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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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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가장 이상한 세계에서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 하기 with 이유리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9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유리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이유리 소설가(www.instagram.com/leeyuri.writer)는 2020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빨간 열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 『모든 것들의 세계』, 『웨하스 소년』, 연작소설집 『좋은 곳에서 만나요』 등이 있다. 최근 첫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을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유리 소설가의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 중에서 00:50 핑크로 시작하는 근황토크 03:53 땅에 살 돈이 없기 때문에 구름에 사는 '구름 사람들' 08:48 엉뚱한 생각도 훈련을 하면 늘게 되나요? 12:35 마냥 착하지도 마냥 선하지도 않은 오하늘 16:55 인공 강우제 그리고 가난 23:43 오하늘 그리고 엄마 26:40 이유리 작가님에게 '게임 스타듀 밸리'란 28:55 병렬독서? 나는 병렬쓰기 30:05 책낭독 32:28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첫 장편소설을 출간하셨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이유리 소설가 : 항상 책 내고 나면 바쁜데, 이번 책은 특별히 더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근황이라고 하면 석사 논문을 쓰고 있어요. 정신이 없고, 새 책 나와서 홍보하고 북토크하며 정신없고요. 이것저것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들도 하다 보니 3월이 다 갔네요. 이제 따뜻해졌고요. Q. 연재를 염두에 두고 장편을 한꺼번에 완성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연재를 하게 될 거라는 건 알았지만, 연재를 염두에 두고 쓰지는 않았고요. 어쨌든 연재는 편집자분께서 연재에 맞추어 분량을 잘라 올리신 거고, 저는 딱히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장편 쓰는 것이랑 똑같이 썼어요. Q. 『구름 사람들』은 어떤 작품인지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구름 사람들』은 제목 그대로 구름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인데요. 이 사람들이 구름에 사는 이유가 땅에 살 돈이 없기 때문이에요. 구름이라는 것이 환경 오염되어 분홍색으로 딱딱해진 구름이 있는 세상인데, 거기에 모터 달린 도르래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며 땅에서 일하고 학교 다니고, 밤에 잘 때는 구름에 올라가는 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소설의 주인공은 ‘구름 사람들’ 중 하나인 ‘오하늘’이라는 스무 살짜리 여자아이입니다. 정부에서는 구름에 인공 강우제를 쏘아 구름을 없애려고 해요. 구름 아래에 있는 땅 사람들의 일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살 곳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거죠. 어떻게 위기에 저항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 내용입니다. Q.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셨는지, 환상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최초의 발상은 제가

2026.04.08
[문장의소리] 단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의 힘 (귀신 얘기를 곁들인) with 연정모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연정모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연정모 시인(https://www.instagram.com/metamong._.g)은 2024년 《문학수첩》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시집 『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시집『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수록된 시 「입춘」중 00:50 근황토크, 계절토크, 계절토크 02:00 친구와 책수다 떨고 있는데 원작자가 바로 옆에? (우다영 작가 만난썰) 05:00 '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 제목 탄생 배경 08:01 지금 내게 소중한 '동생' 10:40 사랑하기 vs 사랑받기 16:45 탄생 그리고 죽음 20:50 어떻게든 '물'을 좋아하기 by 입춘 27:15 유리온실 혹은 거대한 프리저브 유리병 29:05 요즘 나의 '기쁨' 32:00 시낭독 34:35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첫 시집을 출간하셨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연정모 시인 : 제가 1월 말, 겨울 한복판에 첫 시집이 출간되고 계절이 바뀔 때가 됐는데요. 제가 원래 겨울을 좀 힘들어하거든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어서 힘들어하는데, 시집 에너지 덕분인지 활기차게 겨울을 지나온 것 같고요. 낭독회도 하고, 친구들끼리 출간 파티 같은 것도 해보고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Q.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A. 우선 너무 단순하게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좋았고요. 출간하고 2~3주까지는 스스로 들뜬 게 느껴지는 거예요. 그게 너무 멋지지 않게 느껴져서 ‘진정하자’, ‘이러는 건 멋있지 않아’ 했는데 밖에선 제가 신났다는 게 티 났을 것 같아요. Q. 시집의 제목은 수록된 시 「유리온실 혹은 거대한 프리저브 유리병」의 구절입니다. 제목은 어떻게 정하게 되신 걸까요? A. 제가 원고 단계에서 처음 생각했던 제목 과는 다른데요. 시집 안에 「선하고 아름다운 수영장」이라는 시가 있어요. 이 시를 표제작으로 하고 싶어서 제목도 똑같이 하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었는데, 다른 제목을 생각해 보려 해도 이게 각인되어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다 시집 편집을 이기리 시인님께서 맡아 주셨는데, 시인님께서 이 제목을 추천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 가리기도 했는데, 저를 설득하며 해주신 말씀이 ‘시인의 첫 시집 제목은 좀더 그 사람의 태도나 세상을 향한 결의 같은 것이 보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고 가보겠다고 한 건데, 지금 생각하면 훨씬 잘 어울리는 제목이 된 것 같아 기뻐요. Q. 디저트에 관한 시편도 꽤 보이는데요.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신

