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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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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거의’ 사랑 말고 ‘진짜’ 사랑? with 김병운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2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병운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병운 작가님께서는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소설집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장편소설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 산문집 '아무튼, 방콕' 등이 있습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병운 소설 '봄에는 더 잘해줘' 일부 01:25 자기 소개 & 9년만의 재출연 04:20 두 번째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 작업기 08:22 제목 탄생 배경 12:00 사진찍고 기록하고 관찰하고...일상을 포착하다 17:58 엄마 25:04 거의 사랑 vs 진짜 사랑 with '만나고 나서 하는 생각' 28:55 김병운이 대사를 쓰는 방식 with '크리스마스에 진심' 33:53 도서관 그리고 학교 with '교분' 39:35 카페에서 '카페 ASMR'을 듣는다 45:00 소설 '만나고 나서 하는 생각' 마지막 장면 책낭독 47:33 올해 계획,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출간하셨는데요.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병운 소설가 : 책이 12월 1일 출간이었어요. 연말이어서 송년회 겸, 책을 친구들에게 줄 겸해서 여러 모임 자리가 있었고요. 지난주에 이 책과 관련하여 첫 북토크를 했어요. 실제 어디에 계신지 알 수 없던 독자분들을 눈앞에서 확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는 두 번째로 펴내신 소설집인데요. 첫 번째로 펴내신 소설집인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과는 어떻게 감회가 다르셨는지 궁금합니다. A. 책도 여러 권 내봤으니 태연해지고 담담해져야 맞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겉으로는 그런 척 많이 하긴 하는데, 여전히 경험치가 생겼다고 해도 무덤덤하지 않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읽힐지 긴장이 되고, 책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고요. 흥분된 마음 같은 것의 형태는 달라졌을지라도 어떤 책이 나오든 반복되는 것 같아서 긴장감을 느끼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Q.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펴내며 어려운 점이 있으셨다면? A. 제목을 정하고 표지를 정하고 구성 맞추는 것은 쉽게 이루어졌어요.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어렵다고 기억될 만한 것이 거의 없었고, 딱 한 가지 신경을 쓰게 되었던 것이 있다면 출간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는 거예요. 원고를 넘기고 저의 사정과 편집자님의 사정, 출판사의 일정 같은 여러 가지 것들이 이유가 되어 거의 8~9개월 가까이 기다린 것 같아요. 그 기간이 길다 보니 딱 잊고 지내면 좋았겠지만, 그렇게는 잘 안 되더라고요. 계속 안 끝난 상태인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았나 싶어요. Q. 작가님께 ‘거의’

2026.02.18
[문장의소리] 필사와 필타로 깨우는 문장 with 이실비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1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실비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이실비 시인은 2024년 『서울신문』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첫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실비 시 '조명실' 일부 01:00 자기 소개 & 첫 시집 출간 소회 02:50 '오해와 오후의 해' 표제시로 제목으로 06:12 4부 구성으로 이뤄진 시집 09:21 화자의 시선의 위치가 특별합니다 13:10 강원도 속초에서 자란 시인의 유년 시절 16:25 등단작 '서울 늑대'와 '조명실' 20:44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과 시집을 만든다는 것 25:23 필사와 필타를 반복하는 창작 루틴을 가지고 있어요 30:36 '서울 늑대 '시낭독 33:50 OOO는 쓰지 말아야겠어요 (웃음) 34:55 향후 일정,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출간하신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는 2024년 작품 활동 시작 이후 얼마 만에 묶으신 시집인지 궁금합니다. 감회가 어떠셨나요? A. 이실비 시인 : 등단 1년 2~3개월 정도 안에 묶은 시집입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요령이 없어 힘들긴 했지만요. 얼른 시집을 묶어야 다음 시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서둘렀던 것도 있고, 한 번뿐인 첫 시집이니 되도록 즐기며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Q.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A. 시의 순서, 배치하는 게 제 눈으로만 결정하다 보니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오해와 오후의 해」를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A. 50편의 시를 모으고 보니 많은 시들이 저마다의 오해를 품고 있다고 느꼈어요. 어쩌면 시를 쓴다는 게 나에게는 최선을 다해 오해했던 것의 표상일 수 있겠구나 싶었고요. 사랑과 오해가 한 몸이라고 믿는 이가 있다면 이 시집을 펼쳐 보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제목을 정해 보았습니다. Q. 시집을 4부로 구성하며 염두에 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1부에서 4부까지 가면서 시적 화자가 사랑을 믿는 태도에 대해 어떻게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되는지 염두하며 묶었어요. 1부는 독자들이 가장 처음 만날 페이지이니 되도록 친절한 시를 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Q. 시집의 4부 ‘별장에서 발췌한 세 가지 기록’은 연작처럼 읽히기도 했는데요. 독자님들께 어떻게 닿기를 바라셨는지 시인님의 이야기를 좀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A. 4부는 어린 시절에 관한 생각에서 출발한 시편들이에요. 이 이야기가 아프게 읽히기도 하지만, 저는 상냥함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어떤 시인께서 시집 마지막 시를 읽으면 그 시인이 미래에 쓸 시의 예고편을 보는 것 같다고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요. 저도 앞으로 쓰고 있는 시의 모습이 4부에 배치한 시들의

