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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반시설 소개 및 지원신청

문학기반시설 소개 및 지원신청

초록길도서관

초록길도서관은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골목길에 있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아이들이 학원말고 갈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책 읽기가 독서록 숙제가 아닌 삶의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른들이 책을 매개로 내적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으고 책을 모아서 만든 민간사립 작은도서관입니다. 

12년간 수많은 관계가 만들어졌고 수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그림책읽기 모임으로 시작하여 소설, 고전, 인문학까지 읽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동화작가, 시인,소설가 등 문인들이 다녀갔고 지역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글쓰기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5권의 동화책을 내고 시집, 에세이집, 마을문집을 펴냈습니다.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운영위원회가 분과를 만들어 역할 분담을 하고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누구나 주인이고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고 재능나눔을 합니다. 어린이와 함게 어른도 성장하는 공동체공간입니다. 

상주작가와 함께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회원들의 문화예술활동을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모집기간 2024.04.17 ~ 2024.04.24 양식 다운로드

18명이 신청했어요.

마감
시설구분, 시설유형, 문학기반시설 개관일, 지역, 주소, 대표번호, 담당자, 이메일, 홈페이지 URL, 운영시간
시설구분 도서관 시설유형 사립
문학기반시설 개관일 2011-12-28 지역 서울
주소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5길 28(역촌동) 부호아파트102동 상가1,2호
대표번호 02-357-7279 담당자 박지현
이메일 bagjingam@hanmail.net 홈페이지 URL -
운영시간 월~금 9:00 ~ 18:00 (도서대출,열람,프로그램운영)
매주 토요일 소모임 및 프로그램 운영(도서대출불가)
일요일 및 공휴일휴관
문학기반시설 소개 영상
문학프로그램 운영현황 (최근3년)


프로그램명, 참여대상(인원), 기간, 기타
프로그램명 참여대상(인원) 기간 기타
김아영작가 동화쓰기 강좌
<안녕,나의동화> 발간
10 2022년 6월~12월 8회차수업후동아리 모임
김중미작가 초청강연 30 2022년 10월6일 초청작가 작품 기획전시,낭독극
에세이쓰기<봉인해제>발간 6 2021년 6~8월 최영선작가
여성글쓰기수업
‘우리가사랑한
한국여성작가’강연
30 2021년9월24일 문학동네편집팀장
편집자 k유투버 강윤정 강연
은유작가 초청강연 60 2021년 10월6일 은평구 공공.작은도서관연계협력사업
어린이 희곡쓰기 10 2021년 8월 -

24년도 프로그램 운영개요

문학프로그램 운영개요


연번, 프로그램명, 추진 일정 및 운영횟수, 세부내용
연번 프로그램명 추진 일정 및 운영횟수 세부내용
1 기후위기와 인문학
독서동아리 운영
2024. 5. 1. ~ 2024. 6. 30.
(주 1회 총 8회 운영)
- 기후,환경 관련 작가와 책 읽기 모임 만들기,실천 활동 기획
- 예산 1,300,000원
2 동화쓰기교실 2024.7.1.~2024.8.30.
(주 1회 총 8회 운영)
- 동화작가 8차시 수업
- 예산 1,300,000원
3 인지증어르신과 책읽기 2024.9.1.~2024.10.30.
(주1회 총8회 운영)
- 인지증 어르신 대상 책 읽어주기
- 그림그리기 등(지역데이케어센터연계)
- 예산 900,000원
4 작가와의 만남 2024.10.30 - 소설가 초청 행사
- 예산 400,000원
5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 2024. 11.30 - 회원들 및 초대손님 시 낭송, 자작시 발표
- 노래공연
- 예산 100,000원
  • 상주작가 협업계획

    - 어린이 시창작교실: 도서관 및 골목길 놀이터 등에서 아이들과 활동하며 시 쓰기
    - 여성 서사 만들기 : 여성들의 성장에세이, 시 수업
    - 도서관문화행사 기획
    - 도서관 필요 문학 리스트 작성

  • 기대효과

    초록길 도서관은 몇 년에 개관해 그동안 지역의 민간 도서관으로 자라잡아 소외된 지역의 아동,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오고 있다.
    이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기후위기와 인문학>프로그램에는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작가와 지역 청소년들을 매칭해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청소년 모임을 만들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동화쓰기 교실>은 초록길도서관이 오랜기간 운영했던 프로그램인데 중단되었던 바, 이번 기회로 다시 재개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수용하려한다. 만들어진 작품은 원고가 쌓인후 비매품으로 출간해 출간 기념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초록길도서관의 회원이 되어 이후 도서관의 주 활동가가 되는 과정을 만들려 계획 중이다. <인지중 어르신들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문화 활동을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은평구 지역에서 겪은 경험담을 간단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기억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사회에 대한 추억을 담음과 동시에 은평구의 역사를 기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소설 <범도>의 역사적 배경과 한반도에서 만주지역 대한 독립군이 활동했던 지리학적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남과 동시에 문학을 지망하는 타지역 시민들 문예창작과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강연을 들을 계획이다.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은 그동안 상주작가와 함께 수업을 듣고 글쓰기를 했던 학생들, 여성들의 글쓰기 발표회 및 공연을 진행할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타 지역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은평구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은평구민 및 지역 시민을 도서관으로 이끌고 공간 활성화를 이룰 것이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곳이 아니라 지식을 저장하고 생산하는 순환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주작가의 아이디어와 풍부한 독서경험은 이런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및 도서 선정, 작가 선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역 시민의 입장에서 상주작가의 풍부한 문화적 재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사진
희망 상주작가
분야, 희망사유, 근무형태
분야 시,시조 (분야에 관계없이 지원가능)
희망사유 시를 기초로 타 장르로의 확산 가능성, 회원들의 요청
근무형태 주5일근무(2일 재택근무)
평일 : (오전) 9시 00분 ~ (오후) 6시 00분 / 평균근무시간 주40시간
*일정에 따라 주말 근무 有, 재택근무일은 협의 후 진행
상주작가 집필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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