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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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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건

기혁 시, 문학평론

계간 시작 2025년 봄호(제91호)

동화同化와 견딤, 재현 불가능한 ‘자연미’를 드러내는 두 방식 : 서정화, 『3D 렌티큘러』(천년의시작, 2024) 임경숙, 『가시 많은 생이 맛있다』(천년의시작, 2024)

동화(同化)와 견딤, 재현 불가능한 ‘자연미’를 드러내는 두 방식 - 서정화 시집, 『3D 렌티큘러』, 천년의시작, 2024. - 임경숙 시집, 『가시 많은 생이 맛있다』, 천년의시작, 2024. 기혁  서정화의 『3D 렌티큘러』와 임경숙의 『가시 많은 생이 맛있다』를 읽고 ‘서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시의 본령’ 혹은 학술적으로 합의된 개념이라...

김규성 시, 산문, 문학평론

계간 문학들 2025년 봄호(제79호)

바람재에 앉아 무등의 진경을 그리다

백수인과 이지담, 박현우는 남도의 서남해안이 고향이다. 그래서일까 알게 모르게 바다의 원초적 기억과 집단무의식이 심리와 정서의 근간을 이루며 시의 원형적 모태로 작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들의 시에는 산해진미가 어우러진 혼신의 생체리듬이 공통분모로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백수인은 선비적 기품과 육화된 지성, 이지담은 참신한 은유와 고결한 성정, 박현...

황유지 문학평론

계간 파란 2024년 여름호(제33호)

어차피 비극인 세계를 걸어가는 몇 가지 방식 ― 이지아,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 민음사, 2023

1. 서사시의 방식: 비루한 운명과 이야기 일찍이 그리스인들은 삶이 잔혹하고 무상하며 어두컴컴한 것임을 알았다. 고통에 대한 예민한 감각으로 삶의 냉혹함을 염세적으로 받아들인 이들은, 비극을 통해 염세주의와 대결하기로 한다. 삶의 비통을 극으로 올려 기어이 마주함으로써 필연적 간극의 삶을 총체성으로 수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1) 당연하게도 예술의 형식...

김규성 시, 산문, 문학평론

계간 문학들 2024년 겨울호(제78호)

노벨문학상의 텃밭에서 일군 결곡한 의지와 감성 미학

나종영은 원숙한 미학적 감성으로 승화한 눈물의 내재율을 연주한다. 최기종은 뜨거운 직 정적 진술로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성명진은 동화적 상상력으로 참 신한 서정시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리하여 남도 서정 물씬한 현악삼중주가 탄생한다. 눈물로 승화한 상처의 미학 -나종영 시집 『물염의 노래』(문학들, 2024) 1. 나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