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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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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시인의 바다 잠녀의 바다 with 허은실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9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허은실 시인과 함께합니다. * 생활세계의 작가들 :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작품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합니다. [작가소개] 허은실 시인은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회복기』, 산문집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허은실 시인의 산문집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 02:52 근황 03:36 아기 해녀가 된 계기 07:30 해녀가 되는 절차 17:50 해녀 학교의 수업 20:10 잠수하려면 22:10 기억나는 에피소드 31:04 낭만 36:36 해녀의 가치 43:18 춤과 오름가슴 47:52 『기억의 목소리』에 수록된 시 「검은 살붙이」 낭독 53:2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허은실 시인 : 생활은 어딜 가나 똑같을 것 같아요. 글 쓰기하고, 책 읽고, 정기적으로 오름 걷고요. 물 때가 되면 물질하러 가고요. 가끔 춤도 추고요. 읽고, 쓰고, 물질하고, 춤추고, 걷고 지냅니다. Q. 해녀가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해녀를 시작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파일 이름을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고 지었거든요.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박정자 선생님께서 하셨던 연극 이름이기도 해요. 올해 제가 51살이 되었고, 해녀를 시작한 작년이 마침 오십 때였어요. 그 연극이 생각나더라고요. 오십이 아기라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드는데, 해녀에 대한 로망은 오랫동안 있던 것 같아요. 오프닝에서 읽어주신 글도 2012년, 2013년쯤 썼을 거예요. 10년은 더 된 이야기인데 훑어보니 다른 책에도 해녀 이야기나 제주 이야기가 간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랫동안 관심은 가지고 있던 것 같고, 저희 시어머니가 제주 출신 해녀셨어요. 듣기도 하고 하니 친숙한 면도 있고, 제주에 여행으로 오고 가면서도 각별한 마음이 있었고요. 2018년쯤 제가 제주로 이주했는데 그때 투 두 리스트의 하나가 해녀가 되는 거였어요. 2018년 3월 1일에 제주로 이주했는데, 3월에 입학 원서를 받거든요. 다운로드를 받아 놨었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운전도 미숙해서 60km 왕복을 매주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라 아이가 크면 다시 도전하려고 했었죠. 그러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혼자 있어도 되는 나이가 되었고, 저는 무럭무럭 오십이 되어 마지막 차를 탄 거죠. Q. 잠수하려면 무엇을 기억하면 좋을까요? A. 자기 숨을 아는 게 중요할 것 같기는 해요. 자기가 흥분해 있거나, 욕심을 내면 숨이 짧아지더라고요. 자기를 잘 알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바다에서도 필요하더라고요. 고

2026.01.28
[문장의소리] 사랑이 망하면 문학이 된다 with 문은강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문은강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문은강 소설가는 201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밸러스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등이 있다.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문은강 소설가의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 중에서 02:10 근황 02:58 출간 소감 04:40 제목 06:54 인간에 대한 생각 09:00 종교 13:38 사랑 18:40 캐릭터 설정의 의도 21:24 인간에게 상처란 23:20 어떤 인물에게 마음이 가는지 26:16 어떤 마음으로 가 닿길 바라며 쓰셨는지 30:00 어떤 유년을 보내셨는지 33:48 강민우 형사 38:26 일기 44:58 『인간이란 좋겠네』 3부 마지막 일부 낭독 46:3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문은강 소설가 : 책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도 만나고, 인사도 많이 드려서 한 달간 되게 바빴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인사도 끝났고, 축하도 많이 받았고, 요즘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의 제목은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함께 수록된 에세이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A. 이 작품은 원래 소설로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요. 집필하는 긴 분량의 소설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가 제 스스로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문장씩 떠오르는 문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문장을 적어 가는 거니 제목은 있어야지. ‘문장 연습’. 이렇게 잡아 놓고 문장을 모아놨던 것이고요. 이게 점점 인물이 따라붙고, 이야기가 생기면서 소설처럼 변하더라고요. 계속 문장 연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상의하다가 ‘다른 것도 생각해 보자’고 하시며 제안 주신 제목이 ‘붙잡기 연습’이었어요. 저희는 ‘연습’이라는 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인간이란 좋겠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아, 이거야!’ 싶었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Q. 『인간이란 좋겠네』에 드러난 사랑을 쓰실 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사랑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학 공부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를 보면 한 문장이 딱 들어가요. 앞 시리즈들도 그렇지만, 그 작품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문장이 하나

