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말해주는 삶의 이야기-권누리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을 읽고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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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가기 전, 싱어게인3 1호(이바다).25호(강성희) 듀엣곡인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의 가사와 멜로디를 듣고 본문을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FArnw42Z2NA?si=KEO65YTtYfJuUt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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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밖을 바라봤다. 눈이 내린 뒤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나무는 아무것도 맺지 않은 가지에 눈꽃 같은 얼음꽃을 피웠다. 또한 주변에 있는 학교 근처 무덤과 논밭을 이루는 토지 역시 제 기능을 잃은 것처럼 얼어 있었다. 위 모습은 2025년 12월에 본 필자의 동네 풍경인 동시에, 겨울마다 봤던 모습이기도 하다. 이처럼 12월은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등 추위와 관련된 것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런 시기가 다가오면, 몇몇 학교에서는 겨울 방학과 졸업식이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12월이 지난 1월부터 우리는 한 살씩 더 먹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필자에게 12월은 추운 겨울인 동시에 이별에 달이기도 하다. 함께 1년을 보냈던, 친구들과 교실에 이별을 고해야 하기에. 그러나 이와 반대로 새로움을 맞이하는 시작의 계절이기도 하다. 한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되기에.
이처럼 12월은 끝없는 만남과 끝없는 이별에 달이다. 이러한 시간의 성격은 권누리 시인이 쓴 시집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속 유령 같은 화자들은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떠난 이에 대한 깊은 슬픔과 명랑한 기대 같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여러 인간일 수도 있는 한 인간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이는 시집의 첫 시편 <비기너>에서부터, 마치 윤회를 기억하는 존재처럼 존재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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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마
명령하면 안 되니
어제는 피아노를 샀어
가끔 치려고
명랑하게
창문 너머 비행기가
밥그릇은 언제나 비어 있고
천장에
달라붙은 열기가 깔깔 웃으면
이 이상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구르기 위한
언덕을 갖고 싶어
처박힐 우물도
자랑 없이
칭찬도 없이
청소기 헤드로 빨려들어가는
정오
함께 있을까
조금만
더 울어보고
ㅡ <비기너> 전문-12~13p
Beginner 한국어 해석으로는 초심자라는 뜻이다. 이 제목처럼 위 시의 화자는 이별의 초심자처럼 묘사된다. 떠난 이, 특히 죽은 사람에게 "죽지 마"라는 말로 붙잡아 명령하고 싶지만, 화자는 결코 명령하지 못한다. 역으로 떠난 이에게 "안 되니"라고 물어본다. 그러면서도 화자는 "어제 피아노를 샀"고 창문 밖을 날고 있는 "비행기"와 자신의 빈 "밥그릇"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이는 조심스럽게 타자를 붙잡고 싶은 화자의 욕망을 그려낸다.
하지만, 이는 "청소기 헤드"가 이물질을 빨아들이듯, 하루 중 제일 밝은 "정오" 즉 밝음과 관련된 것들을 빨아드리게 된다. 대표적으로 삶의 에너지, 웃음 같은 것들을. 그렇기에 타자와 화자는 함께 있으면, 서로 빛을 갉아먹을 것 같았기에, 초심자처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며 타협한다. 이런 타협은 시에서 화자가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드는 배경이 된다.
