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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문장의소리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5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정원 소설가, 황예솔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이정원 소설가는 202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라이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황예솔 소설가는 202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호버링」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https://www.instagram.com/goingfromhome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정원 소설가의 단편소설 「라이브」 중에서 00:55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3:13 처음 소설을 쓰게된 계기 09:37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잘 쓴다 11:30 '게임'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을 버티는 방식 18:15 마라탕 그리고 별점 25:10 도망치기 vs 멈춰있기 33:14 수상 전 나에게 건네는 한 마디 36:00 책낭독 41:20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두 작가님 모두 올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는데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순간이 아직 생생하실 것 같은데, 그날의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처음에 실감이 잘 안 났었고, 전화 받았을 때 제가 ‘헐’ 이러고 얼어있었거든요.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시니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며칠 뒤에 그런 글을 봤는데, 어떤 감정을 ‘헐’이나 ‘대박’ 같은 말로 퉁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좀 뜨끔했어요. 황예솔 소설가 : 저는 전화 받았을 때 주말이었어요. 홍대에서 친구랑 한 해의 회고를 하며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거예요. 제가 순간 들었던 생각이 ‘어디 웨이팅 걸었나?’였어요. 받았는데 《한국일보》라고 해주셔서 그때부터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고, 두 손으로 받아 들고 ‘네 맞습니다’하며 ‘감사합니다’ 했던 것 같습니다. Q. 두 작가님께서 소설을 쓰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많은 장르 중 특히 소설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A. 황예솔 소설가 : 저는 고등학생 때 담임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셨어요. 그때 교과서에 신경숙 작가님의 「외딴 방」이 나왔는데, 그 선생님께서 소설을 설명해 주시는 걸 듣다가 제가 삶에서 막연하게 느껴왔던 외로움 같은 감정을 콕 집어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수업 시간에 혼자 문득 ‘난 어쩌면 소설가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일을 하다가 문예창작과에 다시 입학해서 처음 소설을 썼어요. 그때는 쓰는 것보다 알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를 읽었을 때 그게 어떤 좋음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4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연우 시인, 사강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사강은 시인) 2026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saganeun/ (연우 시인) 2026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iwannagototheislet/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일부 00:50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4:14 시인이 되기로 한 시기, 계기 09:00 두구두구-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순간 16:46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살펴보기 20:23 애도나 이별은 끊임없이 지연된다 23:18 사강은 시 '고해성사' 살펴보기 26:24 마음이 무거웠던 경험을 고해 32:28 핸드폰 메모장 37:20 당선 이후의 다짐 39:50 첫낭독 45:57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최근 당선 소식을 알리시며 기쁨을 누리고 계실 것 같습니다. 