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읽고>
- 작성자 김도윤
- 작성일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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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80
도서관에서 <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빌려 와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에 있는 선한 얼굴의 남자와 악에 받친 남자를 보고 선과 악의 전쟁을 담은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책을 펼쳤다.
밝고 활기찼던 지킬 박사는 삶의 의욕이 없어 보이며 은둔 생활을 한다. 그리고 악행을 밥 먹듯이 저지르는 하이드라는 인물은 지킬 박사의 집을 마음대로 드나든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지킬의 친구 애터슨 변호사는 지킬 박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단서를 찾으며 비밀의 퍼즐을 맞춰간다. 결국 애터슨 변호사는 하이드는 악한 본성이 나오는 약을 먹은 지킬 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지킬 박사는 하이드를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애터슨 변호사가 하이드로부터 지킬을 구하기 위해 실험실 문을 부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다. 이 장면에서 지킬 박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터슨 변호사의 마음이 돋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악의 본성인 하이드가 두려웠을 텐데 지킬 박사를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애터슨 변호사가 존경스럽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내 안에 잠든 하이드가 깨어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잘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노력하다 보면 내 안에 잠든 하이드가 깨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변화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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