시의 마지막에서 화자는 타자에게 "함께 있"기를 청한다. 동시에 화자가 우는 모습으로 마무리 맺어진다. 하지만 "조금만"이라는 마지막 연의 첫 행을 보면, 결코 그가 이 슬픔으로만 가득 차 있진 않을 거라고, 독자는 어림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화자가 초심자에서 다른 이별의 초심자가 되는, 그러면서 좀 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이 될 거라고 예측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시집의 다른 시들에서도 다양한 이별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유령, 천사 같은 추상어를 통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시어들이 반복될 때마다, 시를 읽는 독자는 이별을 맞이하는 과정 자체를 무던하고,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깊은 슬픔이 아닌, 또 다른 이별과 만남으로. 마치 몇 번을 생을 거치는 사람처럼. 어쩌면, 아직 미련 때문에 환생하지 못한 하나의 유령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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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실체보다 신체에 가깝다
시체보다도
속수무책으로 산책
한다
너는 살아서 너무 많은 악몽을 꿔
나에게 네가 나오는 꿈이 악몽이 아닌 줄 모르고
너희 집 대문 앞에 서 있다
편지도 전화도
선물도 이름도 없이
몸만 남은 채
고향은 남{南}으로 향한다
나에게는 할당된 묘비가 없다
너의 산책로에는 유언에 남기고 싶은 풍경이
있다
작은 주차장 구석 누군가 침을 뱉어 젖은 흔적
모두 와장창 허물어질 장소를
산책
속수무책으로
ㅡ <동티-패, 호스트는 없음> 전문-62~63p
<동티>는 시집의 정서를 가장 잘 들어낸 연작시다. 연작의 중심 제목인 '동티'는 민속신앙에서 건들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려, 지{地}신이 분노하여 내린 재앙을 뜻한다. 제목인 '동티'는 시 속 화자 혹은 내부의 타자에게 유령 같은 정체성을 부여한다.
특히 <패, 호스트는 없음>에서 화자와 타자는 독자를 혼란하게 만든다. 마치 타자가 유령 같고, 화자가 유령 같게 보여준다. "너는 살아서 너무 많은 악몽을" 꿨고 화자에게 "나오는 꿈이 악몽이 아닌 줄 모르고"라는 부분에서는 타자는 죽은 이로 묘사가 된다. 하지만 뒤에 화자는 자신을 "몸만 남은 채 고향은 남으로 향한"다고 한다. 이는 몸이 남쪽으로 향한다는 것이며, 동시에 얼굴은 북쪽으로 갔다는 것이다. 머리를 북쪽으로 두는 행위는 한국 민속학에서 망자의 방향을 뜻한다. 즉 화자 역시 망자의 영역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으로 볼 때, 화자 본인에게는 "할당된 묘비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타자의 "산책로에는 유언에 남기고 싶은 풍경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 혼란을 더 과속시킨다. 하지만, 첫 연인 "귀신은 실체보다 신체에 가깝"다는 진술이 이 모든 것을 하나의 사유로 묶는다. 유령은 수많은 타자들의 기억을 몸에 묻은 존재라고.
이후 위 시를 다시 읽으면, 시 전반의 내용이 여러 삶을 거친 한 사람이자 유령, 전생의 기억을 품은 화자의 이야기로 들린다. 즉 화자는 유령인 동시에 인간이고, 인간인 동시에 유령인 존재다. 그래서 마지막은 이런 여백으로 끝낸다. "모두 와장창 허물어진 장소를" 즉 불특정한 공간에서 "속수무책"으로 "산책"하는 것으로. 어쩌면, 유령인 화자가 다양한 삶을 걸어 다니며 보는 것처럼.
이런 유령 같은 화자는 위 시뿐 아니라, 시집 전반에서 출몰한다. 어느 때는 귀신으로 어느 때는 천사로 각종 추상적인 존재가 시를 감싼다. 이런 존재들은 화자 자신일 때도, 화자만이 "저주를 피해 가지 못" 하게 만든 것{<서로 닮은 천사의 얼굴> 52~53p} 일 때도 심지어는 "신의 모조"일 때도 있다.{<파락 테스트> 70~71p} 그러나 그들의 이미지는 한 계절에서 수렴하게 된다. 바로, 여름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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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던 시절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면 같이 있다는 걸 알았다
텔레비전 너머 노래하는 가수가
조명에 얼룩진 눈으로 활짝 웃고 있을 때도
동시대의 기쁨
왜 따뜻함보다 차가움이 더 오래갈까
커피 담긴 잔을 만지며 생각하면
멀리 있는 사람을 오래 사랑하는 일도 이해됐다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걸 아는 일은 인정보다 믿음에 가까웠고
그럴 수 없다
복기를 반복하며,
