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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문장의소리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4회 지금 만나요, 오늘은 시집 '아버지를 업고'를 출간하신 채길우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채길우 시인님께서는 2013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으로 '매듭법', '측광',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아버지를 업고'가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채길우 시 '독' 중에서 01:04 최근 '아버지'가 되셨어요 03:12 시집 '아버지를 업고', 어떤 작품인가요? 05:10 '평범'에서 시작 '사랑'으로 끝나는 구성 09:18 두 시를 연결한 '보조 바퀴' 12:20 유년을 떠올리게 하는 '자귀나무' 향 20:36 아버지의 발톱, 그리고 내 아이의 발톱 24:43 아버지의 앞니를 깨트렸어요 29:45 아버지와 필체가 닮아있어요 36:45 시 '모래시계' (링거, 연필, 개미, 그리고 아버지) 42:51 시낭독 '파종'43:30 마무리 & 향후 계획 //주요내용// [작품 이야기 '시집 소개, 「사랑」, 「평범」] Q1. 시집 『아버지를 업고』 어떤 시집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채길우 시인 : 제목처럼 아버지에 관한 시들을 모은 책입니다. 제가 꽤 오랜 기간 동안 아버지에 대해 글을 써왔거든요. 사실 제 등단작도 아버지에 대한 글이었고요. 살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가 많이 모였어요.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그 생각들이 더 깊어졌고, 결국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낼 만큼 글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Q.2. 시집의 말미를 장식하는 0부는 「사랑」이라는 시입니다. 앞선 시편들을 다 지나온 다음에 이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시집 전체가 다시 한 번 정리되는 느낌이었는데요. 이 작품이 시집 전체의 구조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 채길우 시인 : 0부로 구성된 시집의 맨 앞과 뒤에 각각 「평범」과 「사랑」이라는 제목의 시를 배치했어요. 이 두 단어가 어떻게 보면 저희 아버지를 대변하는 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의 「사랑」이라는 시는 전반적으로 시집을 닫아주기도 하면서, 동시에 다시 열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랐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 궁금해요. 사실 저는 살면서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저 역시도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가끔 '사랑이 뭘까' 생각해 볼 때가 있어요. [사랑 그리고 아버지] Q1. 시인님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채길우 시인 : 제가 대학교 때 생물학과를 나왔거든요. 생물학에서 '사랑'이라고 하면 의미가 되게 명징하잖아요. 생존과 번식을 위해 짝이 모이게 하는 일종의 촉매제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만약 그렇다고 본다면, 누군가에게 "사랑해"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3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지연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지연 작가님께서는 2018년 '문학동네'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소설 '마음에 없는 소리', '조금 망한 사랑', '태초의 냄새' 등이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지연 소설 '꿈 목욕' 중에서 01:04 '꿈 목욕' 출간 후 근황 (삽화가 킥으로) 03:21 작가에게 꿈의 의미 10:22 목욕...좋아하시나요? 14:45 짧은 소설보다는 단편 소설로 쓰여진 - 도둑 17:30 아무래도 내가 타임루프물에 갇힌 것 같아 - 맴맴 21:50 어쩌면 우리의 미래인지도 모르겠어 - 산책하는 귀신들 24:39 엉엉 울음 상담소 - 울음의 형식 29:02 꿈, 가끔 나의 잠으로 찾아오는 이야기 35:49 드문 레터 40:55 책낭독 - 산책하는 귀신들 중 일부 42:49 마무리 & 향후 계획 /// 주요 내용 /// [꿈의 의미] Q1. 작가님에게 꿈은 어떤 의미인가요? - 김지연 작가: 사실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니에요. 잠을 푹 자는 편이라 꿈 없이 아침까지 잘 때가 많죠. 