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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문장의소리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846회 지금 만나요, 오늘은 선집 『아름다워지기 전에 뒤를 돌아보면 안돼』(나남, 2026)를 출간하신 이영주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이영주 시인님께서는 2000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 '108번째 사내', '언니에게', '차가운 사탕들',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그 여자 이름이 나하고 같아', '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 등이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오프닝 / 책 낭독, 이영주 산문 '안경을 썼지' 일부 01:12 작가 소개 및 근황 04:47 지훈문학상 수상 소감 09:19 문학이란 ‘금기를 넘어서는 세계의 확장’ 12:49 이영주 시인에게 '아름다워진다'란? 14:22 선집을 만든다는 것 17:46 등단 후의 시절 20:13 헌책방에서 발견한 사인 시집을 들고온 소라님 (재밌는 에피소드) 23:13 삶이 편해지면 문학이 느슨해지나? 26:03 어떤 사랑의 기록 31:30 시인으로 사는 '일' 34:25 자연 앞에 탄성을 지르지 않기 36:00 시 낭독 / 선집 마지막 작품 「문예창작」 39:10 낭독 소감 / '문예창작'이라는 말의 긴장 39:39 방송을 끝내며 (+후배 DJ들에 대한 응원) //주요내용// [신작 선집 『아름다워지기 전에 뒤를 돌아보면 안 돼』] Q1. 지훈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셨나요? · 이영주 시인 : 심사위원께 전화를 받고 "대박"이라고 말했는데, 심사위원분도 웃으시고 저도 같이 웃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는 울컥했어요. 사실 미국에서 번역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그건 번역가와 함께 받은 것이었고, 국내 문학상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상이 중요한 건 아닌데, 작가에게 응원을 해주는 의미로는 정말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신작이 아니라 시인의 활동 전반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상이라서 더 개인적인 응원이 됐어요. Q2. 선집 제목을 어떻게 정하셨나요? · 이영주 시인 : 저는 시 제목을 잘 못 짓는 편이라 편집부 의견을 200% 반영합니다. 이번에도 몇 가지 후보 중에 표가 가장 많이 나온 제목인데, 제가 평소에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많이 담은 시를 써왔기 때문에 어울리기도 하고, 오르페우스 신화의 상상력을 추가해서 쓴 시이기도 해서 선집이라는 형식과도 잘 맞다 싶어 저도 표를 던졌습니다. Q3. 금기를 넘는 시 세계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 이영주 시인 :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데올로기 안에서만 살아가는 일이 과연 인간의 진실을 다 담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문학이라는 것 자체가 그런 바깥의 영역들을 불러내는 예술 양식이기도 하고요. 이데올로기로 만들어진 '정상성'은 사실 더 많은 금기를 마련하는 방식인데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845회 지금 만나요, 오늘은 소설집 『약속의 세대』를 출간하신 백온유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백온유 소설가는 2017년 장편동화 『정교』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출간 도서로 장편소설 『유원』,『페퍼민트』,『경우 없는 세계』 등이 있습니다. ▶ 백온유 소설가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baekohnyu [방송내용] 00:00 오프닝 / 책 낭독, 백온유 소설 「광일」 중에서 01:38 작가 소개 및 근황 02:43 단편 7편을 모은 신작 『약속의 세대』 04:32 750명의 블라인드 독화단과 함께 만들었어요 08:03 "현대판 운수 좋은 날"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12:01 백온유에게 '정유정'이란? 17:50 백온유에게 '가족관계'란? 24:08 자연과 친했던 청소년기 30:47 삼대 모녀의 심리가 잘 나타난 소설 「반의 반의 반」 37:10 독자들을 위해 '난장판'을 만들자 41:54 할머니와 손녀 with 「의탁과 위탁 사이」 45:30 실제로 택시를 타서 기사님을 취재 with「광일」 49:47 장편 작업 방식 vs 단편 작업 방식 53:30 책 낭독 / 소설 「광일」중 55:07 20년을 '타임루프' 중인 '문장의소리 스튜디오' //주요내용// [작품 이야기 - 소설집 『약속의 세대』] Q1. 