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기름방앗간 (참새책방)
본 시설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도 대표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안에 위치한 삶기름방앗간(참새책방)입니다. 삶기름방앗간은 공간이름이고, 낯선일상은 삶기름방앗간을 운영하는 사업체의 이름입니다. 낯선일상이라는 이름은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힘을 기르자는 의미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을 여행처럼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왜관시장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삶기름방앗간에서는 주로 삶에 필요한 다양한 창작, 기획, 역량을 함께 키우고 활동가로서 삶의 재미와 가치를 기릅니다. 이렇게 길러진 삶의 재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기획해보기도 합니다. 또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들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장을 기획하고 열어봅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개인의 삶, 공동체의 삶을 더욱 재미있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부터 삶기름방앗간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왔고 2023년 하반기 ‘참새책방’을 브랜딩하여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새책방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참새들이 모이는 책방이라는 컨셉으로 책을 통해 시장과 사람, 사람과 사람, 지역사회와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립서점이지만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전통시장의 과거 기능처럼 사람들이 모이고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가 오가고, 새로운 재미난 일들이 만들어지고 퍼져나가는 그런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7명이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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