2026.02.11
[문장의소리] 견습 마녀가 전수하는 사라지기와 작아지기 with 나하늘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0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나하늘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나하늘 시인은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제44회 김수영문학상 수상과 함께 시집 『회신 지연』을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나하늘 시집『회신 지연』수록된 시 「회신 지연」 중에서 01:28 근황 02:54 수상 당시 04:50 독립 문예지 《베개》 07:38 표제작 「회신 지연」 10:48 「회신 지연」에 담긴 의미 13:28 회신하기 가장 어려웠던 연락 14:24 「사라지기」 연작 17:40 비어 있는 틈을 바라보는 시선 19:22 마녀의 존재 21:18 「비빔말」 23:52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25:14 그럼에도 시가 되는 요소 26:30 「숨을 수 있는 숲」 29:02 「사랑에 빠지게 하거나 죽은 사람 살리는 건 안 돼」 33:40 시를 집필하는 루틴 35:18 일상의 즐거움 37:02 앞으로의 계획 39:00 「부상」 낭독 42:50 아웃트로 Q. 최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 소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의 감정이 기억 나시나요? A. 제가 서점 직원이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서점 근무 중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서점이 조용한 공간이라 제가 되게 조용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담당자 선생님께서 '덤덤한 반응이었다, 별로 재미없는 반응이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어요.(웃음) Q.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서 독창적인 시 쓰기를 계속해 오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A. 2017년도에 《베개》의 창간호를 함께 기획했었고요. 이후에도 다른 여러 방식으로 혼자서 ISBN 없이 진(Zine)을 만든다던가, ‘글라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을 만들기도 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이런저런 행사를 했어요. Q. 「회신 지연」을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표제작이 「회신 지연」이 되었는데, 제목 지으실 때부터 주변에 의견을 구하기도 하잖아요. 지지보다는 반대가 좀더 강하게 느껴졌던 제목이기도 한데, 이 원고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이기도 하고요. 반대의 이유가 ‘회피형 같다’, ‘수동 회피 에겐녀’ 같은 것이 많았어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주장, 회피적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요. 편집부에서는 지지를 해주셨어요. Q. 「회신지연」에서 시인님께서는 '답장하지 않고 응답을 유예하는 것을 살아있음의 증거'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역설적인 문장에 담긴 의미를 직접 풀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A. 사실 이 시의 씨앗이 되는 다른 텍스트가 있는데 카프카의 편지에서 마음을 건들이는

2026.02.04
[문장의소리] 시인의 바다 잠녀의 바다 with 허은실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9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허은실 시인과 함께합니다. * 생활세계의 작가들 :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작품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합니다. [작가소개] 허은실 시인은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회복기』, 산문집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허은실 시인의 산문집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 02:52 근황 03:36 아기 해녀가 된 계기 07:30 해녀가 되는 절차 17:50 해녀 학교의 수업 20:10 잠수하려면 22:10 기억나는 에피소드 31:04 낭만 36:36 해녀의 가치 43:18 춤과 오름가슴 47:52 『기억의 목소리』에 수록된 시 「검은 살붙이」 낭독 53:2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허은실 시인 : 생활은 어딜 가나 똑같을 것 같아요. 글 쓰기하고, 책 읽고, 정기적으로 오름 걷고요. 물 때가 되면 물질하러 가고요. 가끔 춤도 추고요. 읽고, 쓰고, 물질하고, 춤추고, 걷고 지냅니다. Q. 해녀가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해녀를 시작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파일 이름을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고 지었거든요.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박정자 선생님께서 하셨던 연극 이름이기도 해요. 올해 제가 51살이 되었고, 해녀를 시작한 작년이 마침 오십 때였어요. 그 연극이 생각나더라고요. 오십이 아기라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드는데, 해녀에 대한 로망은 오랫동안 있던 것 같아요. 오프닝에서 읽어주신 글도 2012년, 2013년쯤 썼을 거예요. 10년은 더 된 이야기인데 훑어보니 다른 책에도 해녀 이야기나 제주 이야기가 간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랫동안 관심은 가지고 있던 것 같고, 저희 시어머니가 제주 출신 해녀셨어요. 듣기도 하고 하니 친숙한 면도 있고, 제주에 여행으로 오고 가면서도 각별한 마음이 있었고요. 2018년쯤 제가 제주로 이주했는데 그때 투 두 리스트의 하나가 해녀가 되는 거였어요. 2018년 3월 1일에 제주로 이주했는데, 3월에 입학 원서를 받거든요. 다운로드를 받아 놨었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운전도 미숙해서 60km 왕복을 매주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라 아이가 크면 다시 도전하려고 했었죠. 그러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혼자 있어도 되는 나이가 되었고, 저는 무럭무럭 오십이 되어 마지막 차를 탄 거죠. Q. 잠수하려면 무엇을 기억하면 좋을까요? A. 자기 숨을 아는 게 중요할 것 같기는 해요. 자기가 흥분해 있거나, 욕심을 내면 숨이 짧아지더라고요. 자기를 잘 알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바다에서도 필요하더라고요. 고