소설집 『약속의 세대』 어떤 작품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백온유 소설가 :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썼던 12편의 단편 중에서 7편을 골라서 묶은 소설집인데요. 아무래도 신인 때 발표했던 소설은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작품 간의 편차를 줄이는게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을 보완하고 다듬는 데 신경을 많이 드렸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인 '문학동네'의 담당 편집자님, 마케터님, 대표님, 이사님까지...모두 한 마음으로 움직였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집입니다. 표지도 너무 아름다워요. Q2. 출판사에서 책 출간 전에 '블라인드 독파단'을 만들어 주셨다고 들었어요. · 백온유 소설가 : 네, 무려 750여 명의 독자분들에게 사전에 작가의 이름과 정보 없이 온전히 작품의 재미만을 느낄 수 있도록 원고를 보내드리고 그 서평을 받으셨던 건데요. 저는 솔직하게 생각했어요. '이게 될까요?' 편집장님도 그렇고 마케터님도 그렇고 '이건 충분히 된다' 하면서 저를 엄청 북돋아 주셨어요. 당시 미발표작이었던「광일」을 보냈었고, 미발표작이니까 검색해도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어차피 이름을 아무도 못 맞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이런 이벤트를 열어 주신 것 같아요. 제가 이 소설을 가장 처음 보여드린 분이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이신데요. 선생님께서 '어? 이거 현대판 『운수 좋은 날』로 읽힐 수도 있을 것 같아' 라고 말씀하셨어요. 신기한 게, 실제로 비슷하게 읽어주신 독자분들이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4회 지금 만나요, 오늘은 시집 '아버지를 업고'를 출간하신 채길우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채길우 시인님께서는 2013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으로 '매듭법', '측광',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아버지를 업고'가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채길우 시 '독' 중에서 01:04 최근 '아버지'가 되셨어요 03:12 시집 '아버지를 업고', 어떤 작품인가요? 05:10 '평범'에서 시작 '사랑'으로 끝나는 구성 09:18 두 시를 연결한 '보조 바퀴' 12:20 유년을 떠올리게 하는 '자귀나무' 향 20:36 아버지의 발톱, 그리고 내 아이의 발톱 24:43 아버지의 앞니를 깨트렸어요 29:45 아버지와 필체가 닮아있어요 36:45 시 '모래시계' (링거, 연필, 개미, 그리고 아버지) 42:51 시낭독 '파종'43:30 마무리 & 향후 계획 //주요내용// [작품 이야기 '시집 소개, 「사랑」, 「평범」] Q1. 시집 『아버지를 업고』 어떤 시집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채길우 시인 : 제목처럼 아버지에 관한 시들을 모은 책입니다. 제가 꽤 오랜 기간 동안 아버지에 대해 글을 써왔거든요. 사실 제 등단작도 아버지에 대한 글이었고요. 살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가 많이 모였어요.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그 생각들이 더 깊어졌고, 결국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낼 만큼 글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Q.2. 시집의 말미를 장식하는 0부는 「사랑」이라는 시입니다. 앞선 시편들을 다 지나온 다음에 이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시집 전체가 다시 한 번 정리되는 느낌이었는데요. 이 작품이 시집 전체의 구조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 채길우 시인 : 0부로 구성된 시집의 맨 앞과 뒤에 각각 「평범」과 「사랑」이라는 제목의 시를 배치했어요. 이 두 단어가 어떻게 보면 저희 아버지를 대변하는 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의 「사랑」이라는 시는 전반적으로 시집을 닫아주기도 하면서, 동시에 다시 열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랐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 궁금해요. 