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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가는 꿈

  • 작성자 윤슬
  • 작성일 2026-08-05
  • 조회수 87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꿈을 찾아가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제 경험을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 라는 질문을 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질문 앞에서 설렘보다 걱정이 먼저 듭니다. 제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군인, 경찰, 소방관, 작가 등, 새로운 꿈이 생길 때마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갔고,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주변은 응원의 말 보다는 걱정이 섞인 말들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꿈이 너무 자주 바뀌는거 아니니?", "이제 현실을 생각해야지" 라는 말들을요. 그런 말을 자주 듣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저 자신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없이 던졌습니다.


그렇게 제 마음을 계속 돌아보던 문득 찬양팀을 섬기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찬양팀을 섬기는 일이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주중에 시간을 내어 연습한다는 것 이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 '이 시간에 다른 걸 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저의 마음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중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목소리가 제 마음에도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도, 함께 찬양하는 순간도 점점 즐거워 졌습니다. 그렇게 찬양팀을 섬기는 것이 진심이 되어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토요일에도 교회로 나가 연습할 만큼 진심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깨닳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을요. 사람들의 말 때문에, 제 마음을 의심하고 있었지만,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며 섬기던 제 모습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그 경험은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보다, 하나님 안에서 제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직 제 꿈이 무엇인지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할 것이고, 때로는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꿈이 자주 바뀐다는 이유만으로 저 자신을 의심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 께서 제게 무엇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저는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어떤 과정에서도 하나님꼐서는 계속 삶을 계획하시고, 제가 가야 할 길을 조금씩 보여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지금은 모든 답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제 비전도 조금씩 선명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험과 생각 이었습니다. 비록 종교적 이야기가 들어 갔지만 모두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했었고 모두가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기에 글을 써 보았습니다.


[사실 이 글은 교회 말하기 대본이었습니다 ㅎㅎ 너무 마음에 들어 나누고 싶었기에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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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슬
  •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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