2026.01.28
[문장의소리] 사랑이 망하면 문학이 된다 with 문은강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문은강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문은강 소설가는 201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밸러스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등이 있다.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문은강 소설가의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 중에서 02:10 근황 02:58 출간 소감 04:40 제목 06:54 인간에 대한 생각 09:00 종교 13:38 사랑 18:40 캐릭터 설정의 의도 21:24 인간에게 상처란 23:20 어떤 인물에게 마음이 가는지 26:16 어떤 마음으로 가 닿길 바라며 쓰셨는지 30:00 어떤 유년을 보내셨는지 33:48 강민우 형사 38:26 일기 44:58 『인간이란 좋겠네』 3부 마지막 일부 낭독 46:3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문은강 소설가 : 책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도 만나고, 인사도 많이 드려서 한 달간 되게 바빴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인사도 끝났고, 축하도 많이 받았고, 요즘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의 제목은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함께 수록된 에세이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A. 이 작품은 원래 소설로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요. 집필하는 긴 분량의 소설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가 제 스스로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문장씩 떠오르는 문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문장을 적어 가는 거니 제목은 있어야지. ‘문장 연습’. 이렇게 잡아 놓고 문장을 모아놨던 것이고요. 이게 점점 인물이 따라붙고, 이야기가 생기면서 소설처럼 변하더라고요. 계속 문장 연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상의하다가 ‘다른 것도 생각해 보자’고 하시며 제안 주신 제목이 ‘붙잡기 연습’이었어요. 저희는 ‘연습’이라는 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인간이란 좋겠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아, 이거야!’ 싶었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Q. 『인간이란 좋겠네』에 드러난 사랑을 쓰실 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사랑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학 공부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를 보면 한 문장이 딱 들어가요. 앞 시리즈들도 그렇지만, 그 작품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문장이 하나

2026.01.21
[문장의소리] 2026,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with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7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00 띠 04:08 ‘말’하면 생각나는 것 08:28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허블) 일부 12:1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나희덕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16:28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마르그리트 뒤라스 저, 장소미 역, 녹색광선) 일부 22:28 새해에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자 하는지,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25:02 올해 이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 28:00 『서울 오아시스』(김채원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단편소설 「서울 오아시스」 34:10 『세계의 되풀이』(조대한 저, 민음사) 일부 39:38 『일요일의 예술가』(황유원 저, 난다)에 수록된 시 「12월」 46:02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마티) 일부 54:4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주란 소설가 : 제가 요즘은 좀 아니지만, 심각한 집순이거든요. 저만 이 질문이 어려운 줄 알았어요. 어쨌든 집 밖으로 나가야 말을 만나든, 뱀을 만나든 할 텐데요. 너무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는 거예요. 바깥에서는 말과 어떤 것을 한 적은 없고, ‘말’하면 저는 눈이 너무 생각나긴 해요. 거의 사람 눈 같다고 생각해요. 우다영 DJ께서 말 눈처럼 눈망울이 크고 속눈썹이 풍성하시고요. 실제 말로 뭘 한 적은 없는데요. 집에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한 결과 집에 놀랍게도 ‘얼룩말 장식품’이 있었어요. 갈색 말이 들판을 달리는 엽서가 주방에 붙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얼룩말 장식품은 예뻐서 샀던 것 같고요. 엽서는 제가 가방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거기에서 엽서를 몇 장 보내주셨거든요. 그중 하나가 말 엽서였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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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개화