두 분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저는 대학원 논문 학기와 겹쳐서 예비 발표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시 원고도 열심히 쌓기 위해 시 쓰고 있습니다. 사강은 시인 : 저는 습작했던 예전이랑 비슷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당선이라는 큰 일을 마주했지만, 별개로 조용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막상 모든 게 그대로여서 조금 더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밥 먹고, 걷고, 글 쓰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두 분의 습작기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시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부터 생기셨는지, 시를 읽고 쓰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레 장래 희망란에 ‘작가’를 적었어요. 이상하게 그때 나이에 맞지 않게 헤밍웨이, 괴테 같은 작가를 좋아했는데,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수학 귀신』을 읽었으면 이과 갈 수 있었다고 해요. 계속 쓰다가 어느 날 중학생 때 일기에 쓴 글을 친구가 보더니 ‘너 시 잘 쓴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제가 쓰는 게 시라는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내가 쓰는 게 시구나, 그렇다면 작가에서 조금 더 구체화해서 ‘시인’이 되고 싶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시인이 되고 싶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사강은 시인 : 저는 연우 시인님처럼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꿈을 꾸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사실 읽고 쓰는 일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하고 즐기던 일이어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지만, 내가 감히 세계문학작품집에 나오는, 시인선에 나오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자문했을 때 절대 아닐 거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사실 글이랑 가까이 있고 싶어서 글을 쓰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3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함윤이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함윤이 소설가는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되돌아오는 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를 출간했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함윤이 소설가의 소설집「자개장의 용도」 중에서 00:53 근황토크 & 노동 SF '정전' 스포(?) 05:40 여러 장소 여러 시간을 돌아다니는 '자개장의 용도' 12:17 내가 품고 있던 '좋은 비밀' 19:15 무명 걸그룹 이야기 '구유로' 24:44 함윤이와 '물'의 관계 29:50 7작품 중 하나를 꼽자면? 31:33 눈놀이, 사냥꾼의 밤, 3학년 2학기 35:55 강가/Ganga 책낭독 40:38 아웃트로, 끝인사 Q. DJ 우다영 : 최근 첫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를 출간하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함윤이 소설가 : 안 그래도 요새 만나는 분들이 바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요. 분명히 바쁜 일정들이 있기는 하지만, 한창 단편을 정리하고 장편을 갈무리하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휴식과 작업, 공부를 안배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3월에 출간되는 장편소설 『정전』에 집중을 다 하려고 하고 있어요. Q.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에 대해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등단 이전에 썼던 소설부터 포함하여 제 20대 중후반과 30대 초반이 녹아 있는 제 어떤 시절의 온몸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여러 장소와 시간을 이동하고,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일곱 편의 소설이 들어있습니다. Q. 