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선인장
여행왔다가 반한 대관령에 반해 살던 곳을 떠나 정착해서 책방 선인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방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여행을 가면 반드시 그 지역 동네책방에 방문하시는 여행객분 덕분에 힘을 내며 보람을 느낍니다. 책방에서는 주로 그림책과 에세이, 소설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관령 특산물인 감자, 배추, 황태 등에 관한 그림책과 평창지역 작가들의 책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한림대 인문학사업과 심야책방 지원사업 덕분에 작가님을 보시고 강연과 북토크 등 여러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4명이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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