2026.04.01
[문장의소리] 환상은 현실의 번역이다 with 김성중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7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성중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성중 소설가는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중편소설 『이슬라』,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제1회, 제2회, 제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최근 소설집 『왼손잡이는 꿈을 잘 기억한다』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성중 소설 '새로운 남편' 일부를 01:10 자기소개 & 근황토크 04:30 작가님은 '왼손잡이'이신지? 10:55 실제로 '꿈'에서 이야기를 많이 데리고 옵니다 16:05 환상은 현실의 번역이다 19:10 발이 없으면 더 자유로울까? - 유령들 26:04 자연사를 욕망하는 인공지능 남편 - 새로운 남편 32:15 평생 안정적인 평온함 VS 매일 예측 불가한 롤러코스터 37:35 대학교 1학년 나, 지금의 나. 동일해요 마치 지문처럼 40:56 작가가 꿈꾸는 미래 - 맨발 교실 46:50 책낭독 48:38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김성중 소설가 : 저는 청소년 장편소설을 겨울 내내 써서 4분의 3정도 쓴 것 같아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 최근에 책상을 바꿨습니다. 책상을 바꾸면서 제가 옛날 일기장을 발굴했어요. 스무 살 때 썼던 일기장인데, 그때의 저를 새 책상에서 다시 만나고 있는 게 최근의 가장 쇼킹한 사건이었는데요. Q. 작가님께서 직접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왼손잡이는 꿈을 잘 기억한다』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여덟 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저로서는 네 번째 창작집이에요. 책을 묶고 나서 느낀 건 이번 소설집도 역시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저번 책이 환상적인 이야기 반, 현실적인 이야기 반이었거든요. 이번 책을 묶으면서 저에게는 기분이 좋았던 면은 ‘이야기의 부력이 다시 올라왔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처음에 등단해서 저는 언제나 먼 곳에서 이야기 데려오는 걸 좋아하고, 희한한 이야기나 공상을 좋아해서 온 천하를 주연으로 소설을 썼는데, 제 이야기도 나이를 먹고 저도 나이를 먹었겠죠. 약간 중력을 받는 거예요. 저라는 인생의 중력을 받으며 이야기의 고도가 내려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런 시기가 있고, 장편도 하나 말아먹었고요.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조금씩 부력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픽션의 고도라든지, 한마디로 뻥이 더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여덟 편의 이야기를 교정지 상태로 보다 보니 이번 이야기들은 다 저라는 영토에서 촉발해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사후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Q. 표제작