사실 저는 살면서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저 역시도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가끔 '사랑이 뭘까' 생각해 볼 때가 있어요. [사랑 그리고 아버지] Q1. 시인님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채길우 시인 : 제가 대학교 때 생물학과를 나왔거든요. 생물학에서 '사랑'이라고 하면 의미가 되게 명징하잖아요. 생존과 번식을 위해 짝이 모이게 하는 일종의 촉매제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만약 그렇다고 본다면, 누군가에게 "사랑해"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3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지연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지연 작가님께서는 2018년 '문학동네'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소설 '마음에 없는 소리', '조금 망한 사랑', '태초의 냄새' 등이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지연 소설 '꿈 목욕' 중에서 01:04 '꿈 목욕' 출간 후 근황 (삽화가 킥으로) 03:21 작가에게 꿈의 의미 10:22 목욕...좋아하시나요? 14:45 짧은 소설보다는 단편 소설로 쓰여진 - 도둑 17:30 아무래도 내가 타임루프물에 갇힌 것 같아 - 맴맴 21:50 어쩌면 우리의 미래인지도 모르겠어 - 산책하는 귀신들 24:39 엉엉 울음 상담소 - 울음의 형식 29:02 꿈, 가끔 나의 잠으로 찾아오는 이야기 35:49 드문 레터 40:55 책낭독 - 산책하는 귀신들 중 일부 42:49 마무리 & 향후 계획 /// 주요 내용 /// [꿈의 의미] Q1. 작가님에게 꿈은 어떤 의미인가요? - 김지연 작가: 사실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니에요. 잠을 푹 자는 편이라 꿈 없이 아침까지 잘 때가 많죠. 그런데 어쩌다 한 번 꿈이 떠오르면 그게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워낙 꿈을 안 꾸니까, 꿈을 꾸면 '혹시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꿈 해몽도 찾아보곤 합니다. Q2. 꿈을 자주 꾸시는 편은 아니신데, 어떻게 짧은 소설집 '꿈 목욕'의 작품들을 꿈으로 엮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 김지연 작가: 꿈을 자주 꾸지는 않지만 이상한 꿈을 한 번씩 꾸면 그걸 메모해두곤 해요. '꿈 목욕'에 실린 표제작도 실제로 꿨던 꿈을 소설로 쓴 것이고요. 늘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썼는데, 짧은 소설이다 보니 좀 더 새롭고 안 해봤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 이야기 '맴맴', '산책하는 귀신들'] Q1. 이번에는 '맴맴'이라는 소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이 소설에서는 "인생이란 건 기본적으로 타임루프물이야.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거지"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작가님께서 인생의 한순간에 갇혀 계셔야 한다면, '무난하고 무탈한 순간'과 '매분 매초 예측 불가한 도파민 넘치는 순간'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 김지연 작가: 음... 저는 '무난하고 무탈한 순간'을 선택할래요. 저는 도파민 중독자가 아닌가 봐요. (웃음) 무난하고 무탈한 게 제일 좋아요. 저는 반복되는 리듬을 좋아해요. 물론 도파민이 아예 없으면 살기 팍팍하겠지만, 다른 이벤트가 생기면 오히려 스트레스나 불안도가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난하게 흘러가는 일상이 더 편하게 느껴져요. Q2. '맴맴'에서는 난수가 시간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허자는 아직은 아니라고 거절하죠. 만약 물밀듯이 쏟아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2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생활세계의 작가들'은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 작품의 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하는 코너인데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여러 작가들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시인과 출판인의 세계를 넘나드는 서효인, 안태운 시인과 함께합니다. [작가소개] 서효인 시인님께서는 2006년 '시인세계'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 등이 있습니다. 