우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더 잘 기억하고 싶어
기쁨이 있던 계절.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의심이 없어
무더운 여름이 오래도록 이어졌던 날
밤이면 낮에 마신 커피 때문에 잠들지 못했지만,
ㅡ <음영> 전문-110~111p
<음영>은 위 시집에 마지막 시다. '음영'이라는 단어는 색조의 미묘한 차이를 의미하는 단어다. 그런 제목을 인지한 듯 시에서는 끝없는 대비가 이어진다. "따뜻함보다 차가움이 더 오래" 간다는 진술과 "우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더 잘 기억하고 싶"다는 등의 진술이 이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위 시에서도 "멀리 있는 사람을 오래 사랑하는 일"과 "기억하고 싶"다는 서정이 드러나는 것으로 볼 때, 화자는 어떤 이에 대한 이별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서정에 관한 결과는 잔혹하다는 것을 마지막 두 연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의심이 없어, 무더운 여름이 오래도록 이어졌던 날. 밤이면 낮에 마신 커피 때문에 잠들지 못했지만"이라는 대목에서 알 수 있다. 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무치는 일이 결코 좋은 결말만 남기지 않는다는 것을. 낮에 마신 커피 때문에 잠들지 못한 밤을 보내는 것과, 무더운 여름만이 삶을 덮고 있다는 것처럼. 위 시집 전반을 이루는 유령의 정체성을 뛰고 있는 화자들은 이야기한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이런 상처와 아픔들을 여름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여름이 쪼그라드는 쿰쿰한" 수돗물 냄새{<여름 유령 상처 장미>66~67p}와 "겨드랑이 안에"서 "축축하고 쉰내 나도록 데워지는" 여름 {<크툴루 키즈> 42~43p}의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다. 그와 반대로 봄, 가을, 겨울에 대한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덜 그려낸다.
아무리 오래 세월을 살아온 유령이라도 이별의 상흔은 365일 다 겪을 텐데 말이다. 그렇기에 거의 대다수의 시에서 "여름"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시집의 제목인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은 화자가 살았던, 여러 번의 삶과 이별을 표현하는 대목이라 이 부분이 더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현대 한국 시단에서 유행하는 여름의 낭만화 때문으로 보이지만, 시집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보이진 않는다. 봄의 이별은 무엇이며,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의 이별은 어떻게 다른지 독자로서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덜 해소되고 있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 이별이 많아지는 시기인 연말과 겨울은 이미지적으로 잘 그려진다는 점은 약점이자 아쉬운 점이라고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누리 시인의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정서와 시 세계를 보여준다. 만약 시집으로 불교의 윤회 사상이나, 떠돌아다니는 유령의 이야기를 담는다면, 위 시집과 같지 않을까 싶다. 이는 시집을 처음 열 때 볼 수 있는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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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의 끝은 모조리 계획되어 있다
가벼운 어둠에도 땅을 더듬으며 간다
나란히
유원지를 한 바퀴 돌고 나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지
시작으로 되돌아오면 그때는 잊을 시간
헤어지기 위해서 하는 인사는 이제 관두고 싶다
나의 유일한 비밀은 비밀 없음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
ㅡ <시인의 말> 전문 5p
한 개인의 이야기가, 한 나라의 이야기가 되고, 이어서 한 세대의 이야기로. 이어서 전 세대의 이야기로 퍼져나가게 하는 것. 그런 존재가 권누리 시인의 시집에 등장한다.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이별을 겪은 그저 한 명의 개인이자, 개인 같은 여려 명의 이야기. 이는 곧 시인의 철학이자, 그녀만의 세계가 아닐까 싶다.