2026.03.25
[문장의소리] 관성을 벗어나는 탈주선 만들기 with 강상헌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6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강상헌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강상헌 시인 (https://www.instagram.com/pheliaoh) 2018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시집 『유원지 왔니?』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강상헌 시집『유원지 왔니?』수록 시「문예 비창작」 중에서 00:55 자기소개 & 근황토크 05:30 유령이...유원지 왔니? 10:50 구테 로이테 (안돼 나갈 수 없어) 20:15 시쓰기에 있어서의 '탈주' 25:43 '우리는 웃으며 자리를 파했다'는 실화입니다 30:33 상헌 시인님께 사랑이란? 35:47 맨몸 운동과 와인 40:30 책낭독 43:23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시집 출간 후 바쁘게 지내고 계실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A. 강상헌 시인 : 이번 달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고요. 1월에 북토크 한 번 하고, 12월에 책 나와서 출간 파티를 제가 열었어요. 그걸 하면서 유난 좀 떨고, 한 번에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Q. 첫 시집인 『유원지 왔니?』를 출간하며 느끼신 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A. 이 시집이 저의 20대를 결산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20대에 많은 걸 두려워하고 망설이고 주의력 결핍도 심하고 사랑도 많이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귄 순간들이 녹아 있고, 그때의 고민이나 번뇌가 많이 담긴 시집이지 않을까 싶고요. 지금의 제가 이 시집 속 화자와 비슷한지 생각했을 때는 조금 멀어져 왔다, 달라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때 하던 고민을 하고 있나 되물어봤을 때 안 하는 것도 같고요. 시간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저와는 거리가 있는 시집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유원지 왔니?』의 표지에서 어떤 느낌을 주고 싶으셨는지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제가 책을 낸 곳이 출판사 ‘봄날의 책’인데요. 여기는 표지에 랩핑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 제목이 쓰여 있는데, 제 시집의 제목이 『유원지 왔니?』 잖아요. 표지에는 유령의 얼굴이 있고요. 유령이 유원지 왔는지 물어보는 거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저렇게 크롭을 요청했어요. 원래 유령의 얼굴은 전체 그림상에서 희미하고 작게 등장하거든요. 출판사에서 작가가 원하는 표지를 고를 수 있게 먼저 주시고요. 컨텍해서 성사가 되면 실을 수 있게 되는데, 저는 다행히도 제가 몇 년 전 미술관에서 근무할 때 전시하셨던 작가님의 작품을 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어서 골랐어요. Q. 목차는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하시며 시인님께서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아마 모든 작가들이 그렇겠지만, 직관적인 가독성을 가장 신경 쓴 것 같아요. 원래는 5부 구성이었는데, 친구

2026.03.18
[문장의소리]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잘 쓴다 with 이정원 소설가, 황예솔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5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정원 소설가, 황예솔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이정원 소설가는 202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라이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황예솔 소설가는 202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호버링」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https://www.instagram.com/goingfromhome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정원 소설가의 단편소설 「라이브」 중에서 00:55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3:13 처음 소설을 쓰게된 계기 09:37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잘 쓴다 11:30 '게임'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을 버티는 방식 18:15 마라탕 그리고 별점 25:10 도망치기 vs 멈춰있기 33:14 수상 전 나에게 건네는 한 마디 36:00 책낭독 41:20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두 작가님 모두 올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는데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순간이 아직 생생하실 것 같은데, 그날의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처음에 실감이 잘 안 났었고, 전화 받았을 때 제가 ‘헐’ 이러고 얼어있었거든요.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시니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며칠 뒤에 그런 글을 봤는데, 어떤 감정을 ‘헐’이나 ‘대박’ 같은 말로 퉁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좀 뜨끔했어요. 황예솔 소설가 : 저는 전화 받았을 때 주말이었어요. 홍대에서 친구랑 한 해의 회고를 하며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거예요. 제가 순간 들었던 생각이 ‘어디 웨이팅 걸었나?’였어요. 받았는데 《한국일보》라고 해주셔서 그때부터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고, 두 손으로 받아 들고 ‘네 맞습니다’하며 ‘감사합니다’ 했던 것 같습니다. Q. 두 작가님께서 소설을 쓰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많은 장르 중 특히 소설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A. 황예솔 소설가 : 저는 고등학생 때 담임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셨어요. 그때 교과서에 신경숙 작가님의 「외딴 방」이 나왔는데, 그 선생님께서 소설을 설명해 주시는 걸 듣다가 제가 삶에서 막연하게 느껴왔던 외로움 같은 감정을 콕 집어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수업 시간에 혼자 문득 ‘난 어쩌면 소설가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일을 하다가 문예창작과에 다시 입학해서 처음 소설을 썼어요. 그때는 쓰는 것보다 알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를 읽었을 때 그게 어떤 좋음