현재 출판사 '안온북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안태운 시인님께서는 2014년 '문예중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으로 '감은 눈이 내 얼굴을', '산책하는 사람에게', '기억 몸짓'이 있습니다. 현재 '동아시아 출판사'의 '허블'과 '물결점'에서 도서 기획 및 편집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임봉근, 임다운 산문집 '오늘내일하는 사이' 중 01:45 출판인인가? 시인인가? 인물 소개 03:22 홍보인가? 자랑인가? 출연 소감 06:12 도서전을 준비하는 출판인들의 요즘 14:09 소라님들께 권하는 '안온북스'의 작품 17:47 요새 '외설'을 많이 하는 '안태운 시인님' 23:33 유명 작가와 일을 하기가 힘들어요 27:20 출판사의 기획, 어떤 판단들이 이뤄지나요? 30:45 편집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투고법 36:33 좋아하는 작가의 무난한 글 vs 처음 보는 작가의 역동적인 글 37:55 마감을 잘 지키는 저자 vs 지키지 않더라도 좋은 글을 주는 저자 40:49 출판사와 저자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은 '긴 메일' 43:22 본격 출판사 PR시간 47:05 출판인을 꿈꾸는 분들께 [credit] ㅇ 연출 | 유계영 시인 ㅇ 진행 | 우다영 소설가 ㅇ 구성작가 | 문은강 소설가 ㅇ 시그널 | 손서정 ㅇ 일러스트 | 김산호 ㅇ 원고정리 | 강유리 ㅇ 녹음 | 문화기획봄볕 ㅇ 쇼츠 | 아이디어랩(이용호) ㅇ 디자인 | 메이크센스 ㅇ 기획·총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 * 문장의소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이 기획하고 작가들이 직접 만드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는 문학광장 유튜브와 누리집, 팟빵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서효인 #안온북스 #안태운 #물결점 #허블 #동아시아출판사 #출판인 #시인 #업계비화 #문장의소리 #팟캐스트 #문학팟캐스트 #문학광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arko #문학 #우다영 #진행 #유계영 #연출 #문은강 #구성 #문학라디오 #책낭독 #북토크 #북튜브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41회는 [너, 내 동료가 돼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윤강은, 주이현 소설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 너, 내 동료가 돼라! : 동인, 포럼 등 작가 간의 우정과 교류를 기반으로 전개된 창작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윤강은 소설가는 제48회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저편에서 이리가』 등이 있다. 주이현 소설가는 202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녹지 않는 슈가 크래프트와 블루의 도시』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주이현 소설가의 단편소설 「보아」 중에서 01:00 자기 소개, 출간 소감, 그 외 근황 나눕니다 04:50 책이 나오고 나서 새롭게 알게된 점 08:10 기억에 남는 독자들 11:17 코로나 세대... '소설 쓰기 스터디'로 처음 대면한 문창과 동기들 19:24 학부 시절에 등단을 하게 되면 겪게 되는 것들 28:28 좋은 합평자의 태도 (feat.문창과 입시생들에게 조언) 37:32 서로가 기억하는 서로의 습작 소설 43:28 본격 작품 토크 - 윤강은 '저편에서 이리가' 주이현 '녹지 않는 슈가 크래프트와 블루의 도시' 46:17 책낭독 50:40 서로에게 덕담, 향후 계획 Q. DJ 우다영 : 오늘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함께 작품 활동을 하는 동료 두 분을 모셨습니다. 마침 두 분이 책이 3개월 간격으로 나왔는데요. 두 분 모두 첫 책이기도 하시니 출간 소감부터 여쭙고 싶습니다. A. 