그런데 어쩌다 한 번 꿈이 떠오르면 그게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워낙 꿈을 안 꾸니까, 꿈을 꾸면 '혹시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꿈 해몽도 찾아보곤 합니다. Q2. 꿈을 자주 꾸시는 편은 아니신데, 어떻게 짧은 소설집 '꿈 목욕'의 작품들을 꿈으로 엮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 김지연 작가: 꿈을 자주 꾸지는 않지만 이상한 꿈을 한 번씩 꾸면 그걸 메모해두곤 해요. '꿈 목욕'에 실린 표제작도 실제로 꿨던 꿈을 소설로 쓴 것이고요. 늘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썼는데, 짧은 소설이다 보니 좀 더 새롭고 안 해봤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 이야기 '맴맴', '산책하는 귀신들'] Q1. 이번에는 '맴맴'이라는 소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이 소설에서는 "인생이란 건 기본적으로 타임루프물이야.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거지"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작가님께서 인생의 한순간에 갇혀 계셔야 한다면, '무난하고 무탈한 순간'과 '매분 매초 예측 불가한 도파민 넘치는 순간'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 김지연 작가: 음... 저는 '무난하고 무탈한 순간'을 선택할래요. 저는 도파민 중독자가 아닌가 봐요. (웃음) 무난하고 무탈한 게 제일 좋아요. 저는 반복되는 리듬을 좋아해요. 물론 도파민이 아예 없으면 살기 팍팍하겠지만, 다른 이벤트가 생기면 오히려 스트레스나 불안도가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난하게 흘러가는 일상이 더 편하게 느껴져요. Q2. '맴맴'에서는 난수가 시간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허자는 아직은 아니라고 거절하죠. 만약 물밀듯이 쏟아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2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생활세계의 작가들'은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 작품의 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하는 코너인데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여러 작가들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시인과 출판인의 세계를 넘나드는 서효인, 안태운 시인과 함께합니다. [작가소개] 서효인 시인님께서는 2006년 '시인세계'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 등이 있습니다. 현재 출판사 '안온북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안태운 시인님께서는 2014년 '문예중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으로 '감은 눈이 내 얼굴을', '산책하는 사람에게', '기억 몸짓'이 있습니다. 현재 '동아시아 출판사'의 '허블'과 '물결점'에서 도서 기획 및 편집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임봉근, 임다운 산문집 '오늘내일하는 사이' 중 01:45 출판인인가? 시인인가? 인물 소개 03:22 홍보인가? 자랑인가? 출연 소감 06:12 도서전을 준비하는 출판인들의 요즘 14:09 소라님들께 권하는 '안온북스'의 작품 17:47 요새 '외설'을 많이 하는 '안태운 시인님' 23:33 유명 작가와 일을 하기가 힘들어요 27:20 출판사의 기획, 어떤 판단들이 이뤄지나요? 30:45 편집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투고법 36:33 좋아하는 작가의 무난한 글 vs 처음 보는 작가의 역동적인 글 37:55 마감을 잘 지키는 저자 vs 지키지 않더라도 좋은 글을 주는 저자 40:49 출판사와 저자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은 '긴 메일' 43:22 본격 출판사 PR시간 47:05 출판인을 꿈꾸는 분들께 [credit] ㅇ 연출 | 유계영 시인 ㅇ 진행 | 우다영 소설가 ㅇ 구성작가 | 문은강 소설가 ㅇ 시그널 | 손서정 ㅇ 일러스트 | 김산호 ㅇ 원고정리 | 강유리 ㅇ 녹음 | 문화기획봄볕 ㅇ 쇼츠 | 아이디어랩(이용호) ㅇ 디자인 | 메이크센스 ㅇ 기획·총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 * 문장의소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이 기획하고 작가들이 직접 만드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는 문학광장 유튜브와 누리집, 팟빵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서효인 #안온북스 #안태운 #물결점 #허블 #동아시아출판사 #출판인 #시인 #업계비화 #문장의소리 #팟캐스트 #문학팟캐스트 #문학광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arko #문학 #우다영 #진행 #유계영 #연출 #문은강 #구성 #문학라디오 #책낭독 #북토크 #북튜브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1회는 [너, 내 동료가 돼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윤강은, 주이현 소설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 너, 내 동료가 돼라! : 동인, 포럼 등 작가 간의 우정과 교류를 기반으로 전개된 창작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윤강은 소설가는 제48회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저편에서 이리가』 등이 있다. 주이현 소설가는 202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녹지 않는 슈가 크래프트와 블루의 도시』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주이현 소설가의 단편소설 「보아」 중에서 01:00 자기 소개, 출간 소감, 그 외 근황 나눕니다 04:50 책이 나오고 나서 새롭게 알게된 점 08:10 기억에 남는 독자들 11:17 코로나 세대... '소설 쓰기 스터디'로 처음 대면한 문창과 동기들 19:24 학부 시절에 등단을 하게 되면 겪게 되는 것들 28:28 좋은 합평자의 태도 (feat.문창과 입시생들에게 조언) 37:32 서로가 기억하는 서로의 습작 소설 43:28 본격 작품 토크 - 윤강은 '저편에서 이리가' 주이현 '녹지 않는 슈가 크래프트와 블루의 도시' 46:17 책낭독 50:40 서로에게 덕담, 향후 계획 Q. DJ 우다영 : 오늘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함께 작품 활동을 하는 동료 두 분을 모셨습니다. 마침 두 분이 책이 3개월 간격으로 나왔는데요. 두 분 모두 첫 책이기도 하시니 출간 소감부터 여쭙고 싶습니다. A. 윤강은 소설가 : 일단 식상하게도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원래 데뷔하면서 책이 바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다시 한번 민음사 관계자분들과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출간 이후에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요새는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작년 4월에 소식을 듣고 그때 이후로 계속 편집자님과 고치다 보니 오히려 지금 서너 달이 되었는데, 1년은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제 좀 실감이 나고, 후기를 보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주이현 소설가 : 저도 우선 책을 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요. 책 나온 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신기하고 얼떨떨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 서점에서 제 책을 많이 찍어 보내주는데, 사진 볼 때마다 저게 왜 저기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최근까지는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었는데, 책이 나온 지 좀 되기도 했고 북 토크와 낭독회를 거치며 독자분들을 만나 뵈면서 그런 부분이 해소된 것 같아요. 요새는 책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얼른 다음 소설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책을 출간하며 ‘그때는 몰랐으나 이제는 알 것 같다’ 싶은 것들이 있으셨을 텐데,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주이현 소설가 : 책이 나오고 해설을 보고 나서 처음 알게 된 게 좀 있었는데, 해설에서 짚어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0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연수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연수 소설가는 1993년 《작가세계》에 시를 수록하고, 1994년 작가세계문학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꾿빠이, 이상』,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중단편 시리즈 ‘크로스’의 공저 『근접한 세계』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근접한 세계』에 수록된 소설 「우리들의 실패」 중에서 01:15 근황토크 (14년만에 재방문) 04:10 같은 주제, 다른 작가 신작 '근접한 세계' 09:27 윤리적 딜레마 11:55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결정적 순간 17:34 '좋은 질문'이란? 19:50 미래의 눈으로 오늘을 결정하기 24:37 소설가 그리고 마법사 '멀린' 31:07 '선택'에서 '결단'으로 갈 정도의 '의지' 38:00 빛이 꺼지면 끝이 날 줄 알았는데 끝이 안난다 42:27 너무 충격적인 글이라 도저히 살려둘 수가 없었다 50:15 책낭독 51:47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김연수 소설가 : 생활은 단순한 편이에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요. 