알고 있지만 단종 같은 인물은 재위 기간도 짧으며, 워낙 영향이 없기도 하며 역사책에서도 한 줄 정도 서술되고, 시험에도 잘 나오지 않아 우리의 머릿속에는 잘 남아있지 않는다.이 영화가 많은 기억속에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4명의 인물이 분위기를 잡으며 영화를 이끌어갔기 때문이다. 먼저 유해진 배우님의 역할인 충신 엄홍길과 유지태 배우님이 연기하신 조선시대 최고의 권력을 누렸으며 배신의 아이콘인 한명회, 박지훈 배우님이 연기하신 조선시대 쫓겨난 왕 단종, 전미도 배우님이 연기하신 단종을 지키는 궁 사람들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중간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로 영화에서 많은 임팩트를 만든 이준혁 배우님의 금성대군 역할까지 배우들의 엄청난 영향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역사 중독자로서 칭찬하고 싶은 점은 바로 한명회 역할에 너무 적절한 배우님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항상 매번 드라마에 나오는 한명회 역할에 배우는 통통하고, 진짜 얼굴만 봐도 배신자 이미지로 정말 야비한 이미지로 나오는 것이 정말 많은데 사실 한명회의 이미지는 예전 드라마에 나오는 이미지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한명회 나오는 사극을 보게 되면 나와 친구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아주 컸다 이라는 것을 보게되면 한명회의 이미지는 큰 키에 멋있는 얼굴에 이목구비가 확실히 보이며, 우람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서술이 되어있는데 이번 영화에 나온 한명회가 딱 신도비명에 나오는 한명회의 모습과 비슷한 이미지라 너무 몰입이 잘되고 재미있게 봤었다. 또한 영화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엄홍길이

  • 역사 좋앙
  • 2026-03-08
노동자들의 아픔....

"지금은 이 터널처럼 인생이 끝도 없이 답답하겠지만, 터널은 다른 목적지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잖아. 지금 당장은 끝이 없어 보여도 반드시 끝이 있어" 내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마음속에 와닿았으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내가 뽑은 이 드라마의 명대사이다. 이번에 이라는 드라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것인데 만약 다 보지 못했다면, 불 예정이라면 스포가 될수도 있어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이라는 드라마에 관심이 생긴 것은 장르, 내용, 인물 이런 것들이 아닌 오직 '노무사' 라는 직업 때문이다. 변호사, 교사, 판사, 검사 등 사자로 끝나는 많은 직업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노무사라는 직업은 처음 들었고, 몰랐기에 더 궁금해졌다. 이 드라마는 노무진이라는 노무사가 노동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의 귀신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법을 어긴 노동현장에 가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주는 사이다 유발 드라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여러 억울함을 가진 노동자들이 노무진에게 나타나게 되는데 갓 어른이 된 청년부터 수습생, 배달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등이 있다. 이들은 기계에 몸이 끼게 되었지만, 회사에서 덮으면서 잊히게 된 사람과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쓰려져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화재가 났지만 화재 경보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에 문제가 있고, 비상구까지 막아놓으며 나가지 못한 다양한 사연들이 있었다. 법의 심판을 피하려고 하다가 된통 당하는 회사의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쌤통이다 생각하며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통쾌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지만, 한국의 사회에 대입을 해보면 많이 화가 나고 슬프다. 우리나라 사람들, 노동자들은 역사 속에서부터 노동자들의 인권을 지켜달라며 매번 소리를 지르며 바뀌기를 원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정부 당시 전태일이라는 청년 노동자가 여공들이 안좋은 시설에서 일을 하며 폐암에 걸렸지만, 회사에서 배상은커녕 해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자 화가 나 회사들을 고발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이에 분하여 평화시장에서 노동자들의 인권을 존중해 달라며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자살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보이는데 라는 영화가 나왔었다. 라는 영화는 소희라는 여학생이 상담사 실습을 가서 여러 부정행위를 당하다가 결국 못 참고 자살을 선택하는 영화이다. 이런 목소리들로 매년, 정부, 국회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법을 새로 만들고, 개정하고 강화하지만, 여전히 매년 많은 사건사고들로 많은 노동자가 숨을 못 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회사들은 오묘하게 법을 회피해 나가면서 처벌도 무거운 형벌이 아닌 벌금 같은 가벼운 형벌을 받는다. 이번 라는 드라마는 한국 안에서도 매주 상위랭크에 기재되어 있으며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인기가 많은 드라마라고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는 만큼 노동자들의 힘듦과 어려움, 그리고 기업들의 야비한 행동들에 관심을 두며 노동자들의 대우가 더 좋아지도록 많은 노동자가 안전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 역사 좋앙
  • 2025-06-27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
  • 김태선

    역사 좋앙님 안녕하세요. 영화 <마스크>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일정하게 가면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영화를 통해 그에 대한 고민 잘 전해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마스크>를 보았는데 역사 좋앙님처럼 그와 같은 진지한 고민을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 짐 캐리를 유명하게 만들 만큼 인기 있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곤 하는 것 같아요. 역사 좋앙님이 글에 쓴 것처럼, 누구나 한 가지 모습만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모두 다양한 얼굴들을 하고 있고 또 그러한 것들 모두가 ‘나’와 다르다고 할 수도 없어요. 역사 좋앙님은 ‘가짜 모습’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은 ‘가짜’라기보다는 ‘나’의 다양한 얼굴 가운데 조금은 ‘나’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여겨지는 것일 뿐이지 않을까 해요. 영화 <마스크>에서도 녹색 마스크를 쓰면 좀 더 대담해지는 주인공의 모습은, 그것이 가짜라기보다는 그가 원했지만 용기가 부족해 표현할 수 없었던 자신의 진정한 속마음에 가까운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한 사람의 정체성이라 여겨지는 자아의 이미지는 사실 ‘나’의 안에서부터 솟아나는 고유한 것이라기보다는,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그를 통해 거울처럼 반사되어 돌아오는 이미지라고 해요. 때문에 혼자서 자신을 대할 때, 부모님을 대할 때, 친한 친구를 대할 때,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모두 ‘나’는 각각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맥락에서 ‘나’와 ‘가면’에 대한 이야기에서,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그렇게 바라보는 모습들이 어떻게 다른지도 이야기하면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은 글쓰기가 될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한 글쓰기 생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 2025-03-01 01:21:31
    김태선
    0 /1500
    • 역사 좋앙

      @김태선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가님의 피드백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캠프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도 이야기 나누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피드백을 비탕으로 좋은 글 써보겠습니다

      • 2025-03-02 10:13:07
      역사 좋앙
      0 /1500
    • 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