2026.01.21
[문장의소리] 2026,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with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7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00 띠 04:08 ‘말’하면 생각나는 것 08:28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허블) 일부 12:1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나희덕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16:28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마르그리트 뒤라스 저, 장소미 역, 녹색광선) 일부 22:28 새해에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자 하는지,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25:02 올해 이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 28:00 『서울 오아시스』(김채원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단편소설 「서울 오아시스」 34:10 『세계의 되풀이』(조대한 저, 민음사) 일부 39:38 『일요일의 예술가』(황유원 저, 난다)에 수록된 시 「12월」 46:02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마티) 일부 54:4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주란 소설가 : 제가 요즘은 좀 아니지만, 심각한 집순이거든요. 저만 이 질문이 어려운 줄 알았어요. 어쨌든 집 밖으로 나가야 말을 만나든, 뱀을 만나든 할 텐데요. 너무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는 거예요. 바깥에서는 말과 어떤 것을 한 적은 없고, ‘말’하면 저는 눈이 너무 생각나긴 해요. 거의 사람 눈 같다고 생각해요. 우다영 DJ께서 말 눈처럼 눈망울이 크고 속눈썹이 풍성하시고요. 실제 말로 뭘 한 적은 없는데요. 집에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한 결과 집에 놀랍게도 ‘얼룩말 장식품’이 있었어요. 갈색 말이 들판을 달리는 엽서가 주방에 붙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얼룩말 장식품은 예뻐서 샀던 것 같고요. 엽서는 제가 가방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거기에서 엽서를 몇 장 보내주셨거든요. 그중 하나가 말 엽서였

2026.01.14
[문장의소리] 시인, 소설가, 평론가가 '붉은색'하면 떠오르는 것?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6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32 섭외 연락을 받고 03:10 2025년 06:26 미처 하지 못한 일 08:40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12:00 낭독을 위해 작품을 고르며 14:58 붉은색 17:08 이새해,『나도 기다리고 있어』(아침달, 2025) 中 「날 갈기」 21:20 한강,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18) 中 「붉은 닻」 29:22 허수경,『빌어먹을 차가운 심장』(문학동네, 2011) 中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35:04 낭독 노하우 38:18 붉은색의 변화 40:4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조대한 평론가 : 처음 뵌 분들은 없고, 한 번 이상씩 뵈었던 분들인데요. 우선 기쁘기는 했는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는 불길하고 행복한 예감입니다. 민구 시인 : 섭외받았을 때 ‘왜 나를?’하고 처음엔 의아했어요. 소라 님들을 신년부터 뵙고 인사드린다고 하니 설레었습니다. 이주란 소설가 : 민구 시인님과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저는 정말 의외인 거예요. 신년과도 어울리지 않고, 낭독과도 어울리지 않아서 의아했지만, 영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와 봤습니다. Q. 세 분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A. 민구 시인 : 2025년에는 여행을 좀 많이 다녔고요. 거의 매달 한 번씩은 갔어요. 주로 일본의 소도시를 갔는데, 구마모토나 키리시마, 가구시마 같이 한국 사람이 별로 없고 사람이 별로 없는 소도시에 가서 온천도 해봤고요. 제가 원래 목욕탕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온천에 가서 몸을 지지니까 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같이 방송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주란 소설가 : 정말 너무 많은 일이

2026.01.07
[문장의소리] 10년 동안의 만남과 경청 with 김숨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5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숨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장편소설 『철』 『노란 개를 버리러』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숨 소설가의 장편소설 『간단후쿠』 중에서 02:08 근황 02:46 겨울의 의미 03:40 가장 좋아하는 계절 06:06 간단후쿠 08:50 10년 09:58 『간단후쿠』의 표지 11:14 기억에 남는 대화나 순간 16:38 우리 주변의 인물을 만나는 일 19:56 『간단후쿠』 소개 24:04 첫 문장의 마음 28:30 문장을 쓸 때 고민하거나 주안점을 두는 부분 33:00 다양한 여자아이들과 의도 35:36 힘들거나 자유로운 부분 38:36 『간단후쿠』 낭독 40:50 쓰고 난 후의 감정 41:26 나만의 겨울 책 42:4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소설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숨 소설가 : 그냥 집에서 강아지하고 산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소설가님께 ‘겨울’이 지니는 의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겨울 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집은 따뜻한데 집 밖, 창문, 유리 너머는 분주하잖아요. 눈 내릴 때도 있고, 비 내릴 때도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자연의 변화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간단후쿠』의 제목이자, 중요한 의미인 ‘간단후쿠’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이 소설은 위안소에 살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위안부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증언을 읽던 중에 그곳에서 입었던 옷을 ‘간단후쿠’라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증언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게 ‘간단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피스인데요. 원피스가 상징하는 것은 소녀의 몸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데요. 네 개의 구멍이 있지만, 출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폭력에 침입하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것입니다. Q. 작업을 위해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을 만나며 많은