2026.03.11
[문장의소리] 죄책감, 지금-여기의 가장 뜨거운 감각 with 연우 시인, 사강은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4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연우 시인, 사강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사강은 시인) 2026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saganeun/ (연우 시인) 2026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iwannagototheislet/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일부 00:50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4:14 시인이 되기로 한 시기, 계기 09:00 두구두구-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순간 16:46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살펴보기 20:23 애도나 이별은 끊임없이 지연된다 23:18 사강은 시 '고해성사' 살펴보기 26:24 마음이 무거웠던 경험을 고해 32:28 핸드폰 메모장 37:20 당선 이후의 다짐 39:50 첫낭독 45:57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최근 당선 소식을 알리시며 기쁨을 누리고 계실 것 같습니다. 두 분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저는 대학원 논문 학기와 겹쳐서 예비 발표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시 원고도 열심히 쌓기 위해 시 쓰고 있습니다. 사강은 시인 : 저는 습작했던 예전이랑 비슷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당선이라는 큰 일을 마주했지만, 별개로 조용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막상 모든 게 그대로여서 조금 더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밥 먹고, 걷고, 글 쓰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두 분의 습작기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시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부터 생기셨는지, 시를 읽고 쓰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레 장래 희망란에 ‘작가’를 적었어요. 이상하게 그때 나이에 맞지 않게 헤밍웨이, 괴테 같은 작가를 좋아했는데,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수학 귀신』을 읽었으면 이과 갈 수 있었다고 해요. 계속 쓰다가 어느 날 중학생 때 일기에 쓴 글을 친구가 보더니 ‘너 시 잘 쓴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제가 쓰는 게 시라는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내가 쓰는 게 시구나, 그렇다면 작가에서 조금 더 구체화해서 ‘시인’이 되고 싶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시인이 되고 싶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사강은 시인 : 저는 연우 시인님처럼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꿈을 꾸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사실 읽고 쓰는 일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하고 즐기던 일이어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지만, 내가 감히 세계문학작품집에 나오는, 시인선에 나오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자문했을 때 절대 아닐 거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사실 글이랑 가까이 있고 싶어서 글을 쓰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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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붉은 벽돌의 마음으로

담벼락에는 언제나 담쟁이덩굴이 무성하다사계절 내내 조금씩, 아주 조금씩 커져간다생각하지 않다가도 어느새 인식하면 내 키보다 한 뼘은 더 커진얽힌 덩굴들어릴 적 하굣길마다 보던 풍경을 떠올린다우리 집 외벽은 붉은 벽돌이고시멘트 틈 사이사이를 초록이 조용히 메꿨다담을 사이사이 구경하다 보면 보이는 과거붉은 벽돌과 회색 시멘트 그리고 초록 담쟁이덩굴건물을 따라 나있는 길을 걷는 내 모습이 보인다나는 가만히 생각한다사물 없이도 시간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을견고한 추억은 쉽게 깨뜨릴 수 없는 것만큼덩굴은 언제나 건물에 금을 낼 수 없다금이 되는 마음으로길을 따라 걸으며 생각을 사유로 변환해 본다마구잡이로 터져 나오는 말들탁,탁, 소리를 내며 걸을 때 보도에서 나부끼는 먼지질질 끌려 닳아가는 밑창물통과 부딪혀 달그락 소리가 나는 가방 속 필통미처 끝까지 말리지 못해 소매가 축축한 옷그 옷을 팔락이며 말려주던 바람세상을 인식하려 하지만언제나처럼 대상은 많다 못해 넘쳐나고길 가면서 폰을 하면 어떡하니!지나가는 아주머니의 불호령에허겁지겁 폰을 주머니로 던진다담쟁이덩굴이 있었는지도 까먹을 무렵시간이 나를 죄었다나는 매순간 매시간 매분 매초 시간에 목말라 있었다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으리라 여겼던 것들도 어느샌가 무너져 버리고 만 채체념한 순간부터 내 옷을 바람이 말려주는 일은 없었다어제의 하굣길은 바쁜 발재간에넘치는 대상에도 사유할 나는 없었으니오늘의 하굣길에는 호통이 자극한 사유를 시작한다풍경이 되는 마음으로저 모든 것들을 하나 둘 세내려 간다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나는 나와 가로등 아래 얼굴을 맞대고 서서어떤 사유를 골라내야 할지 가만히 고민한다거울처럼 사람이 비치는 가로등 아래오목거울을 보지 않지만 길어진 나는가로등 속 길어진 나와 길어진 내 그림자 사이에 껴있곤 한다붉은 벽돌의 사유를 할 때 비치었던 나는 한 뼘 더 큰 채로 가로등 거울에잠시 눈을 뜨니 담쟁이덩굴은 한 뼘 더 자라 있다나는 당황스러운 생각을 하곤누군가 한 뼘이 큰 나를 알아봐 주길 바란다등 뒤에는 붉은 벽돌이 있고나는 사물 없이 시간을 떠올릴 방법을 고민한다내일의 하굣길의 연습이다

