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책방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자작나무 책방은 남산 자락 아래 위치해 있어 다양한 풍경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근대사와 현대사의 역사적 공간을 함께 지닌 지역으로 후암동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닌 곳입니다. 더욱이 해방촌이 근처에 있어 20~30대의 방문이 빈번하고, 후암동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사는 기성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자작나무 책방은 이런 후암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름다운 가치를 향해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동네 문화사랑방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 책방은 특히 작가 초청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 아직 2년이 되지 않은 책방의 연역에도 60여명의 가까운 작가 초청행사를 이뤄냈습니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책방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님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김사인 시인님과 함께 진행한 <김사인 시인과 함께하는 후암동 지역탐방>은 책방이 자리한 후암동을 이해하고,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과의 교류를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책방에서는 어른들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후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00명의 어른이 100명의 어린이에게>라는 후원 프로그램은 100명의 어른에게 후원을 받아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아동 청소년에게 책선물을 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책 사줄게!>는 어른들의 선결제로 14~19세 청소년들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올해는 책이라는 매체가 정적으로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도전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19명이 신청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