2025.12.24
[문장의소리] 오늘은 겨울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네 with 강성은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4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강성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강성은 시인은 2005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Lo-fi』,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등이 있다. 최근 시집 『슬로우 슬로우』를 출간하였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강성은 시인의 시집 『슬로우 슬로우』에 수록된 시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중에서 02:08 근황 02:50 겨울의 매력 04:00 사크리스 토펠리우스의 겨울 동화 06:02 캐럴 음반 09:28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반드시 하는 일 10:32 나만의 장식 11:00 『슬로우 슬로우』 소개 12:52 표지 14:16 ‘시인의 말’ 낭독 16:10 붙잡았던 마음 18:38 「소리 나는 시」 19:50 「미니멀라이프」 24:22 「내 곁에 있어줘」 27:10 꿈 30:06 「세계가 불타는데」 32:18 예외 없는 방식 33:34 「출국」 35:26 누군가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마음 38:00 「소우주」 낭독 41:00 슬로우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 42:46 나만의 겨울 책 43:1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강성은 시인 : 사실 별로 달라진 게 없고요. 게으르게 시 쓰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수업하고 지내고 있고요. 다행히 지금 7년 만에 시집이 나와 다른 때보다는 조금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시인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의 매력이 궁금합니다. A. 추운 걸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겨울이 되면 따뜻한 감각을 더 잘 느끼게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겨울을 특별히 좋아하고 겨울과 관련된 정서가 녹아 있는 시를 쓰게 된 것은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동화책이 겨울 동화책이 많았던 탓도 있는 것 같고요. 제일 좋은 건 눈이 내리는 거죠. 눈이 내리는 걸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눈 내릴 때 하늘 보고 있으면 정말 펑펑 쏟아지는 눈이 잘 보이잖아요. 서서 보는 것도 좋지만, 하늘을 보고 있을 때의 기분도 남다르고요. 마치 제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말 좋아합니다. Q.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혹은 반드시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A. 저는 어릴 때부터 겨울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아주 어릴 때는 아니고 한 십 대 후반쯤부터 트리를 만들었거든요. 집에 만들어 두었고요. 그때는 교회를 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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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시집보다는 시선집을 내고 싶다

그대를 그리며 쓴 수많은 말들과무수히 많은 별들을 헤어가며간추리고 간추린 그대라는 표현드높은 가을 하늘 가장 아름다운 파랑이름 모를 거리를 걷다 나온 아득한 잔디밝지만 눈부시지 않은 모래그 모든 걸 담은 눈으로 그려본 그대하이얀 벽에 비친 맑은 그림자와어둡지만 밝은 밤의 계곡그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세상 속 그대는마치 어느 여름날 한가로이 비추고 있는 물그림자 같습니다투명한 유리 장식이 빛나고수년이 지나도록 가만히 자리를 지킨 책들자홍색 잉크는 비춰온 햇빛에 바래버리고오로지 파랑과 검정이 남은 책장마치 너의 혈색이 들어오면 그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것을 암시하듯잔잔하지만 아름다운너를 대변하는그런 이상향의 방레몬향과 자몽향이 바다를 타고 오는 여름백 미터 멀리에서는 파도를 타며 일렁이는 서퍼들그들을 보며 이상향을 그려낸 문장들조금 구겨진 에이포용지 뭉툭한 끝을 가진 연필 바다냄새가 가득 베어든 그 숨을 내쉬면그 쯔음에는 시가 완성되겠지가을에는 드높은 하늘이 파래지는 걸 보다가도기분 좋은 바람에초록과 빨강이 적당히 섞인 단풍잎에꽃처럼 아름다운 그 색깔에떨어져 낙엽이 될 잎들을 낙화할 꽃잎으로 착각해 버리고시냇가 벤치에 걸터앉아 바람이 되어 사라질 이 가을의 너희를 문장으로 박제하겠어여름을 그리다가도 가을을 그리다가도 어느샌가 겨울이 오겠지하이얀 세상 속으로풍-덩 하고 뛰어들면조금 젖어버린 에이포 용지마찬가지로 체온에 녹아버린 눈이 적신 연필의 표면그 속에 담긴 문장들겨울이면 밤을 지새우긴 힘들지내일의 문장을 생각하다가 잠에 든다면가장좋은화질의카메라그 속에 시(時)를 기록할 수 있을까시간을 기록하기에는 너무나 찰나그러니 오래오래 너를 담기엔 시(詩)가 제격이구나다시 봄이 오면시트러스 향기는 사라져 버리고핑크빛 세상 속꽃잎에 글을 적어분홍빛 꽃잎과 하이얀 꽃잎세상이 가득 담겨진 에이포 용지이제 노트에 옮겨야겠어시선집을 만들 차례야봄에 쓴 글과 여름에 쓴 글 가을에는 너가 사라질 것을 염려하다가도 너를 예찬하며 고른 문장과 글들 차가운 겨울 하얀 종이를 닮은 겨울의 글들그 시기 모두를 담은 시집보다는그 속에서 골라낸간추리고 간추린 그대라는 표현그 표현을비유를가득 모아서시기를 담은 시집보다는사계의 표현 중 가장 아름다운 글들을가장 예쁜 시들을열심히 모은 시선집을 내고 싶어그런 시선집을 내고 싶다

