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자라는 작은도서관
기쁨이 자라는 작은도서관은 2012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어져 주민들 간 세대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마을공동체 공간입니다. 지역주민 곁을 13년간 굳건히 지켜오며 작은도서관만이 지닌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기쁨이 자라는 작은도서관의 목표입니다.”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편안히 쉬어가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공공 도서관에 비해 공간이 작기 때문에 그림책과 아동문학, 그리고 성인 문학과 미스터리도서가 주 도서로 구성되어 있고, 그림책 관련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활동을 통해 성인과 아동들이 자신만의 창작 그림책을 만들고 있고, 할매풍물단 활동을 통해 여러세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인프로그램으로 그림책과 인문학, 그림책과 심리학등 그림책과 접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매년 다수의 동네주민과 만나는 책소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우쿨렐레 앙상블 동아리와 토탈공예, 텃밭교실, 책놀이 수업, 글쓰기 교실, 그림공방 등 다채롭게 일주일을 채우며 종암동에 독서문화 활동을 주도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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