윤강은 소설가 : 일단 식상하게도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원래 데뷔하면서 책이 바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다시 한번 민음사 관계자분들과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출간 이후에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요새는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작년 4월에 소식을 듣고 그때 이후로 계속 편집자님과 고치다 보니 오히려 지금 서너 달이 되었는데, 1년은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제 좀 실감이 나고, 후기를 보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주이현 소설가 : 저도 우선 책을 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요. 책 나온 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신기하고 얼떨떨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 서점에서 제 책을 많이 찍어 보내주는데, 사진 볼 때마다 저게 왜 저기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최근까지는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었는데, 책이 나온 지 좀 되기도 했고 북 토크와 낭독회를 거치며 독자분들을 만나 뵈면서 그런 부분이 해소된 것 같아요. 요새는 책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얼른 다음 소설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책을 출간하며 ‘그때는 몰랐으나 이제는 알 것 같다’ 싶은 것들이 있으셨을 텐데,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주이현 소설가 : 책이 나오고 해설을 보고 나서 처음 알게 된 게 좀 있었는데, 해설에서 짚어
글틴
여름에 죽은 아이가 있다피비릿내를 품은 채세상에 번진 아이는흉터가 없고피비릿내 또한 잠시이다여름에 죽은 아이가 있다그 아이의 가족은 아직까지도아이의 향기를 맡고 있다아이의 향기는 학교에서학교에선 책의 향기가아이의 향기를 밟고 지나간 고등학생피비릿내에 흙이 묻는다아이는 불타 흙이 될까 가루가 될까책을 펼친다책에서 피비릿내가 난다흙냄새가 난다
분명히 타인의 모든 행동 뒤에는 무언의 행동으로 이루어진 지독한 습관이 있었을 것이고, 모든 것을 피하려는 그런 생각들이 혼란스러운것이다. 모두가 무언가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정말로 원하나? 우리가 무언가를 정말로 원하려면 그 이유를 생각해내야만 하나? 무슨 목표를 어떻게 합당화하여 어떤 걸 이루기 위해서? 꽃잎은 떨어지고 하늘은 푸르지만 우리는 노랗게 녹아만간다. 눈물을 흘리며, 홍차 속의 각설탕처럼, 누군가에겐 달콤한 채액으로만 기억이 될것이다. 부르고 부르는 그 이름을 우리는 언제까지 기억할 수 있을까. 강렬한 잔상만 남기고 떠나는 그런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꽃잎은 떨어지고, 하늘은 유난히 푸르를 것이다. 검붉은 홍차 한 잔과 각설탕. 그 뜨거운 사랑으로 사람을 눈 속에서 옷 벗어던지게 하며 따가운 각설탕 눈에서 질식할 그런 사랑인지, 아니면 부드럽고 부드럽게 하나가 되며 씁쓸한 향을 어떻게든 지워보려는 그런 시도가 될지. 열심히 살아가던 청년은 무슨 연고로 침대에서 그 흉측한 벌레로 일어나 모든 사랑을 잃게 되고. 그 작은 집에 사랑이 있기는 했나? 그는 실패한 각설탕이려나? 홍차를 모르는 아이들은 어머니에게서 각설탕 하나를 얻으려 애쓴다. 그저 그 뒤에는 홍차의 질문으로만 가득찬 십대가 될 뿐. 회의감의 안개로 숨막히는 사랑, 쓰고도 단 사랑, 어디가 쓴고 어디가 단지도 모르는 상황, 사랑과 감각 자체에 의구심을 가지게되는 편집증의 시기에 우리는 생각을 너무 많이한다. 차를 섞는 것도 질문하는 것도 꽃잎이 언제 떨어지고 오늘의 하늘은 얼마나 푸르른지에 대한 생각도 멈추자. 작열하는, 작열하는 사랑만 원하는것도 작열하는 태양의 생각도 멈추자. 달리고 걷고 숨쉬고 느끼고 울고 모든 의문의 시작을 끊을 여유가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가벼운 티타임과 진하게 우려진 홍차를 각설탕 없이 먹는 방법이다. 커피는 못먹더라도 침 들어간 홍차 정도는 먹을 수 있어야지. 누가 그러던가? 그냥 각설탕 없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눈이 사라지고 홍차가 싫고 떨어지는 꽃잎이 아니꼬아도 그것들은 우리처럼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들보다도 오래 남을 것이다. 미워할 이유가 있는가? 다문 입을 벌리려는 혀를 무시해라. 눈을 덮은 안대를 그대의 손으로 벗어라. 당신들, 허우적거리는 시도들이여, 만개한 꽃잎들이여. 그 애프터눈 트레이의 최상층에서 도망쳐라. 그들의 입에서 녹아가는 시체로 변하기 전에 달려라. 그 딱정벌레의 몸으로 날쌔게 도망쳐라. 그 때 제대로된 푸른 하늘을, 그 양떼를 보아라. 아, 얼마나 자유로운 것인지… 작은 벌레 하나 내게 날아오면, 그게 너인줄 알겠다. 더 이상의 티타임은 없길 바라며.