2026.02.08 양양
초록이 버린 잉여물

작은 손으로 집는 주황 테웅크려 안은 무향의 기체야 가지 마라풀리는 고리를 끓는 목으로 외치며상승 기류는 그치기에 늦고 더뎌낯선 사물이 풍경을 강타할 때내 몸을 새집에 겨눠 누웠다걸려 꺼져갈 머리를 위해인위의 창조물이 초록에 버려져총구가 빗겨나가도 새가 울지 않는다주제 높게 떠오르는 텅 빈 머리대기권에 가면 죽어주름지는 피부가 땅으로 간다나의 빈 머리에 빠져가는 숨올라탈 썩을 무덤을 날아축축한 이불에서 부패하고 싶다목이 걸려 바라보는 시야는어미새가 쪼아 먹는 부리로형체 없이 남는 주황 테만 가득했다

2026.02.08 세인
걷는 일

나는 자주내가 두 발로 걷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두 발로 걷는 일은내가 살아있다는 일그 일은죽지 않았다는 일감사한 하루가 계속된다대신 어떻게 감사하냐고 물으면대답을 할 수 없을 것이다내가 왜 두 발로 걷고 있는 지딱히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에이어서 걷는다목적지를 당최 알 수 없는 발걸음이둥근 지평선 위를 울린다둥글어진 그 선은내 발길에 맞춰 주욱 펴지고걷는 일은 곧 살아가는 일발자국 소리가 서로 부딪혀삶을 만들어낼 때마다나를 이해해야만 한다

2026.02.08 앉은
미러볼

퍽 하고 뒷통수를 후려치는 깨달음나는 이곳에서비몽사몽 사과한다 정말로 곱게 갈리고 있는 커피 냄새 내 앞의 누군가는 손을 내밀고 있구나창문겨울 희고 차가운 바람의저수지... 다시 몸새들이 열을 맞춰서 날아가고 있다누군가 한 놈을 가리킨다 슬프구나절대로 보지 않고 사라지는 너의 몸나는 춤을 추고 있는 너희들을 (바라본다) 조명이 쏘아지고 빛 속에서 무언가(발생한다) (눈)부시고 아름답게다듬어지고 있는 저편들-손을 내밀면 다시금 면(면)을 주세요.부서지고 있는색색의 빛을 터뜨리는 플래시가 어둔 곳을 반사한다 렌즈의 반대로 깜빡이는 너의 눈어떤비어있고 그 안에서(번쩍이는)조각(안의 조각(안의 조각(안의 조각)입술이 미소 짓는다산발적 잠