작가님께서는 현실과 환상이 작품에서 어떻게 만난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안 그래도 이번 소설을 내고 나서 여러 인터뷰에서 제 소설이 지닌 환상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환상 문학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그런 소설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소설을 쓸 때 ‘이건 환상 소설이다’라고 생각하고 쓰진 않았거든요. 오히려 모범 소설로 생각하고 쓴 소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작품에서 고루 환상성을 느끼실 수 있다면 아마 그건 제가 창작자이자 개인으로서 매료된 요소들이 현실과 호구,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점에 있어서인 것 같아요. 환상과 현실이 엄격하게 나누어진다기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지점들이 소설에서도 많이 드러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 작가님께서 다양한 노동을 하셨다는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어떤 노동을 해 오셨고, 그것이 소설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다양하다는 표현이 상대적인 만큼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2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병운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병운 작가님께서는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소설집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장편소설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 산문집 '아무튼, 방콕' 등이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병운 소설 '봄에는 더 잘해줘' 일부 01:25 자기 소개 & 9년만의 재출연 04:20 두 번째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 작업기 08:22 제목 탄생 배경 12:00 사진찍고 기록하고 관찰하고...일상을 포착하다 17:58 엄마 25:04 거의 사랑 vs 진짜 사랑 with '만나고 나서 하는 생각' 28:55 김병운이 대사를 쓰는 방식 with '크리스마스에 진심' 33:53 도서관 그리고 학교 with '교분' 39:35 카페에서 '카페 ASMR'을 듣는다 45:00 소설 '만나고 나서 하는 생각' 마지막 장면 책낭독 47:33 올해 계획,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출간하셨는데요.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병운 소설가 : 책이 12월 1일 출간이었어요. 연말이어서 송년회 겸, 책을 친구들에게 줄 겸해서 여러 모임 자리가 있었고요. 지난주에 이 책과 관련하여 첫 북토크를 했어요. 실제 어디에 계신지 알 수 없던 독자분들을 눈앞에서 확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는 두 번째로 펴내신 소설집인데요. 첫 번째로 펴내신 소설집인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과는 어떻게 감회가 다르셨는지 궁금합니다. A. 책도 여러 권 내봤으니 태연해지고 담담해져야 맞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겉으로는 그런 척 많이 하긴 하는데, 여전히 경험치가 생겼다고 해도 무덤덤하지 않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읽힐지 긴장이 되고, 책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고요. 흥분된 마음 같은 것의 형태는 달라졌을지라도 어떤 책이 나오든 반복되는 것 같아서 긴장감을 느끼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Q.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펴내며 어려운 점이 있으셨다면? A. 제목을 정하고 표지를 정하고 구성 맞추는 것은 쉽게 이루어졌어요.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어렵다고 기억될 만한 것이 거의 없었고, 딱 한 가지 신경을 쓰게 되었던 것이 있다면 출간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는 거예요. 원고를 넘기고 저의 사정과 편집자님의 사정, 출판사의 일정 같은 여러 가지 것들이 이유가 되어 거의 8~9개월 가까이 기다린 것 같아요. 그 기간이 길다 보니 딱 잊고 지내면 좋았겠지만, 그렇게는 잘 안 되더라고요. 