2026.04.23 양양
귀향

산으로 가자산으로 가 둥글게 엮어 만든 줄을 걸자 얼기설기 서있는 나무에게 인사하고그의 목을 빌리면나무는 기꺼이 목을 걸어준다 떠날 채비를 하는 나에게송장벌레는 기다렸다는 듯 기어 오고까마귀는 신이 나 날아오고너구리는 손뼉 치며 기뻐하고소동물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그렇게 강호연파를 맘껏 누리면붕 뜨는 감각과 함께 대롱대롱 춤을 춘다돌아가기 위해서

2026.04.23 M
버드나무

마을 초입에는 커다란 버드나무가 있다 삼백 년이 넘었다는 거대한 고목 사람들 여섯이 함께 팔을 뻗어 빙 둘러야 겨우 안을 수 있는 나무 어느 순간 나무 아래에 의자가 생겼다 나무를 둘러싼 채 공원의 보도블록과 같은 색의 벽돌들과는 서로 어울리지 않은 색을 띤 채로 의자는 자리를 지켰다 가지는 자주 바람에 흔들린다 맞서 오는 바람에 다시 그리고 또다시 흔들리고 말아 버린다 일주일 전에는 의자에 노부부가 앉은 모습을 봤다 손을 꼭 잡고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의 잔그림자를 구경하면서 어제는 학생 넷이 의자에 앉아 마구 웃고 있었다 버드나무 옆 육교에서 그들을 구경하기란 퍽 재미있다 사근사근 불어오는 바람에 맞춰 잎새를 흔들거리며 바닥을 쓸어대는 잎들 학생들은 어째 잎사귀가 됐다 웃으며 양 옆으로 흔들거리다가 불어오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의자에서 떨어지는 육교에서 본 잎들은 푸르렀다 사방에서 천천히 불어오는 바람은 나무를 보기에 완벽했다 노부부는 어째 가지가 됐다 잎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 하는 의자에서도 손은 떼어지지 않는 멎어버린 바람에도 육교의 시야로 버드나무를 온전히 관찰할 수 있다 의자에는 더 이상 사람이 없다 새로운 사람이 채우기 전까지는 나무는 바람에 계속 흔들리며 점점 커지겠지 여섯 사람이 더 나무를 빙 둘러 안아야 안기는 나무 사람은 죽으면 자연이 된다고 저 나무는 누구였을까

2026.04.22 양양

고막이 터질 듯한 울음 소리에배설물과 혈흔이 낭자한 시야축복할 일이네요.기뻐할 일이고요.감사할 일입니다.소장과 대장보다 낮고 깊은하늘보단 대지에 가까운인간은 그런 곳에서어미의 독을 빨아가엾어진 상태로 첫 숨을 뱉는다아마 여자라는 것들은피와 중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을테지 조금만 먹어도 금세 살이 붙고 아무리 움직여도 중학생 남자애나 좀 이겨 먹을까 말까들이켜면 숨이 멎을 것이고,뱉으면 돌아올 것이며,배를 가른다면무엇도 없을 것이다그런 게 우습다는 거지

2026.04.22 시서
본 것

그래.너와 나의 눈은 다르듯이우리가 본것 또한 다르겠지.그래.너와 나의 세상은 다르듯이우리의 세상 또한 다르겠지.그럼에도 장미는 모두 아름다워보이잖아.하지만 장미의 세상은 다르니까.그렇게 보는거야.

