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문고 나운점
한길문고는 1987년 인문 사회과학 서점인 녹두서점으로 시작을 하였다. 당시 서점을 운영하던 故 이민우 사장님은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앞장 서 모범을 보였다. 그렇게 서점은 학생들의 모임 장소 또는 가방을 맡아주는 물품 보관소 같은 역할을 하였다. 이후 시간이 흘러 한길문고로 서점명을 바꾸고 인문사회 서적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서점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던 중 2012년 444mm라는 폭우 속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 지하에서 운영 중이던 한길문고는 7만권 이상 되는 책이 그대로 수장되는 일을 겪었다. 하루아침에 겪은 일에 좌절을 겪던 사장님 앞에 군산 시민들은 자원봉사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2층으로 한 달만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고난을 겪으며 얻은 질병을 이기지 못하고 2013년 돌아가셨다. 그렇게 故이민우 사장님의 유지를 이어 문지영 대표님께서 전반적이 모든 운영을 이어받았고 시민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해 매월 문화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 중이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출판문화발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그리고 2025년 한길문고는 백년가게에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해온 서점 운영이 틀리지 않았다고 느꼈고 감사함에 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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