계속 안 끝난 상태인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았나 싶어요. Q. 작가님께 ‘거의’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1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실비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이실비 시인은 2024년 『서울신문』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첫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실비 시 '조명실' 일부 01:00 자기 소개 & 첫 시집 출간 소회 02:50 '오해와 오후의 해' 표제시로 제목으로 06:12 4부 구성으로 이뤄진 시집 09:21 화자의 시선의 위치가 특별합니다 13:10 강원도 속초에서 자란 시인의 유년 시절 16:25 등단작 '서울 늑대'와 '조명실' 20:44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과 시집을 만든다는 것 25:23 필사와 필타를 반복하는 창작 루틴을 가지고 있어요 30:36 '서울 늑대 '시낭독 33:50 OOO는 쓰지 말아야겠어요 (웃음) 34:55 향후 일정,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출간하신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는 2024년 작품 활동 시작 이후 얼마 만에 묶으신 시집인지 궁금합니다. 감회가 어떠셨나요? A. 이실비 시인 : 등단 1년 2~3개월 정도 안에 묶은 시집입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요령이 없어 힘들긴 했지만요. 얼른 시집을 묶어야 다음 시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서둘렀던 것도 있고, 한 번뿐인 첫 시집이니 되도록 즐기며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Q.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A. 시의 순서, 배치하는 게 제 눈으로만 결정하다 보니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오해와 오후의 해」를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A. 50편의 시를 모으고 보니 많은 시들이 저마다의 오해를 품고 있다고 느꼈어요. 어쩌면 시를 쓴다는 게 나에게는 최선을 다해 오해했던 것의 표상일 수 있겠구나 싶었고요. 사랑과 오해가 한 몸이라고 믿는 이가 있다면 이 시집을 펼쳐 보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제목을 정해 보았습니다. Q. 시집을 4부로 구성하며 염두에 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1부에서 4부까지 가면서 시적 화자가 사랑을 믿는 태도에 대해 어떻게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되는지 염두하며 묶었어요. 1부는 독자들이 가장 처음 만날 페이지이니 되도록 친절한 시를 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Q. 시집의 4부 ‘별장에서 발췌한 세 가지 기록’은 연작처럼 읽히기도 했는데요. 독자님들께 어떻게 닿기를 바라셨는지 시인님의 이야기를 좀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A. 4부는 어린 시절에 관한 생각에서 출발한 시편들이에요. 이 이야기가 아프게 읽히기도 하지만, 저는 상냥함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어떤 시인께서 시집 마지막 시를 읽으면 그 시인이 미래에 쓸 시의 예고편을 보는 것 같다고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요. 저도 앞으로 쓰고 있는 시의 모습이 4부에 배치한 시들의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0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나하늘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나하늘 시인은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제44회 김수영문학상 수상과 함께 시집 『회신 지연』을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나하늘 시집『회신 지연』수록된 시 「회신 지연」 중에서 01:28 근황 02:54 수상 당시 04:50 독립 문예지 《베개》 07:38 표제작 「회신 지연」 10:48 「회신 지연」에 담긴 의미 13:28 회신하기 가장 어려웠던 연락 14:24 「사라지기」 연작 17:40 비어 있는 틈을 바라보는 시선 19:22 마녀의 존재 21:18 「비빔말」 23:52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25:14 그럼에도 시가 되는 요소 26:30 「숨을 수 있는 숲」 29:02 「사랑에 빠지게 하거나 죽은 사람 살리는 건 안 돼」 33:40 시를 집필하는 루틴 35:18 일상의 즐거움 37:02 앞으로의 계획 39:00 「부상」 낭독 42:50 아웃트로 Q. 