2026.04.22 고양이
수필 예술가의 오만

예술가의 오만 26.04.21 시험이 고작 이틀도 채 남지 않았지만 나는 또 점심시간에 학교 도서관이나 서성이고 있었다. 그다지 애독자도 아니기에 이것은 독서를 위함이 아닌, 그저 시험 공부로부터의 일종의 도피였다. 민음사 고전 문학 앞을 훑어보며 책을 한권씩 꺼내 보고는 있었지만 사실 거의 집중은 되지 않았다. 어쩌면 시험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다고 생각했음에도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책이 문장이라기 보다는 활자로써 느껴졌다. 문득 의문이 들었던 것은, 나는 대체 무엇이 좋아서 소설을 읽는가, 였다. 최근에 나의 최애 소설들이라 여기는 것들을 보면, 나는 결국 꾸밈없는 인간 심리를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신설 학교인지라 책이 몇권 되지 않았다. 나는 문학 코너에서 몇 걸음 내딛지도 않아 시집이 모여있는 서가 앞에 갈 수 있었다. 사실 시를 쓰는 나로서는, 조금 우습지만, 나는 시를 전혀 읽지 않는다. 시들을 볼 때마다 이러한 의문이 일고는 하는 것이다. 여기에 연들과 행들, 운율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거지? 단지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 쓰여진건가? 예전의 정형시들을 떠올려보면 이런 것들은 단순한 미학인지도 모른다. 쳇, 그런거라면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군. 또 때때로 심하게 뒤틀려 그 의미조차 알 수 없는 글들이 있다. 애초에 글이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었단 이야기인가? 온갖 알 수 없는 비유에, 미사여구에, 꼭 스스로의 필력을 뽐내기 위한 것 마냥. 이건 결국 예술가의 오만의 소산이란 말인가. 그러니까 아주 흔한 말들을 아주 화려한 포장지로 끝없이 감싸 더이상 원형조차 알아볼 수 없는 작품을 내놓고는 그것을 예술이라 명명하는. 그러면서 포장되지 않은 날것을 경시하는 예술가의 오만. 아니, 애초부터 새로운 내용물이란 있을 수 없는 건가? 세상에 이미 말들은 너무나 많으니까. 그저 포장지로써만 차별화되는. 포장이 나쁜 것이 아냐 단지, 내용물의 깊이와 포장이 본질을 얼마나 해치는가 그것이 중요한거야.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포장이 왠지 보여지기 위한 것만 같다는 불편한 인식은 없앨 수가 없다. 그게 옳지 못한건가. 그러니까 나는 글이 누군가에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면서도 보여지기 위한 것만은 아니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군. 헤, 이제 질문을 바꿔보자. 이렇게 가감없이 문학작품에 대한 독설을 내뱉은 이 소년은, 이 녀석은 대체 어떤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걸까. 아니 애초에 이 녀석도 글을 쓰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들자 나는 함부로 생각한 내 자신이 무척 부끄러워졌다. 작가를 꿈꾸는 나 자신이 다른 작가의 글을 평가해도 괜찮은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심지어 나 역시 그런 글을 쓰고 아끼면서도. 나의 이 문장들 역시 지금은 숨 쉬듯 써내려지지만 한때는 그야말로 그럴 듯해 보이기위해 한 땀 한 땀 다져진 것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명저들에서도 그러한 꾸민 표현들은 아주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을 단지 허영이나 오만이라고만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결론은 중용인

2026.04.22 가을벚꽃
연어

연어 저는 아귀에게 물어뜯겨 죽으렵니다 사흘 굶어 흐리게 깜빡이는 불빛 아래서 뜯어먹히렵니다 아무리 향수병이 심하다 한들병 밖으로 나간 벼룩이 다시 돌아오기야 한답니까 강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빛 사이서 유영하는 것은 태초의 그것과 닮았을 거라지만또 다르게 보자면 고작 산란 아닌가요 저는 차라리 바다의 손에 짓눌려 죽으렵니다개복치가 저항않고 뜯어먹히는걸 신나게 비웃다가 대륙의 판쪼가리를 뒤집어 엎고서태평양, 대서양, 북극해, 인도해, 수많은 이름들을 랩 위에 출력하렵니다 그러다곰에게 줄 살도 없고강에게 줄 알도 없어졌을 때지느러미가 삭아 발톱깍이에 무른 조각들만 뚝 뚝 떨어질 때무거워진 몸을 이끌고빛 한점 산란치 않는 심해로 들어가한 점 빛에 잡아먹혀 죽으렵니다.

2026.04.22 시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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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