창문에 몸을 바치고 빵집 거리를 걸었다태양과 조명이 손을 잡으면 녹이 스는정수리처음으로 창문을 빛으로 바라보지 않게 되는데내 창문의 밖으로 날아다니는 바퀴들둥근 공원을 걷자이야기에는 순서가 있다면서도 오줌을 참지 못하는방충망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면 방충망을 벌레로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데나의 게임기 픽셀방충망 밖의 정원3D구부정한 팔꿈치를 뱀처럼 휘두르며나는 처음 보았고구우라고, 구우라고 계속 그랬고빛이 계속 인사하고여름의 창문은 긴 뿔을 가져내 몸은 풍선처럼 수축하네
겨울이 다가오면 추위에서 허우적 거리느라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래간 꿈 꾸어 왔던 업무들을 이루며 여기저기를 오가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당시에는 하루 평균 두 시간의 숙면을 취하며 서울에서 경기도, 전남, 전북 등을 횡단했다. 일이라는 변명 아래서 오랜 지인들을 만나고, 밤새 대화하는 경험을 연쇄적으로 겪었다. 일이 많아지면 육체는 고통을 수반한다. 일에 대한 육체적 고통만큼이나 정신적 고통도 만만치 않다. 육체의 활동을 명령하는 것은 뇌의 일이기 때문이다. 몇 달 전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면, 그 모든 것들이 꿈처럼 느껴졌다. 여러 사건이 쓰나미처럼 단기간 쏟아진 까닭인지, 그도 아니면 최근 벌어진 일들을 너무 오랜 기간 꿈으로 간직했던 탓인지 알 수 없었다. 기억을 더듬으면 단편적이고 분절된 이미지, 혹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한 장면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로 인해 성취감의 만조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다. 곰곰 생각해 보면 이런 일은 왕왕 있었다. 너무 갑작스럽거나 오래간 기대해 왔던 것들은 기억에 자세히 남아있지 않고, 오히려 사소한 것들만 남는다. 기억은 사람의 자산과도 같다. 현재의 ‘나’를 이루는 것은 경험–기억에 의존한 데이터베이스–라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망각은 개인의 존재를 소거시키는 과정이다.그렇다면 갑작스럽게, 또는 오랜 기대를 끌어안고 성큼 다가오는 일들을 오래간 기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나’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사뭇 진지한 고민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라울 월시의 영화 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진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여러 암투가 벌어지고 있는 캐나다에서 ‘독일계’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인사발령을 당한 군인 스티브는 오랜 연인 로라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라의 아버지는 스티브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로라는 스티브가 얼마 전 나치군 장교를 우연히 발견했다는 사실을 부풀려 아버지에게 그가 “상공에 있던 나치군의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그 안에 있던 다섯 명의 나치군을 잡았다”며 거짓말한다. 스티브에 대해 불평불만을 내뱉던 아버지는 우스꽝스럽게 스티브를 자랑스럽게 떠들기 시작하고, 결혼은 여차저차 성사된다. 다시 말해, 스티브가 아버지의 허락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가 정말로 ‘상공에 있던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나치군 여럿을 잡는 일’ 뿐인 셈이다. 하지만 이것은 로라의 거짓말에 불과하기에 이 결혼은 완전하지 못하다. 결혼식 당일 스티브는 자신이 발견했던 나치군 장교가 수용소를 탈옥했다는 이유 때문에 첩자로 몰려 법정 처벌을 받게 되고, 결혼식은 신랑의 부재로 중단된다. 영화는 마치 거짓말로 이루어진 결혼식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듯 모든 희망을 단번에 날려버린다.한편 장교 일당은 캐나다 무역 지역에 폭탄을 투하할 계획을 가지고 북부의 지리에 능한 스티브를 회유해서 전투기와 폭탄이 숨겨진 나치군의 비밀기지를 찾아내려고 한다. 영화 속 이야기의 대부분은 스티브가