2026.02.08 방백
감상&비평 미학적인 글을 쓰기 조심스러운 이유

점점 예쁜글이랑 멀어지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예쁜글이 가지고있는 낭만성이기 때문이고 그것은 내가 추구하는 것과는 떨어져 있단 걸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로 몇 촬영감독들이 배우가 잘 보이는 화면이 아닌 랜덤하게 정한 위치에서 그 배우를 찍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다. 낭만적이고 탐미주의적인 분위기가 생겨나면 그 작품은 의도했든 안했든 '미화'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 주제가 자기부정적인 것(또는 사회비판적, 그냥 어떤 것을 부정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듯)과 결합되면 모순이 생겨나 괴기함을 일으킨다. 나는 특히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작가는 미시마 유키오와 다자이 오사무다. 또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생긴 자기방어기제일 것이다. 그리고 깊이있는 글을 쓰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기본적으로 '예쁘다'라는 건 표면적인 성질이므로 작품의 중요한 축이 '보이는 것'을 신경 쓰게 돼버린다. 더 에이트 쇼를 보고 괜찮긴 했지만 마음속에 이질감이 남아있던 것도 자극적인 자본주의 현대사회를 까는 것을 주제로 같고 있지만 그 작품을 이끄는 원동력(재미)을 모순적이게도 자극적인 소재들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작품의 주제는 얕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물론 미학적인 글과 연출과 표현력은 되게 어려운 것이지만 적절하게 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좀 웃긴 비유긴 한데 딱 봐도 잘생긴 친구가 못생긴 찐따를 싫어하는 게 눈빛에서 보이는데 착하데 대해주는 위선을 보는 느낌? 그게 인생에서는 예의로 부를 수 있긴 하지만 예술은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허키 시바세키가 예술을 할 때 만큼은 짐승처럼 해야 된다. 라고 말 한 거고 몇 한국병신래퍼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도 그런 자기치장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홍상수빠로서 이제 좋은 작품의 예시로 홍상수를 말 할 것이다. 홍상수 작품의 주제는 자신이 느끼는 것을 있는그대로 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추악함과 찐따스러움을 표현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영화는 카메라르 최대한 움직이지도 않고 몽타주도 최소화하고 줌, 아웃(이건 나중에 한다. 이 것도 나중에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넘어간다.)도 안 하면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 노력한다. 영화에 사건과 특별함이 없는 이유도 솔직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 추악함을 보여주며 또 그 안에 들어있는 일차원적인 생각들(왜 남 인생에 참견이야, 내 영화가 어때서 난 이게 좋다고)도 숨기고 미학적인 표면 안으로 숨어버릴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 인물들을 통해 대놓고 말한다.( 소설가의 영화 - '이분 인생을 이분보다 사랑하세요?') 근데 너무 솔직해서 기분 나쁘기도 하다. 나도 남자가 주인공인 영화는 못보겠다. 남자가 여자 꼬시려고 안 달나 있는 장면 보기 좀 힘들어서꼭 이런 기분 나쁜 것들이 아니더라도 조현철 감독의 너와나 같은 순수한 애도와 사랑이 담긴 영화도 좋아한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거는 그냥 솔직하게 하면 된다쳐도 사회비

2026.02.08 윤도원
습관

낡아 가죽이 벗겨지는 헤드셋이 만든 손끝으로 귀를 훑는 습관어쩌면 남들이 말하는 그것의 낡음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일지도세면대 일체형 샤워기는 수전의 레버를 돌리고 쓰는 습관을 만들었다습관은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레버를 찾게 만들었고어느 지독한 회의론자가 주장한 습관늦게 일어나는 버릇이 구성한 구석 자리 전학생을 예시로 하면서지갑 구석에 쌓인 습관으로 이어폰을 사고통장 겉을 두른 습관으로 화장실 시공을 했다그럼에도 저주로 들러붙은 회의론자의 습관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았다

2026.02.08 6개월된 러시안블루
ㅅㅅ

세상의 이치란더럽고 추악한 것임을깨닫는 순간어깨가 무거워진다.그런 뜻이었다 순수하다는 것은그 무거운 것들을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알면서 모른척하는 것이 아니라몰라서 몰라도 된다는 것.내려놓고 싶지만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을마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그 가벼운 어깨가 부러워 보이는 것은나에게도 아직 안보이는 짐이 있다는 뜻이겠지.눈을 뜨는 것도 감는 것도 힘겹다는 것을 알게 될그러한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너를 보고흘리는 눈물은 기쁨의 눈물인가 슬픔의 눈물인가그 순간 너에게 느낀 연민이 무게로 느껴진다.

2026.02.08 ioncu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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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jang

문장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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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