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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친구

  • 작성자 역사 좋앙
  • 작성일 2025-10-22
  • 조회수 283
이 게시글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폭력, 자살, 자해 등)

오늘의 뉴스입니다현재 도심 골목 사이사이에 많은 조직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골목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아빠는 저 뉴스를 보고 난 이후 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조심해야해 세상이 많이 흉흉해 몸 잘 지킬 수 있지그래도 모르니까 골목길은 좀 피해

나는 집을 나가며 아빠에게 웃으며 말했다.

에이내 몸은 내가 지켜 걱정마

학교에 가서도 이런 조직들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친구는 나에게 와서 핸드폰을 보여주며 말했다.

야야 이 뉴스 봤어어제 옆학교에서 생존물품을 나누어주었는데 어떤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 물품들을 훔쳐갔대

다른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도 들어보면 전부 확실하지도 않는 내용이었다.

조직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약물실험 중이다.”

지금 계속 생존물품을 구해 다들 죽이려고 한다

나도 처음에는 껴려졌지만 별거 아니라고 그냥 소문일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항상 가던 골목 앞에서 멈춰섰다.

이게 진짜면 나 여기서 죽는걸까...그냥 돌아갈까?’

으스스한 밤길 골목을 보니 너무 떨렸다.

보이지도 않던 귀신들과 들리지도 않던 소리들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골목 앞에 서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골목 안에서 갑자기 어떤 남자가 달려왔다.

그는 내 쪽으로 달려오며 도망치라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나는 도망치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그는 나에게 달려와 나를 껴안았다.

나는 깜짝 놀라 그 남자에게 떨어지라며 소리를 질렀지만 그는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순간 뒤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발견했고점점 빠른 속도로 오며 달려오자 그는 내 몸을 돌리며 피했다.

나는 너무 충격 떄문에 쓰러지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비비며 일어난 곳은 어느 한 단칸방에 그냥 원룸 형태였다.

일어난 내 모습을 보고 어제 그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괜찮으세요어제는 제가 너무 무례했네요집을 몰라서 제 집으로 데리고 왔네요

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괜찮아요덕분에 잘 쉬었습니다그럼 저는 이제 학교를 가야해서...이만

문을 열고 나가자 문 앞에는 건장한 남자 3명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꺄아아아악 누구세요?”

남자들도 당황하며 집에 있는 나에게 물었다.

그건 제가 해야하는 말인데요누구세요 여기는 제 집인데...”

아 저는 여기 사는 남자분께서 여기로 데리고 와서요...”

내 깜짝 놀란 소리에 화장실에서 나온 그는 어제 있었던 상황설명을 했다.

말을 들은 아저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보내주었다.

내가 간 후 아저씨들은 나를 구해준 그에게 물었다.

“ 너 어쩌자고 집에 여자를 들였어지금 보스가 화났어 어제 왜 그런거야?”

있어 그런게 좀 복잡한 일이 있었어

너 이제 너가 저 여자애 지켜야해 너랑 나이도 비슷해 보이던데...알면 큰일나

학교에 간 나는 갑자기 화제의 학생이 되어있었다.

친구들은 나에게 와서 나의 몸 이곳저곳을 보며 나에게 물었다.

야야 너 정말 괜찮은거 맞지어제 너 때문에 난리났어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었어?”

친구들은 가슴을 툭툭치며 답답해하며 말했다.

아니 너 어제 집에 안들어갔다며 어제 너 아버님이 아주 걱정하고 말도 아니었어 오늘 꼭 집에 들어가면 사과드려라

집에 들어간 나는 아빠를 보며 말했다.

아빠미안해 연락하려고 했는데 연락 못했어...다음부터는 연락할게 일 생기면

아빠는 나를 꼭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아니야 아니야 너가 무사히 와서 다행이다 난 또 무슨 일이 생긴 줄 알았어 다친곳 없으면 됬다방에 들어가서 쉬어

방에 들어간 나는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천천히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물론 어젯밤 일은 너무 당황스러웠기는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조직의.이미지와는 너무 달랐다.

나는 잠자리에 들면서 다시 한번 그 남자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날 아침 학교에 늦어 급하게 달려가던 나를 누군가가 나를 불러세우는 듯한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봤더니 그때 그 남자를 만났다.

"너는 그때 그 오토바이뭐야 나는 왜 부르는거야?"

그 남자아이는 나에게 명함 한장을 주면서 말했다.

"야 힘들거나 갑자기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연락해줘 그럼 내가 도와줄게....."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명함을 받으면서 물었다.