누군가에게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추상어에 경유하며, 써야 했던 현실일 수도 있다. 가벼운 어둠으로 보일지라도 시인은 그 아픔을 "더듬으며" 나아가고 있다. 이는 곧 한 시인의 용기를 낸 위로이자, 다른 유령이 위 글을 쓰고, 읽는 당신에게 건네는 조심한 손길인 것 같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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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한류 즉 한국 문화는 근 몇 년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김치와 한국 김 같은 전통 음식과 질 좋은 식자재로부터 시작해서 싸이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퍼트린 케이팝과 2024년도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넷플릭스 ,, 같은 한국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계 감독이 만든 까지. 요 근래 우리 문화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적어도, 한국이 세계 문화 시장에서 일본과 중국 더 나아가 서양 국가만큼의 위치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변 국인 중국과 일본은 각각 세계에서 중국은 쿵후, 일본은 사무라이와 닌자 같은 이미지로 연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김치와 마늘, 분단국가라는 이미지로만 소비됐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세련된 연상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에 나온 사자 보이즈의 모티브인 저승사자가 있다. 이처럼 인식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전통문화는 삶 속 어디에 있으며, 우린 얼마나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국악은 얼마나 듣는지, 대중 한식을 제외하고 전통 한식을 얼마나 아는지에 대하여.1: 한식에서 변화란지금 당장 떠오르는 한식 아무거나 떠올려 보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떡볶이, 칼국수 등등 시장에서 자주 보거나,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집밥들이 떠오를 거다. 그러나, 더 나아가 고려와 조선, 더 나아가 고대 시대까지 왕가와 양반가 그리고 평민의 식탁에 올라온 음식들을 바라보면 우리가 아는 음식보다 더 많다. 대표적으로 신선로, 수구래 볶음, 승기 약탕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런 음식들은 그나마 고서에 남아 있어, 후대에게 쉽게 그 방법을 전해 줄 수 있었다. 그러나 구전으로만 전달되는 집안 내림 음식 같은 경우는 시대마다 만드는 법이 다르고 갑자기 그 조리법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한식은 현대 춘장 떡볶이처럼 비교적 역사가 짧거나, 조리 방법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다.특히 그런 식품 중에 으뜸은 김치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자주 먹는 김치는 동치미와 백김치를 제외하고 모두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그러나 고추는 조선시대 때부터 들어오기 시작했기에, 고추가 들어간 비교적 역사가 짧아진다. 그러나, 김치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배추와 무 혹은 과일로 김치를 담그는 역사는 꽤 오래전부터 전수되어 왔다. 그러나 이런 김치의 형태는 현재에도 이어진다. 특히 물김치와 백김치는 고추라는 식자재를 받아들이며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좋아하는 김치 종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김치와 반대로 명성을 쭉 이어가지 못하고, 축소되고 있는 음식도 있다. 그중 대표하는 한식이 바로 떡갈비다.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떡갈비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자. 얇게 다진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떡치듯 여러 번 치대어 만든 고기반찬이 떠오를 거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양식이 존재한다. 위 글을 읽고 있을 당신도 고깃덩어리 하나가 생각났을 거다. 바로, 햄버그스테이크. 이런 모습을 증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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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올해 글틴에 올린 글을 한 번 쭉 세어 봤어요. 시 148편, 감상.비평, 수필, 소설 모두 7편 {2025년 12월 16일 22시 04분 기준} 이네요. 2023년과 2024년 대비 활동이 적었네요. ㅎㅎ 반성하게 되는 하루네요. ㅎㅎ 아마도, 2025년도에 올리는 감상.비평은 위 글이 마지막일 것 같아요. 다른 장르의 글도 1편은 써야 하기에. {가능하다면, 올해 가기 전에 비평 하나 더 올리고 싶네요.{음악 비평으로}}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제가 좋아하는 시인 중 한 분인 권누리 시인에 대한 감상.비평을 올리네요.^^ {중간에 시집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지만, 진짜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은 독자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아무튼 감상.비평 성현아 멘토님께 올해 마지막 인사와 동시에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수필부터 시작해 비평 게시판 모두 수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따뜻하고 유익한 멘토링 늘 가슴 한 편에 품고 있어요.~^^ 2025년동안 감사했습니다. 남은 2025년 즐겁게 보내시고, 신년에 새로운 글로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만나겠습니다. ㅎㅎ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송희찬 저도 늘 고마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른 글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어디다, 답들을 달까 한참 고민을 했어요. ㅎㅎ{멘토의견에 답장을 할지, 아님 댓글에 답장을 할지.^^;} 우선 항상 멘토링 감사합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그리고 '에' 랑 '의'는 매번 사용하는 단어인데 쓸 때마다 어렵네요^^; 앞으로 더 주의 깊게, 그리고 확실하게 단어 선택을 하고, 배우면서 써야 할 것 같네요.^^ 멘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