오전에 글을 거의 다 씁니다. 그러고 나면 더 이상 머리가 안 돌아가죠. 오후에는 글을 쓰지 않는데, 제가 좋아하는 일이 하나 있어요. 그게 걷는 일인데요. 계속 걸어요. 제가 해보니 걷는 일도 쓰는 일과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오전에 썼던 글을 더 이상 쓸 수 없지만, 걷게 되면 글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어떤 걸 생각하겠다고 다짐하고 걷지는 않고, 딴생각을 주로 하는 데다 음악을 듣고 사람들 구경을 하는데, 돌아올 때쯤 되면 좋은 생각이 뭔가 하나씩 생기더라고요. 오후엔 주로 걷고 있고, 저녁에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일찍 잡니다. Q. 최근 출간하신 공저 『근접한 세계』는 작가님께서 일본의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님과 공동의 주제로 작업하신 작품인데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제안을 받으셨을 때 작가님의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A. 출판사에서 한국의 작가와 외국의 작가를 함께 매칭해 같은 주제를 주고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9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유리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이유리 소설가(www.instagram.com/leeyuri.writer)는 2020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빨간 열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 『모든 것들의 세계』, 『웨하스 소년』, 연작소설집 『좋은 곳에서 만나요』 등이 있다. 최근 첫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을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유리 소설가의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 중에서 00:50 핑크로 시작하는 근황토크 03:53 땅에 살 돈이 없기 때문에 구름에 사는 '구름 사람들' 08:48 엉뚱한 생각도 훈련을 하면 늘게 되나요? 12:35 마냥 착하지도 마냥 선하지도 않은 오하늘 16:55 인공 강우제 그리고 가난 23:43 오하늘 그리고 엄마 26:40 이유리 작가님에게 '게임 스타듀 밸리'란 28:55 병렬독서? 나는 병렬쓰기 30:05 책낭독 32:28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첫 장편소설을 출간하셨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이유리 소설가 : 항상 책 내고 나면 바쁜데, 이번 책은 특별히 더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근황이라고 하면 석사 논문을 쓰고 있어요. 정신이 없고, 새 책 나와서 홍보하고 북토크하며 정신없고요. 이것저것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들도 하다 보니 3월이 다 갔네요. 이제 따뜻해졌고요. Q. 연재를 염두에 두고 장편을 한꺼번에 완성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연재를 하게 될 거라는 건 알았지만, 연재를 염두에 두고 쓰지는 않았고요. 어쨌든 연재는 편집자분께서 연재에 맞추어 분량을 잘라 올리신 거고, 저는 딱히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장편 쓰는 것이랑 똑같이 썼어요. Q. 『구름 사람들』은 어떤 작품인지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구름 사람들』은 제목 그대로 구름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인데요. 이 사람들이 구름에 사는 이유가 땅에 살 돈이 없기 때문이에요. 구름이라는 것이 환경 오염되어 분홍색으로 딱딱해진 구름이 있는 세상인데, 거기에 모터 달린 도르래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며 땅에서 일하고 학교 다니고, 밤에 잘 때는 구름에 올라가는 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소설의 주인공은 ‘구름 사람들’ 중 하나인 ‘오하늘’이라는 스무 살짜리 여자아이입니다. 정부에서는 구름에 인공 강우제를 쏘아 구름을 없애려고 해요. 구름 아래에 있는 땅 사람들의 일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살 곳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거죠. 어떻게 위기에 저항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 내용입니다. Q.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셨는지, 환상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최초의 발상은 제가
