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 도서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정보와 문화의 둥지로써 다양한 독서 콘텐츠 발굴과 독서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로 1층에는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만화자료실, 실감서재 등이 있고, 3층은 디지털자료실, 강좌실, 웹툰체험실, 작가의 방이 있습니다. 4층은 어문학자료실, 5층은 일반자료실로 구성되어 시민의 서재이자 문화 놀이터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인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책과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 in Pohang’,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렉쳐콘서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도서관은 예술·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 웹툰창작, 메이커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산업과 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주작가님과 함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