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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 작성자 구포대교
  • 작성일 2025-07-06
  • 조회수 442

잊힌 과오

과감한 발걸음은

지난날의 후회를 향해

오늘밤도 약속을 하겠지

거짓부렁인 다짐을 가슴에 묻고

발전한 나를 기약하겠지

 

어림없는 각오

과거의 약속을 비웃으며

이제부터라도 잘해야겠단

마음의 허울

 

역사는 반복되고

계절도 반복되고

 

반복되는 죄

허물어지는 약속

그럼에도 나는

다짐할 수밖에

맹세할 수밖에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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