글틴
달밤에 들려오는 회색빛 구두소리 지(之) 자로 춤추던 어머니 들어오면 푹 젖은 셔츠 땀내와 풍겨오는 밥냄새 일터서 모아둔 몇 없는 찬거리를 양푼이에 휘휘 넣고 섞어먹길 수백 번 햇떡잎 여승 탁발로 먹고 컸다 저 모르게 차가운 동그랑땡 눅눅한 튀김 싫어 "가난이 싫어요" "빌어먹길 거진가요" 등 굽은 붉은 작약은 그리로 시들었나 칠첩이 넘지만 지금은 밥맛없다 뚝 뚝 뚝 뚝 흘러내려 간 맞추던 눈물 없어서 국거리 밍숭한 이유 여깄구나 엄마. 아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축축이 젖어 더 이상 적실 수 없는 간 그런 간을 말리워 보자 **내가 사랑한 여인이여! 오래전부터 사랑해 온 여인이여! 도망 와 결국 찾지 못할 간 별주부는 언제 오는 것이오 고개를 쳐들고 배에 난 휑한 구멍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알 바 아니오 여인이여! 내 간을 거두지 마오 가만 뜨거운 바닷바람에 염지 된 간 아무리 불고 내리쬐어도 마르지 않는 간 붉은 핏물 떨어지며 오래전부터 굶주린 독수리에게 훠이- 하는 소릴 내보고 아무도 배불리 먹질 못해 모두가 여위는 세상 세상 밖 삼백오십칠 킬로미터 별주부야! 가을의 굉음 무서워 오지 않은 것이더냐 이 가을 지나 잎새가 떨어진 코스모스에도 영원토록 오지 않는 별주부와 바닷바람에 휘둘려도 마르지 않는 검붉은 간 훠이-! 나는 여위어야지 늙은 독수리야 자라인지 거북인지 그 무언가가 오거든 언질 해주렴!-*윤동주의 인용**정도원의 변형
귀신을 믿지 않는다. 야산도 줄곧 간다. 그래도 막연히 세상이 다채로워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영적 존재가 실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설명하기 모호한 부분이지만,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면 살기가 싫어지기에 생소한 것은 반기고 싶다. 때때로 타지에서 돌아오고 나서는 아, 거서 1박이라도 묵고 올걸 이라는 때늦은 후회가 닥치고 온몸의 힘이 쭉 빠져버린다. 운동도 뭣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만다.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1년 전쯤인가 경기에서 강원까지 간 원인이. 계기는 주말이었고, 동해바다를 보고 싶었고, 일직선 거리는 163킬로미터 쯤 되었으니 할만 하다고 생각되어 애장하는 30만원어치 삼천리 자전거를 혹사시켰다. 예상치 못했고 가장 난관이 되었던 요소는 강원 산골을 통하는 인도따위는 없다는 것. 즉 차도를 통해야 한다는 것인데, 도로의 갓길로 달리는 자전거를 보며 운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공포는 없었을 듯 싶다. 다행히 시골 도로이다 보니 새벽이 되자 교통량이 확연히 줄어 민폐를 조금은 면할 수 있었다. 저녁쯤 되어 들린 드문드문 보였던 폐 휴게소 중, 사람의 신체부위를 본따 조형된 장승들이 수북히 세워진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의 휴게소에선 이제는 운영하지 않는 마트 유리문 너머 빼곡히 쌓인 간식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가지런히 진열된 자유시간에는 먼지가 내려앉은 모습이라 방치한지 꽤 시간이 흐른듯 보여, 앞으로도 누군가 찾을 일은 희박한 것 같았다. 아마 자물쇠만 없었더라면 백팩 안에 한움큼 털어넣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무척…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어쩌면 센과 치히로의 부모님처럼 변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고. 단거리 경주처럼 단기간에 높은 성적을 보여야 하는것도 아닌 그저 앉아서 페달만 밟으면 되는 1년 전쯤의 내가 한 고행류는 그닥 어렵지 않다. 다만 장시간 이루어지다 보니 지루함과 피로가 겹쳐 정신이 조금 피폐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다. 환각이라던가, 환청이라던가…. 별이 잘 보이는 심야의 산골 도로였고, 차량은 5분에 한대 꼴로 나타났다. 아시겠지만 한국에는 반달가슴곰이 서식한다. 물론 지리산은 강원이 아니다. 그래도 어떻게 이르케 잘 산길을 타고 넘어오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내 등 뒤에서는 어렴풋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가로등 하나 없어 자홍색 어둠이 깔린 도로에서는 돌아보나 마나 그것의 형체를 파악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오르막이었기에 페달을 밟으면 밟을수록 숨은 거칠어졌고, 녀석의 기척 또한 가까워졌다. 돌이켜 보면, 곰에 쫓기는 경험은 꿈에서도 수없이 해왔다. 숨든 맞서 싸우든 그 끝맛은 좋지 않았기에 나는 그저 계속 거친 숨을 들이쉬며 페달을 밟아나갔다.