최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 소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의 감정이 기억 나시나요? A. 제가 서점 직원이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서점 근무 중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서점이 조용한 공간이라 제가 되게 조용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담당자 선생님께서 '덤덤한 반응이었다, 별로 재미없는 반응이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어요.(웃음) Q.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서 독창적인 시 쓰기를 계속해 오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A. 2017년도에 《베개》의 창간호를 함께 기획했었고요. 이후에도 다른 여러 방식으로 혼자서 ISBN 없이 진(Zine)을 만든다던가, ‘글라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을 만들기도 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이런저런 행사를 했어요. Q. 「회신 지연」을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표제작이 「회신 지연」이 되었는데, 제목 지으실 때부터 주변에 의견을 구하기도 하잖아요. 지지보다는 반대가 좀더 강하게 느껴졌던 제목이기도 한데, 이 원고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이기도 하고요. 반대의 이유가 ‘회피형 같다’, ‘수동 회피 에겐녀’ 같은 것이 많았어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주장, 회피적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요. 편집부에서는 지지를 해주셨어요. Q. 「회신지연」에서 시인님께서는 '답장하지 않고 응답을 유예하는 것을 살아있음의 증거'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역설적인 문장에 담긴 의미를 직접 풀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A. 사실 이 시의 씨앗이 되는 다른 텍스트가 있는데 카프카의 편지에서 마음을 건들이는
글틴
1"저기 진주가 있어."선희는 추상적인 말도 간단하게 했다. 희고 둥글다 해서 모두 진주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은혜의 논리도 소용없었다. "그럼, 눈송이라고 하자."그렇게 그들은 오지도 않은 겨울을 맞았다. 샛노란 민들레밭을 지나 구 형상의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청결을 위해 꽃씨를 날리지 않는 노란 민들레만 들여놓았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민들레 꽃씨를 보고 싶었던 은혜는 선희를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바람에 진주 목걸이가 나부끼자, 선희는 목에 손을 짚었다.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은 은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였다. 선희는 바람에 추위를 타는지 소매를 포갰다. 은혜가 그녀를 안아 주었다. 씨를 흩뿌리고 초라해진 노란 꽃대를 흰민들레가 감싸는 것처럼 선희도 은혜를 안았다. 몸의 중심을 잃을 정도로 따스하게. 심장이 흔들렸다. 선희는 언젠가 함박눈을 따뜻한 존재로 조명했다. 이를 부정하는 은혜에게 그녀가 말했다. "온도는 상대적인 거야."그녀는 함박눈이 온기를 품는다면, 누군가 그것을 믿는다면, 콘크리트 건축물 역시 무언가를 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끈한 표면의 카페 외벽이 햇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손을 가져다 대니 먼저 느껴지는 것은 온기보다는 빛의 촉감. 산란하는 것은 적어도 제 열기에 녹을 일은 없었다. 둥근 경계 안에 얼마의 민들레가 피어 있고, 밖에서는 그보다 많은 꽃씨가 날아가고 있었다. 그 두 형상은 언뜻 상이한 것 같다가도 때로는 사뭇 닮아 보였다. 거센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산책을 마쳐야 했다. 앞서 걷던 은혜가 주저앉은 선희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선희는 꽃씨를 모두 잃고 이파리마저 내비친 민들레밭을 응시하고 있었다. 빗방울이 그녀의 머릿결을 타고 흘러 콧잔등에 맺혔다. 물에 젖어 뭉쳐버린 머리카락처럼 어딘가 비어 있는 공간에는 무상감이 깃들어 있었다. 은혜는 언젠가 저 자리에 다른 꽃씨들이 날아들 것이라고 선희를 위로했다. 그들은 비에 젖어 수척해진 마음을 차로 녹였다. 은혜의 노란 민들레차와 선희의 흰 민들레차는 색감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럼에도 은혜가 보기에 선희의 찻잔은 생기가 없었다. 노란 찻물이 깊게 우러나는 동안 모든 기력을 소진한 흰 꽃을 보는 듯했다. 주변을 물들이며 스스로 옅어지는 소멸의 과정이었다. 