울음소리가 사그라지자, 여름 장마철의 습기가 거실 가득 축축히 내려 앉았다. 나는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직장에서 시체가 되다시피 집으로 들어올 때에, 물에 빠진 오징어 마냥 흐물히 몸을 일으킬 때에, 영롱한 수면 알약을 타는 목구멍으로 꿀럭꿀럭 삼켜낼 때 까지도 몰려오는 건 졸음뿐이었다. 잠을 자면 조금은 피곤이 가시려나. 이럴 때면 허구한 날 풍수지리와 가당치 않는 미신을 읊조리는 엄마의 말처럼 귀신이 나의 몸에 붙어있는 건 아닐지 싶다.***어느날은 새벽녘부터 푸른 잎새와 열렬히 부딪혀대는 빗줄기에 오랜 잠을 깨었다. 비가 내리는 탓인지, 창 너머에 나뭇잎이 거세게 흔들렸다. 눈을 감으면, 빗소리에 어느 어둠 속 심연이 나를 짓누른다. 눈을 떠야만 모든 것이 원활히 돈다. 그러다 빗줄기가 유리창으로 붙어 흐른다. 오늘은 꼭 피곤이 가실 듯한 예감이 든다.아침의 예감과는 다르게, 그날따라 피가 머리로만 쏠려, 걸을 때마다 출렁거렸다. 컴퓨터 화면을 바라볼 때면 눈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 좀 체 뇟 속의 피가 내려갈 생각을 않는다. 나는 물로 속을 게워내려 직원 휴게실로 향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도 다리가 휘청 거렸다.휴게실에는 나 뿐이었다. 부장이 지나가다 한마디 한다."허, 이렇게 놀고 있으면서 급여는 올려달라?"지난 연봉 협상 때의 일을 트집이다.입고리를 시멘트 마냥 굳게 굳은 광대뼈에 걸쳤다."오늘따라 조금 피곤하네요. "부장은 한심하다는 듯 말을 이었다."에잉, 니미럴. 원래 회사 일에, 가정일에, 사회 일까지 있으면 잠 하나 자지 못 하고 사는 게 사회란 거야. 잠 까짓것 입사할 때 내다 버렸어야지. "여전히 쓴웃음으로 부장을 바라보았다."내가 탐탁지 않는 자네를 위해 한 가지 팁을 알려줄게. 가장 쉬운 방법은 생각하지 않는 거야. 졸음을 잊기 위해 일을 한다. 일을 하므로서 생각을 않는다! 이런 생각으로 살면, 인생은 금방이고, 잠은 잊혀지는 거야. 잠은, 옛날이나 꿈꾸었던 개인국의 보물 제1호로 남겨지는 거지."부장 놈은 그것을 정말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는지, 내가 자신을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했다. 그러나 내가 원한 것은 잠이지, 잠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었다. 뇟속의 피가 꿀럭거렸다. 입을 닫았다. 한참 동안 나의 말을 기다리던 부장은 그것이 부질없는 짓임을 깨닫고 자리를 떠나며 말했다."오늘까지 리포트랑 프레젠테이션 가지고 와"저 놈 때문에 어지럼이 도지지.나는 그날, 반차를 쓰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부장의 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회사에 피해되는 것 보다야, 어떻게든 이 졸음을 몰아내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집에 들어오자마자 출렁거리는 머릿속을 쥐어잡고서 소파에 누었다. 흔들리는 눈을 감고 잠들 때까지 버틴다며 오기를 부렸다. 그래야만 어지럼이 가실 것 같았다. 그러자 몸은 분명히 누워있는데, 속은 일어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리는 소파 끝 허공으로 쭉 뻗어 있지만 발은 분명히 무겁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필사적으로
어쩌다 여름을 태워먹었어그을려서 번들거리잖아너무 오래 구워버렸다바깥으로 돌아온 여름은 검댕투성이다한바탕 운동장에 뒹굴다 온 소년처럼 다 타버린 여름을 건드린 손가락을 깨물었다잊지 않느라 남겨둔 혀에서부터 부스러지는 검은 가루들수십 번을 곱씹으면 그제서야 모래의 맛이 난다이제 와서 쌉싸름해 뱉어 버리려 했는데목구멍 너머로 흘려 버려서는한낮의 여름 위에 올라탄 우리는 오래된 살가죽을 품은 대가로 벌겋게 익었다그러니 각막은 정말이지 최전선타오르듯 번쩍이던 섬광이 제풀에 꺾여각막이 소실점을 찾아 시야가 차츰 검게 잠식당하면그 가장자리에서는 보랏빛 구름이 불탄다폭죽이 터지는 시점은 언제나 한 발 늦다발화한 것이 꺼내들자마자 산화하듯이 굉음이 들리고서야 눈을 뜰 수 있었다누웠던 자리의 모래는 이미 식어 있다시야는 온통 검정 아니면 다 타버린 보랏빛이번 폭죽놀이에 보라색 폭죽은 사용되지 않는다나는 귀를 틀어막는다 감회는 늘 수납되기만 한다눈동자를 데인 우리는 서로를 마주본다터널처럼 뚫린 서로의 시야 내벽을 들여다보면검게 바스라지는 모래가 가득 들어차 있다
깨문 입술같은 와인을 흘리는 유리잔을 갖고 싶다 내 갈증을 다 받아내지 못하고 울먹이는 취하지 않아도 좋다 깨끗한 이불 위에 유리잔을 던지면 내 안의 색깔로 축축하게 젖어들어 갈 것이다 손자국보다 빨갛거나 피멍보다 까만 껴안음 창 밖에는 한 톨의 빛도 없고 살인 현장으로 보아도 좋다 그를 살리고 싶었다면 대걸레를 가져와도 좋다 그를 갖고 싶었다면 쨍그랑 유리잔이 굴러 떨어지면 도어락 소리가 들리겠지 몇번이고 틀리는 비밀번호 문 밖에선 역겨운 알콜 냄새가 풍길 것이다 별을 꼭 누르렴 별없이 넌 솔직하지 못해 문이 완전히 잠겨버리고 그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방은 다시 정돈되고 지저분한 곳은 저 아래 바닥뿐 그들은 별들과 함께 부글부글 끓고있어
문장공모
바로가기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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