오늘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메웠대.우산 하나 편다고 하늘이 개지 않지만적어도 우산살 아래에서 비를 피할 수 있을거야. 책가방 한켠에 꽂힌 우산 하나. 한손에 쥐일 만큼 조그만 마음이지만,적어도 너의 우울을 막아줄 순 있을거야.비오는 날이지만, 젖어버리진 않았으면 좋겠어. 비록 오늘이 우울에 눈물 흘리는 날이더라도.그런 조그만 마음이 네 손에서 활짝 펴냈으면 좋겠어. 네가활짝 웃을 수 있게.
신안메트로칸 빌딩 지하 2층의 맨 끝 쪽에는 ‘안녕만 하세요.’라는 레코드 바가 있다. 검은색 페인트로 대충 칠해진 문을 열면, 고막이 먹먹해질 정도로 크게 틀어진 재즈 음악과 여러 사람들의 말소리가 아슬아슬하게 그 좁은 공간을 흘러넘치지 않으며 넘실댄다. 주변을 둘러보면 오래된 고동색 벨벳으로 덮인 벽 위로 손바닥만 한 전구들이 길게 이어진다. 누군가가 죽어가기 직전에 뱉어내는 숨결같이 옅은 빛이다. 그 전구 빛을 볼 때마다 나는 나 자신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그제야 무겁고 엄격한 지상의 유현준을 떼어놓고 왔다, 이런 불순한 마음이 불쑥 튀어나와 숨이 제대로 쉬어진다. 그러고는 마치 유체 이탈한 영혼처럼 바를 어슬렁거린다. 바는 매일 오후 여섯 시에 문을 열었다가 새벽 세 시에 문을 닫는다. 나는 이곳을 일주일에 한두 번, 혼자 방문한다. 문이 열리면 주인 형제는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인사를 건네고 나는 취기가 슬쩍 올라와 볼이 따스운 상태에서 바 테이블에 앉아 한 잔을 시킨다. 가장 좋아하는 건 버번, 캄파리, 베르뭇을 비슷한 비율로 섞어 내주는 불바디에. 묵직한 느낌의 버번이 목구멍을 지나가면 허브 같은 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내가 코끝을 스친다. 형제 중 칵테일을 제조하는 건 검은 셔츠에 검은 청바지를 입은 쪽뿐이다. 다른 쪽은 하얀 티셔츠에 회색 스웨트팬츠를 입고 있는데 지금까지 지켜본 걸로 봐서는 할 줄 아는 게 계산과 청소밖에 없는 것 같다.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저 인터넷에서 ‘모두의 안녕을 비는 형제가 운영하는 레코드 바’라는 단출한 소개 글을 봤을 뿐이었다. 형제는 필요한 말을 제외하고는 사적인 이야기를 일절 꺼내지 않는다. 검은 쪽은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네그로니 어느 분이시죠? 롱티요? 네 알겠습니다. 반면 하얀 쪽의 대사는 이렇다. 십칠만 팔천 원입니다. 카드 이쪽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바텐더는 물론 타인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에, 나는 이 바가 편하다. 이곳에 오면 비로소 투명해질 수 있다. * 그들은 나와 눈이 마주쳤고 죄를 지은 듯 빠르게 고개를 돌리며 서로에게서 멀찍이 떨어졌다. 새벽 세 시 십칠 분, 그들은 구석에서 죽은 듯 잠자던 나를 발견하지 못한 채 방금까지 서로의 등과 얼굴을 어루만졌다. 모두가 떠나고 바에는 나와 그들, 셋뿐이었다. 오늘 회식은 특히 길었다. 일찍 시작했고 늦게 끝났다. 부장이 내내 앓는 소리를 내며 고생하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서였을 수도 있고 몇 년째 총각이었던 앞자리 김 대리가 마침내 결혼한다는 소식을 부서 전체에 돌려서였을 수도 있다. 술을 마신 사람들은 모두 들떴고 웃었고 시끄러웠다. 지금껏 회식 자리에서 나를 쉽게 놔주던 노처녀 팀장은 무슨 일에서인지 벌게진 얼굴을 찡그리며 알코올 찌든 냄새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은 무조건 유 주임을 삼차까지 데려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평소보다 훨씬 과음한 상태로 두 시가 넘어서야 나는 바에 도착했다. 부, 부바지에. 테이블에 앉자마자 한껏 매듭진 발음으로 술을 시켰다. 늦은 시간
