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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설 소개 및 지원신청

문학시설 소개

너의 작업실

김소희 작가의 만화 「자리」에는 작업을 이어갈 공간을 찾아 여러 곳을 떠도는 두 예술가가 등장한다. 그들이 바랐던 것은 특별한 조건이나 거창한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작업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작업실이었다. 이 이야기는 창작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결국 ‘머물 수 있는 자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너의 작업실’은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빠르게 소비되는 공간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로 머물며 생각과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0년 4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창작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머물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해 왔다. 누군가에게는 작업실이 되었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는 자리로 남아, 각자의 시간과 기억이 천천히 쌓여온 공간이다.

모집기간 2026.03.09.~2026.03.23. 양식 다운로드

22명이 신청했어요.

시설구분, 시설유형, 문학시설 개관일, 지역, 주소, 대표번호, 담당자, 이메일, 홈페이지 URL, 운영시간
시설구분 서점 시설유형 사립
문학시설 개관일 2020-04-20 지역 경기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63-36 1층
대표번호 010-5031-0440 담당자 김태영
이메일 heeyeol59@naver.com 홈페이지 URL 인스타그램 @your_jakupsil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문학시설 소개 영상
문학프로그램 운영현황 (최근3년)
프로그램명, 참여대상(인원), 기간, 기타
프로그램명 참여대상(인원) 기간 기타
2023 예술로 지원사업 성인 100명 2023.1.~2023.12.


2023 상하반기
심야책방 지원사업
성인 40명 2023.4.~2023.11.


2023 문학주간 행사 성인 50명 2023.9.~2023.9.


2024년 문학기반 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인 250명 2024.5.~2024.11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성인 60명 2025.5.~2025.11.


프로그램 진행사진

26년도 프로그램 운영개요

문학프로그램 운영개요
연번, 프로그램명, 추진 일정 및 운영횟수, 세부내용
연번 프로그램명 추진 일정 및 운영횟수 세부내용
1 읽는 돌봄
-그림책 속 관계를 천천히 바라보다
2026.5.1~2026.6.30.
(주1회 총 8회 운영)
그림책은 돌봄을 설명하지 않고, 장면으로 보여주는 문학이다. 그림책을 ‘읽는다기보다 바라보는’ 방식으로, 관계의 미세한 결을 포착한다.
2 들여다보는 돌봄
-그림책 한 장 깊이 읽기
2026.7.1~2026.8.30.
(주1회 총 8회 운영)
돌봄은 종종 가장 작은 장면에 숨어 있다. 그림책 한 권 전체가 아니라 한 장면을 오래 바라보는 읽기를 시도한다.
3 그리는 돌봄
-지금의 나를 이미지로 표현하다
2026.9.1~2026.9.30.
(주1회 총 4회 운영)
돌봄은 말하기 이전에 자기 상태를 알아차리는 일에서 시작된다. 언어 대신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돌보는 연습을 한다.
4 관계를 그리는 돌봄
-돌봄의 지도를 만들다
2026.9.1~2026.10.30.
(주1회 총 8회 운영)
관계 빈곤은 관계가 없어서가 아니라, 관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관계를 시각화함으로써 돌봄의 흐름을 재인식한다.
5 읽고 그리는 돌봄
-손으로 그림책 만들기
2026.9.1~2026.10.30.
(주1회 총 8회 운영)
앞선 읽기와 그리기의 경험을 하나로 엮는다. 참여자는 창작자로서 돌봄의 서사를 완성, 손으로 그림책을 만든다.
  • 사업 참여동기

    관계는 여전히 삶의 중요한 기반이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일은 점점 개인의 몫으로 남겨지고 있다.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느슨해진 오늘날, 사람들은 관계를 필요로 하면서도 서로를 돌보는 방식을 경험할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7년간 운영되어 온 ‘너의 작업실’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서로에게 말을 건네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이곳에서는 독서 모임과 글쓰기, 낭독과 대화를 통해 낯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가 서서히 형성되는 장면들이 반복되어 왔다. 특히 그림책은 짧은 언어와 이미지 안에서 감정을 안전하게 나누게 하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돌봄의 매개로 작용해 왔다. 본 상주작가 활동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읽기와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이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를 돌보는 감각을 회복하는 과정이 될 수 있는지 탐색하고자 한다. 문학을 통해 관계와 돌봄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는 실천을 이어가고자 한다.

  • 상주작가 협업계획 및 기대효과

    본 상주작가 활동은 ‘너의 작업실’이 지역 주민과 함께 형성해 온 생활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과 시를 매개로 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간 운영자 및 참여자들과 협력하여 독서 모임, 그림책 낭독, 글쓰기와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그림책을 함께 읽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문학이 관계 형성과 돌봄의 경험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상주작가는 창작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이야기와 공간에서 축적되는 경험을 창작으로 환류하고, 이를 낭독과 기록 형태로 지역 사회와 공유한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문학이 개인의 창작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작동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문학적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 기반 문화공간과 문학 활동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기대한다.

희망 상주작가
분야, 희망사유, 근무형태
분야 아동문학(동시, 그림책, 동화, 청소년 문학) (분야에 관계없이 지원가능)
희망사유 본 프로그램의 핵심 주제인 ‘돌봄’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문학적 형식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참여 장르를 선정하게 되었다. 그림책과 시는 짧은 언어와 이미지 안에서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며, 서로 다른 경험을 안전하게 나누도록 돕는 장르로서 돌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근무형태 주5일근무(2일 재택근무)
평일 : (오전) 9시 00분 ~ (오후) 6시 00분 / 평균근무시간 주40시간
*일정에 따라 주말 근무 有, 재택근무일은 협의 후 진행
상주작가 집필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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