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문고
1987년 녹두 서점을 시작으로 한길문고로 상호 변경 후 계속 해서 군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길문고에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 녹두서점 때부터 다시니던 고객들이 방문하여 당시 사장님이셨던 故 이민우 사장님을 회상하며 서점을 계속 지켜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전국의 서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군산에서도 독립책방들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길문고 같이 지역을 지켜오던 서점은 거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남지 않았습니다. 독립책방과는 다르게 구닥다리 서점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군산시를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故 이민우 사장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라고. 그래서 지금도 한길문고는 매월 강연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기에 맞게 시민들의 니즈를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명이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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