은혜는 화병에 담긴 꽃이 함박눈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녹지 않는 눈에 대해 말했다. "그건 눈이 아니야."그러면 뭐냐는 은혜의 물음에 선희는 작은 목소리로, "흰들레."했다. 2고등학생으로서 첫눈이 온 날, 교실에는 은혜뿐이었다. 보건실에 갔다는 선희가 돌아오지 않았다. 은혜는 걱정스레 선희를 기다리다 책상에 놓인 편지를 발견했다. 너무 늦은 것 같아. 선희의 목소리로 시작한 편지는 어느덧 그녀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처음 보는 단어가 반복되었다. 흰들레, 그것은 선희의 첫 소설이었다. 아이가 홀로 살던 섬에는 민들레가 우후죽순 피어있었다. 민들레를 불며 놀던 아이는 병에 걸린 이후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는 세상으로부터 잊히
시작하자뜨겁게사랑하자질척거리게몸을섞자더럽게움직이자기억나지않게마시자죽을때까지사랑하자그만하자우리힘들잖아지쳤잖아피곤하잖아무섭잖아아프잖아못믿잖아날불신하잖아그러니까그만하자그러지말자애처롭게울지말자그럼내맘이너무아프잖아그럼더힘들어지잖아더이상널보기힘든데이러면시작이잘못된거야단추를잘못끼운거야바늘을잘못끼운거야구멍만봤다하면박아대는내잘못이었어씨발담배피자스트레스받잖아목이아프게폐가아프게가레가끓게침이걸쭉해지게손에서냄새가나게온몸에서사랑해아니사랑하지않아그냥아파서이런거야약먹으면나아질거야그러지말자우리그러지마제발하지마너와상처가지고싶지않아너도잘알잖아우리서로너무아프잖아너가좋다가도싫어지는데약먹으면낫는데약값이없으면벌어야해너의그잘난몸뚱아리를팔아서약값을마련하면되잖아왜나한테기대는건데하지마나도내약값내는게힘든데내가너약값까지내기는힘들어너도노력이란걸좀해봐이씨발련아걸레년아병신내손목은그대론데너의손목은점점붉어져가고있는데왜너가붉어지는건데힘든건난데왜너가그러는건데처음부터시작하고싶다죽고다시태어나다시처음부터시작하면얼마나편할까이좆같은생활안해도될건데허무해너무허무해우리같이죽자나혼자죽기엔억울해너도같이죽어야해너때문에내가이렇게우울한거야아니미안해내가미안해내가잘못했어나도손목을그을게내가미안해우리다시시작해보자우리다시시작해근데생각해보면우린능률적으로움직인적없고넌수동적으로움직여본적없고철학적으러생각해본적없고애초에너가잘못된거였어너의못된걸안아준나한테도잘못이있을까너를받아준내가잘못인걸까내가내가나의발목을붙잡고나를질질따라오는너때문에나의발목은너의손자국으로푸른멍자국이생겼어씨발련아너의얼굴은창백한데입술은또붉고빼빼마른너의몸을보자니너무괴로워가는손목에있는붉은흉터자국이아픈손가락을잘라버리고싶어아픈손가락에끼워져있는반지를버려버리고싶어꽉껴서피가안통해안통해끝내자비극적이게우리마지막은아름다울수없으니까우리인생은정해져있지않으니까열린결말로끝내자
칸트는 인간에게 선의지가 있다고 했다. 인간의 존엄성, 예지계에서 비롯된 것과 현상계를 구분했다.정언 명령은 칸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행위 자체가 선하므로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다.사람의 마음은 한결같이 흐트러지고, 합쳐지고, 쉽게 구부러진다.나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가장 크게 다가왔던 것은 이제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얼마 없다는 것이었다. 고2까지 문신과 같이 새겨진 지울 수 없는 성적들, 그나마 열심히 채웠던 생기부 마저도 막상 구에서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을 받아보니 그리 특출난 생기부는 아니라는 것이었다.새벽 1시 쯤, 카페에서 공부를 하던 나는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잘 못 살았는가?'로 시작했다.고등학교에서 들어와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 물론 열심히라는 그 단어는 누구에게나 흔한 이야기이다.고등학교에 온 학생들은 대부분 부단히 노력한다. 그리고 나 또한 알고 있다. 나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음에도더 열심히 하지 못 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고등학교 2학년 윤리와 사상을 처음 배웠을 때 나는 비로소 진정한 공부를 깨달았다.공부는 이렇게 해야 성적이 나오는 구나, 아 진짜 열심히 한다는게 이런 것이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나는 이후로 사탐 과목만 내신 1등급을 맞았다. 국영수는 아무리 해도 잘 오르지 않았지만,사탐은 비교적 하는 만큼 나오는 것이었다. 물론 국영수는 1등급이 10명인 것에 비해 사탐은 1명, 혹은 2명 정도라더 경쟁이 심하지만 나는 그만큼 더 최선을 다했다. 특히 윤리와 사상은 내가 너무나 사랑한 과목이었기에 더욱 열심히 했었다.고1에 비해 고2때 성적을 많이 올렸다. 성취감이 있었고, 자신감도 붙었다. 그러나 고3에 들어서고, 나는 다시 잘 못 살았다는 생각으로 질문을 시작했다.성적을 올려봤자, 나는 여전히 내가 원하는 대학에는 가기 어려웠다. 논술, 실기, 수능, 아니면 그나마 나은 내신.여러가지 선택지 가운데, 나는 그 어느 곳에도 속하기 어려운 탓이다. 평균 1~2등급을 받고도 징징대는 아이들을 보면화가났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아무리 좋은 등급이 나와도 항상 아까운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대학이 생각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하지만올해 N수생 비율은 마지막 2015개정 수능이라며 최대치를 달릴 예정이고, 심지어 회사원 조차도 자신의 학벌상승을 노린다고 찾아온다. 