"저거 진짜 당신 연락처에요?"

"못 믿겠으면 지금 받은 연락처로 연락해보세요 그럼 알거 아니에요"

나는 설마설마 하면서 핸드폰에 받은 연락처를 하나하나 누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통화버튼을 누르자 옆에 있던 남자의 휴대폰에 벨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제 믿겠죠그럼 빨리 학교 가봐요"

 

그에게 연락처를 받은 이후로 나는 무슨 일이 생기면 그를 불렀다.

차음에는 부르기 너무 부담스럽고너무 낯설기도 하고 뉴스에 계속 조직들의 안좋은 일들이 퍼지면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도움을 받으면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그러던 어느 날 주말에 나는 그를 불러 함께 까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여러번 만나먼서 서로 나이도 모르고 이름도 몰랐네 나는 지우라고 해 고당학교 3학년 이고 너는?"

"나는 기현이라고 해 나도 19살이야"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에게 물어보았다.

"정말? 19살이야근데 왜 학교 안다니고 이런 일을 하고 있는거야?"

그는 머리를 긁적이며 나에게 말했다.

"그게...난 초등학교만 다니고 그 이후로 조직 생활을 했어서...어쩌다보니 안다녔어"

그와 이런저런 서로에 데해 이야기 하다보니 웬지 측은해졌고다른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일 만나 연락할게 문자읽어"

내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주자 그도 따라서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래알았어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잘자

에어팟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집으로 가는 길 나는 누군가가 내 머리를 치는 것을 순간적으로 느꼈지만 앞에 시야가 흔들렸고쓰려졌다.

 

눈을 비비며 일어난 나는 주변을 둘러보니 이상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저기...당신들은 누구신가요왜 저한테 이런 짓을...”

검은 양복을 입고 모자를 쓴 덩치 큰 남자가 나에게 웃으며 다가왔다.

당신이군우리 조직의 조직원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람이 말이야너가 오늘 이 자리에서 죽는 것은 다 기현이 때문이다 기현이를 탓해라

손가락으로 신호를 주자 흰 가운을 입은 남자가 주사바늘을 가지고 오더니 내 옆에 앉았다.

그러고는 내 옷을 걷으며 알코올 솜으로 내 팔을 조심히 닦아내었다.

대체 지금 저한테 뭘 하시는거죠?”

주사바늘에 약을 넣으며 그는 말했다.

전에 뉴스에서 봤지조직이 이상한 약을 만든다고 말이야 그 약이야 실험체가 더 필요했는데 잘 되었어 고마워

그는 주사바늘을 천천히 내 핏줄쪽으로 갔다대고 천천히 약을 투여하였다.

이제 자네가 죽으면 우리의 실험은 끝이야그럼 행운을 빌어

흰 가운을 입은 남자는 그렇게 웃으면서 나갔다.

그리고 나는 기운을 잃고바닥에 쓰러졌다.

 

한편 나와 만나기로 했어서 핸드폰만 바라보던 기현은 머리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야 혹시 핸드폰 위치 파악가능하니?”

번호가 뭔데?”

“010-1234-5678”

조금만 기다려

컴퓨터에 전화번호와 여러 문자들을 쓴 그는 물어봤다.

혹시 그 주인이 지우라는 분이니?”

기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저기 우리 근처에 있어 우리 조직애서 알려지지 않은 창고에 있는데?”

기현은 당황하며 겉옷을 입고 혹시 모르니 방탄복을 입고 그 장소로 달려갔다.

그 창고 앞에 멈춘 그는 앞에 있는 큰 창고 문앞에 멈춰섰다.

여기겠네 여기가 바로 그 약을 만드는 장소인가 본데?”

그는 천천히 문을 열고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누구십니까여기는 함부로 못 들어옵니다

기현은 주머니에서 조직원임을 보여주는 카드를 꺼내며 말했다.

저도 여기 조직원이에요 담당자가 불러서 왔습니다

얼굴과 사진을 보던 보디가드는 돌려주며 조심히 들어가라며 안내해주었다.

담당자는 기현이를 보더니 박수를 치고 웃으며 다가왔다.

