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문학관
전북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한 석정문학관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면서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민주화의 역사를 헤쳐온 신석정 시인의 문학정신과 삶을 조명하기 위해 2011년 개관했습니다.
석정문학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문학교실, 북카페, 테라스와
신석정시인 고택 청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학관은 수장고의 소장자료 16,500건을 연구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연구작업을
통해서 주민의 문학적 필요에 부응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문학관은 지난 시간동안 한국동시축제 상주작가지원사업, 신석정 창작음악공모전 등의 사업을 통해서 석정시인의 시정신을 지역민과 함께 향유하고 문학관과 지역을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해 문학으로 서정성을 회복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상주작가가 필요한 이유
석정문학관이 있는 부안은 지난해 부안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로
한국동시축제 사업을 시작 할 만큼 문학적 저변과 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사업은 문인의 안정적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안지역민의 문학적
필요에 반응하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학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이
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난 2022년~23년 상주작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주작가님이 풍부하게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고 독립적 공간에서 창작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존중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저희와 함께 하신 작가님들이 문학상을 수상하시는 작품적 성과를 거두셨
습니다.
또 작가님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한 문예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지역에 문예지향적 분위기를 더욱 상승 시키는 효과를 거두어 자생적인 문학커뮤니티가
탄생할 만큼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지난 해와 같이 상주작가님의 안정적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상주작가 문예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6명이 신청했어요.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