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맥살롱
2018년 4월 19일 오픈한 청맥살롱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중앙대 앞을 지켰던 인문과학 서점 ‘청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현재는 문학인문 중심의 큐레이션 전문서점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1~2022년에는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과 함께 문화콘텐츠 기획과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중앙대 제휴협력 카페로서 지역 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네서점의 개념으로는 비교적 큰 규모의 상용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경험 많은 기획자들과 서점과 카페 전담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체계적인 동시에 유연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순한 서점과 카페를 넘어 북토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플랫폼의 역할을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다. 청맥살롱은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공간인 동시에, 별도의 독립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상주작가의 창작활동 여건을 보장할 수 있다. 1,000여 권의 도서자료를 언제든 열람할 수 있으며, 카페와 사무실 사무기기 등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아동청소년 작가를 채용하여 지역 주민,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타켓하여 문학 독자 저변 인구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24명이 신청했어요.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