역시 대단한 사랑꾼 나왔네 여기까지 겁도 없이 들어오고 말이야 그것도 혼자 오다니 가소롭네

빨리 지우를 내놔 내가 지우 지켜주기로 약속했어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인은 처리하면 보스의 윤리에 어긋나 빨리 풀어줘

담당자는 기현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규칙에 어긋난다니 그건 너지 우리 구칙중에 조직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면 안되는 규칙이 있어 그걸 너는 어긴거야 그래서 그에 대해 벌을 준거지

기현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럼 내가 직접 지우를 데려가지

풉 혼자서 와서 말이 많네 어디 그럼 혼자서 여기를 뚫고 데려가 보시지

기현은 그의 말에 웃으며 문을 열자 앞에 있던 경찰과 군인들이 총과 칼로 무장한채로 안으로 들어왔다.

나 혼자 오기에는 나이도 어리고 불리해서 제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봤어요

담당자는 밖에 있는 경찰과 군인들을 보고 당황하며 소리쳤다.

다들 철수해여기 있는 모든 것을 다 불태우고 튀어

그 혼란속에서 기현은 나를 데리고 그 창고안에서 도망쳐 나왔다.

기현은 나를 데리고 구급차에 타고는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환자 살 수 있나요?”

의사는 상태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살 수 있습니다 안에 이상한 약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저희가 잘 빼서 실험용으로 잘 쓰겠습니다

 

며칠 후 나는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을 했다.

기현은 나를 껴안으며 말햤다.

다행이다 너가 살아서 내가 널 지켰어

나는 기현이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

고마워 다 너 덕분이야 우리 앞으로 더 친허게 지내자 넌 내 목숨의 은인이니까

그렇게 나는 특별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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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참 저녁을 다 차리고 밥을 먹으러 식탁 앞에 앉아 밥 한술 뜨려고 수저를 든 순간갑자기 주머니 속에 있던 내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리기 시작했다.“여보세요?”“안녕하세요! 지원사업을 혼자서 진행하고 계시는 미래 대표님 맞으신가요? 인터뷰 하고 싶어서 이렇게 연락 드렸습니다. 혹시 가능하실까요?”나는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당황하며 우물쭈물하며 물어보았다.“저...저에게 무슨 인터뷰를 따고 싶으셔서...전 그...그저 지원해주는 사람일 뿐인데요...”기자는 웃으며 말했다.“괜찮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해서요”나는 곰곰이 생각을 해보다가 말했다.“괜찮습니다. 이 사업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해서요 그래서 인터뷰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나는 정중하게 거절을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하지만 그 기자는 정말 나를 인터뷰 하고 싶었는지 내가 활동하는 곳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계속 내 옆에 따라와 인터뷰 요청을 하며 질문세례를 했다.“이 회사를 만든 이유는 뭐죠?”“이 사업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거죠?”처음에는 참고 넘기려고 했지만 이제는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아 나는 기자님에게 가서 말했다.“기자님 여기 제 명함입니다. 인터뷰 요청 받아드릴테니 오늘은 이만 가주세요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나중에 따로 날 잡아서 만나게요”기자는 웃으면서 내 명함을 받아들고는 재빠르게 나왔다.그리고는 그날 밤 내 명함을 받아간 기자님에게서 연락이 왔다.“혹시 언제 시간 괜찮으실까요? 저는 언제든 가능합니다!! 일정 없으실 때 방문을 하거나 근처로 찾아 뵙겠습니다.”나는 핸드폰 캘린더에 들어가 일정을 싹 봐보기 시작했다.‘어...시간이 되는 날이...’“혹시 다음주 수요일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도록 합시다. 시간은....점심시간 어떠세요?”기자님은 알겠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갑자기 인터뷰 요청을 수락하게 된 나는 한동안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을 했다.‘대체 왜 내 인터뷰를 하고 싶은 거지...’그리고 약속한 날이 다가왔고, 나는 점심시간에 약속한 까페로 향했다.까페에는 전화한 기자님이 먼저 나와 음료수까지 시키시고 기다리고 있었다.“어머 기자님 엄청 일찍 오신거 아니에요? 제가 좀 늦었죠...”“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으시면 지금 바로 인터뷰 진행할까요?‘나는 고개를 끄덕였다.기자는 가방에서 노트 같은 것을 꺼내 준비해놓은 질문을 물어보았다.”먼저, 이 사업이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이 사업은 살기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범죄자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등 다양한 사람들을 지원해줍니다.“기자는 내 말을 빠르게 노트에 적어내리더니 다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일까요?“’계기라...‘사실 이 사업을 하는 계기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그냥 어느 순간부터 범죄자들이 가여워보였다.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무려 9년동안 학교폭력을 당해본 나는 매일매일 온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 친구들은 나만 보면 때리려고 하고, 나만 보면 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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