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
- 작성자 리지소어
- 작성일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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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
- 조회수 206
같은 반에 정치학, 철학 좋아하는 애 있어서 정치 대화한적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는 철학(이데올로기)과 도덕 정치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키아벨리와 공동교육과정에서 정치외교, 근대 정치를 공부했었고
이걸 응용해 주식이나 자료 분석등 실전으로 보았던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하거나 이상주의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친구랑 대화가 끝난 이후 제 관점에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 분배]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의 논제는 권위적에 해당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권위란 정부, 의회등 공적 기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친구는 미래의 군대는 개개인의 권리를 지향시켜야하며
정치라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군주론, 정의론등을 읽어보고 뉴스등을 보며
겪어본 입장에서 지나치게 이상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글 작성 이전에 친구에게 [그리스 철학]을 좋아하냐고 물었습니다.
역시나 친구는 가장 좋아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철학과 주장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이미 르네상스 이후 마키마벨리와 근대 철학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을 인정했고 도덕과 정치를 분리시켜놨습니다.
이 말은 "나쁜짓을 해라"가 아닌 "이기심을 외면하지 말라"라는 말입니다.
근대 철학자 막스 베버는 신념보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도덕이라는 추상적 가치로 정치를 맡기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며
때로는 소수를 희생하거나 비도덕적인 선택을 하는것은
지도자의 필연적인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군대는 개개인의 권리를 증진시키면 안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군대란 국가와 국민이 외부로부터 안보와 재산을 지키는 합법적 조직입니다.)
군대의 가장 큰 목적은 "전체의 생존"입니다.
만약 군대에서 개개인이 도덕적인 이유로 명령을 거부한다면
가족과 친구등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류가 군대를 만드는 것은 도덕적 결단이 아닌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역학 관계라는 점을 인정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가 말하는 것은 [유토피아] 같았습니다.
그리고 유토피아의 어원은 "어디에도 없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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