(황정은-모기씨를 읽고)누군가 이 작품을 읽고 어떤 감정이 들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하지 않고 ‘슬펐다’라고 답할 것이다. 황정은의 ‘모기씨’, 이 작품이 슬픈 소설이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작가는 슬픔이라는 감정 이외의 것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부터 그런 작가의 노력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알아보려 한다. 소설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She’s Not You라는 제목의 노래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노래의 가사는 이러하다. 그녀의 머리칼은 부드럽고 눈은 너무나 푸르고 아무튼 완벽한 여자인데, 결과적으로 그녀는 네가 아니어서 나는 마음이 아프네. (Her hair is soft and her eyes are oh so blue. She’s all the things a girl should be, but she’s not you.) 노래에서 그녀는 완벽한데, 너는 아니고, 그래서 나는 슬프다는 내용의 가사가 반복된다. 솔직히 가사가 긍정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너’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다. 왜 이런 내용의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를, 체셔의 아버지는 늘 집에서 틀어놓았을까? 체셔의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사이를 암시하는 내용은 아닐까? 체셔가 불길한 거품을 보고 난 사흘 뒤, 사고는 일어난다. 그러나 병원의 천장을 보며 정신을 차린 체셔는, 자신이 그날 오후의 옥상에 누워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이 두 마디를 내뱉는다. 엘비스다,엘비스다.‘엘비스’는 집 안에서 계속 반복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불길인 동시에 일어나버린 현실이다. 반면 ‘그녀’는 체셔의 아버지가, 체셔가 바라는 행복한 삶, 이상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두 마디로, 체셔는 결국 포기하다시피 불행을 인식한다. 체셔는 자책한다. 머릿속에 세 개의 점을 떠올리고, 점과 점 사이를 잇는 작업을 되풀이한다. 그리고 그 과정의 결과는 바로 ‘모기씨’이다. 왜냐하면 ‘너의 주민, 거대한 삼각형의 주민’이라고 모기씨 자신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소설의 처음 장면에서, 미오는 벌레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물속에 있고, 꼬리와 마디가 있으니, 장구벌레일 것이라고, 대충 말한다. 체셔는 수긍한다. 때문에, 어느 날 사라졌던 벌레가 다시 나타난 것을 보고, 체셔는 그때 그 장구벌레가 모기가 되어서 자신을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이 생물을 ‘모기’라고 수긍해버린다. 사실 모기씨는 모기가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아마 모기씨는 체셔의 내면적 인물일 것이다. 그러므로 체셔와 모기씨의 만남은 체셔가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만들어낸 아름다운 환각이다. 그러나 환상은 언제까지고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그 막이 드리워지며 세계의 비참함은 체셔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간병인 미오가 떠나고, 달걀에 구멍을 내서 빨아먹는 현실이. 이 관점으로만 보면 소설의 결말은 비극적이며 희망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 러, 나, 여기서 우리는 체셔가 너무 배가 고파서 몸을 굴리기 전에 한, 두 마디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체셔는 다시 그날과
기린입니다아닙니다 냉장고에 있습니다벽은 하얀 벽입니다아닙니다 냉장고를 열고 코끼리가 나옵니다물이 있다면 당신에게 주고싶군요기린입니까? 여전히기린입니다저는 토마토인데 조금은 물컹하고 조금은 죽어가고 살짝 돌아가고 있어요냉장고 안에서는꽃이 6개월 넘게 피어있을 수 있습니다시간을 멈추는 거죠꺼낸 기린그림을 그린 아프리카 파프리카 알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비단잉어 춥습니다 코끼리 뛰어다니지 말아주세요동면상태는 에너지를 씁니다 파프리카는 인기가 없잖아요그래서 물렁해지고 있어요
문장공모
바로가기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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