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옷살롱책방
시옷살롱책방은 파주 출판도시와 인접(도보 1분 거리)해 있는 심학산 기슭에 있습니다. 출판문화와 신도시,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곳입니다. 지역민의 대부분은 이주민입니다. 또한 파주는 DMZ와 경계를 맞대고 있을 뿐 아니라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이라 고대사~현대사의 흔적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의 이야기를 지역민들로부터 끄집어내고 공유하고, 그것을 글이나 그림으로 풀어내게 하는 것은 문학과 지역서점이 함께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일 것입니다.
지역의 도서관에서 다년간 자서전 수업을 진행한 시옷살롱책방 대표의 지역민들과 공감하고 호흡하는 노하우가 상주작가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시옷살롱책방은 바로 인근이 산책로일 뿐만 아니라 책방에 정원이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실내 행사에서 벗어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도 가능할 것입니다.
10명이 신청했어요.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