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가 들렸다
- 작성자 데카당
- 작성일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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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
- 조회수 525
방충망 사이로 기어들어오는 벌레에 위아래가 어딨냐는 벌레도 있었지
기어들어오는 이라는 표현이 난감하다고 밝힌 날개달린 벌레는 인분가루 뿌리다 죽었다
문이 열리면 허리가 굽었다는 사람들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사진찍힘
문이 닫히면 나무에 눈이 멀었다는 피해보고
조명이 무료가 아니라면 나무를 오르는 벌레도 존재하지 않을텐데
조사한 바를 전합니다
"구충제는 신자유주의 정신을 물화한 정제임이 도출되다"
"이미 죽은 벌레들의 의문이 풀리지도 않은 자리..새로 죽을 벌레가 기어들어오다"
"문이 열리고 닫히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사건에 의문이 제기되다.."
많은 대화가 있었고
많은 벌레가 있었다
몇가지 경첩의 빛바램도 있었다
그러니 아무 일도 없었다
문이 열리고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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