세상이 미쳐돌아간다고 생각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간다. 나는 잘 못 살았는가. 아니다. 나는 잘 못 살지 않았다. 가끔은 게으르게 보낸 시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고자 했다. 누군가 치사하게 과정을 생략하고자 할 때, 나는 그 과정을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고등학교 내내 소설을 썼다. 그것도 학원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연구했다. 서술은 어떻게 해야 좀 더 은유적이고, 함축적인지. 서사는 어떻게 해야 더 사람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을지.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하늘에서 비가 아무리 와도나는 바뀌지 않을게요돌멩이가 바람에 스치듯 와도나는 가만히 고요할게요아기새가 먹이의 부름을 외쳐도나는 계속 그자리에 남아 있을게요땅이 흔들려도 내 눈물은 당신에게 흘리지 않을게요그러니 부디 나를 품 안으로 품어주세요당신의 태평같은 마음 속에 작디 작은 호수같은 존재로 있어줄게요그대의 마음에 암흑이 몰아쳐도 나는 새하얀 달빛으로작게나마 빛내줄게요그러니 부디 나를 당신의 일부분이 되게 해주세요그대의 울음이 그치고 햇살만이 비칠 때까지만그대 안에 있을게요저는 이것도 당신의 섭리라 여길게요
오늘의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이곳 날씨는 맑음 바람이 붑니다 아주 춥고요 그리고 말이죠, 말씀 주셨던 이곳에 대해서 말이에요 이곳에 대해서 말하자면 길어요, 그래도 들어주실 거죠? 그녀는 오늘 레스토랑에 갔다 점잖은 걸음으로 웨이터에게 안내를 받곤 고급진 와인잔에 든 그녀의 월급과 맞먹는 가격의 와인을 가볍게 흔들었다 그는 붕어빵을 사러 갔다 슈크림 두 개랑 팥 여덟 개 주세요, 하곤 조금 뜯어진 가죽 지갑에서 파란색 지폐 여섯 장을 내밀었다 이곳은 모순이 존재하는 곳 그녀는 시인이다 돈이 되지 않는 원고지를 판다 오늘도 그녀의 감정을 팔고 오랜 세월 터득한 글솜씨는 푼돈이 되기 일쑤다 그는 가장이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모아 웃음을 사는 게 목표다 이곳은 공통점이 존재하는 곳 그녀는 불편함에 속이 뒤틀린 느낌이다 이래서 사람은 평소 살던 대로 살아야 해, 하고 오래간만에 도전한 호강에 회의를 느낀다 그는 육천 원의 온기가 식을 새라 뛰어간다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가 바람을 스친다 붉은 코 붉은 귀 붉은 입술 붉은 마음 이곳은 상반된 감정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녀는 나이프를 든다 펜을 들고 후회를 많이 했지 호강을 할 때는 후회 따위 없을 줄 알았어 그는 도어록을 누른다 경쾌한 소리는 반지하에 어울리지 않지 그의 마음이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이곳은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곳 이곳은 이런 곳이에요 대장, 이런 곳을 왜 사랑하는 거죠? 이곳은 알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걸요 추상적인 것만이 가득 메워졌잖아요 그녀는 미소를 머금는다 모든 일에는 후회가 있기 마련이지 하는 혼잣말을 하는 순간 나이프는 펜이 되고 그는 자신의 자식들을 안는다 붕어빵보다 따뜻한 여린 심장박동 그 순간 그는 웃음을 사지 않았음을 깨닫고 대장, 그런데요 그런데 말이에요 왜 이곳의 보이지 않는 것은 명확한 거죠? 대장, 이곳은 참 이상해요 왜 우리는 살아가는 거죠 오늘도 이곳의 심장은 따뜻합니다 오늘의 보고 마치겠습니다
독서실 칸막이 안, 서늘한 실을 뱉는다이 투명하고 질긴 처방전은이미 내 몸 안에서 짜이고 있었다자생을 위해 짜여진 나의 요새머릿속을 갉아먹던 각양각색의 걱정들이끈적한 평화에 홀려 치료의 늪에 침몰한다기분 좋은 구속 속에 박제된 벌레들 탈출조차 꿈꾸지 못했던거미줄에 걸린 시간들이 하얗게 말라갈 때 나는 몸서리치다가 나를 먹이로 잡는다스스로 길러낸 거미가 달콤한 식사를 마치고다시 한번, 허물을 찢고 탈피를 한다 텅 빈 껍데기만 남은 그곳엔이제 막 허물어진 벽 너머로거미의 세계가 넓어질수록, 나는 그에 먹힌다
담아두지 않겠습니다. 그때의 처절함을 미뤄두고 임박한 통증을 처박아 두겠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담은 채, 현재를 담지 않겠습니다. 담았다기엔 모른 채 두었고, 담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더 이상의 담기는 채워버린 보냉가방 속 미지근함을 담아 더 이상의 온기가 필요치 않으니 나의 담기는 초과를 못하는, 정직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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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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