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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차범석
  • 영문/한자명 車凡錫
  • 홈페이지
  • 소개

    정호순(문학박사)

     

    차범석은 1924년 11월 25일 전남 목포에서 출생하였다.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밀주」로 등단하면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극작가이다. 그는 등단 후 사실주의를 고수하면서 일관된 극작세계를 보여주었다.‘연극은 사회의 거울’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사실주의를 창작의 원리로 삼고 언제나‘한국적인 생활 현상이나 사회적인 환경’에서 소재를 구했다.

     

    그의 리얼리즘 정신은 현실폭로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현실을 추구하려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현실에 밀착되어 있으며 사회 변화와 모순 속에서 소외당하는 인간의 삶을 주된 테마로 삼고 있다. 그것은 「밀주」, 「귀향」, 「나는 살아야한다」, 「산불」과 같이 전쟁의 상처와 농어촌 서민의 삶을 다룬 작품, 「불모지」, 「상주」,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청기와집」, 「대리인」, 「열대어」 등 가치관의 혼란과 세대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 「무적」, 「공상도시」, 「사등차」, 「성난 기계」, 「계산기」 등 현대 물질문명과 왜곡된 애정윤리를 비판한 작품 등 다양한 경향으로 드러나고 있다. 창작희곡집으로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1961), 『대리인』(1969), 『환상여행』(1975), 『학이여, 사랑일레라』(1981), 『산불』(1985), 『식민지의 아침』(1992), 『통곡의 땅』(2000), 『옥단어!』(2003) 등이 있다.

     

    그는 등단 직후,‘제작극회’의 창단(1956) 동인으로, 1963년 창립한 극단 ‘산하’의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50년대를 대표하는 소극장운동 단체였던 제작극회나 소극장운동의 주역들이 총집결된 극단인 산하의 중심에 있었던 차범석은 현대 연극운동을 이끌어온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며 유치진의 뒤를 이은 한국 사실주의극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극작가이다. 이후 문화방송 제작부장, 편성부국장 등을 거쳐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예총부회장, I.T.I부위원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국립극장 운영위원, 대학민국 예술원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문장》

  • 출생일 1924년
  • 출생지 전남 목포
  • 주요 장르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