오늘은 봄이고 뉴스도 소설도 시조와 가사도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봄을 수식하는 말들 중 가장 모순적인 최빈값이라는 것은 나만의 아쉬움인걸까요 모든 꽃은 각자의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데 그것을 하나의 계절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내가 유월에 피는 수국이라면 너는 십이월에 피는 동백이 되고 네가 삼월에 피는 개나리라면 나는 구월에 피는 코스모스가 될지도 모르죠 그런 꽃들처럼 모두가 피는 각자의 시간이 있는거죠 오늘도 누군가의 웃음과 울음이 섞인 춘분과 하지 추분과 동지의 개화

2026.03.01 심파랑
빈센트와 나의 노랑

오후 5시 나만의 샛노랑이 내 방을 칠하면 나는 잠들고 싶어져서 커튼을 내릴지 고민하지만 이 햇살마저 없다면 검푸래진 집이 더욱 차가워보여서 창문을 열고 해에게 인사를 전하는 하루 반 고흐는 해바라기의 샛노랑을 보았고 카페 테라스의 샛노랑을 보았고 별이 빛나는 밤의 샛노랑을 보았다 나는 민들레의 샛노랑을 보았고 계란지단의 샛노랑을 보았고 오후 5시의 샛노랑을 보았다 어느샌가 하늘은 샛노랑과 새파랑 사이 어딘가에서 해가 저뭄에 따라 움직이고 나의 노랑은 빈센트의 물감이 되어 버린다

2026.02.28 심파랑
겨울과 뼈

나는 몸을 한껏 웅크리다가 편다. 누워 있는 사람의 갈비뼈에서는 그 사람만의 시그니처가 흘러나온다. 잊을 수 없는 과거, 잊힐 수 없는 과거.뭉치고 두드러지는 덩어리계명성의 빛을 밭게 내뱉는 금 간 갈비뼈엔행성들이 하나씩 수놓아져 있다선득한 과거가 울린다이렇게나 사무치게 추운 겨울밤에도 금성은 저 위에서 밝게 빛나고, 빛나고.하릴없이 다가오는 과거가 밝는다들춰진 겨울의 역광은 뜨겁고 눅진한 햇빛을—여름의 순간을— 가지고 수평선 위 검푸른색의 무한대 공간으로 올라간다우리는 얼마나 살지 못하였는가가장 마지막의 사람이 누워 있다. 늑골과 장골 사이로 솟아오르는 별빛이 머리 위로 흩뿌려진다.우리는 또 어떻게 사는가살아있으려면 누워 있어야 한다. 누운 채로 발을 구르고, 구르고. 팔을 머리 위로 펼쳐 휘젓는다.아직 살아 있어요말을 내뱉는 입에서 다시 튀어나오는 과거의 모양이 너무나도 형편없어서, 사람은 그만 입을 다문다. 나는 쪼그려 앉은 채 사람의 입을 벌려서 그 속을 들여다 본다. 겨울에 피지 않는 꽃이 입속에 가득 핀다. 한겨울의 빛이 뼈마디 사이로 불거져 거죽 아래를 채운다. 사람은 이제 죽지 않는다.

2026.02.28 앉은
회전목마 사진

어린 아이는 부모의 소매를 잡고 늘어지며 말한다이 놀이공원에 오면 꼭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고싶었다고부모는 출구로 향하던 발길을 마지못해 돌린다다시 돌아간 놀이공원은 행진을 준비한다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막아놓은 길에 아이는 회전목마로 향할 수 없고돈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행진에 참가시킬 옷을 고른다행진이 돋보이기 위해 모든 기구는 멈추거나 불이 꺼진다길을 빙 돌아 회전목마 앞에 선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부모는 불이 꺼진 사진이라도 건지기 위해 카메라를 꺼낸다아이가 크도록 어두운 회전목마 앞에서 찍은 사진은 책상 서랍에 있다빛이 바라는 것조차 싫어 고이 넣어두고 이따금 꺼내보는그렇게 회전목마는 스며들었다

2026.02.28 6개월된 러시안블루
소설 흙에서

세월은 나무에 남는다. 나이테라는 이름으로. 사람에게는 주름으로 남는다. 나이테를 보면 말하게 된다. 영감님, 고생하셨습니다. 고개를 들었다. 굴착기가 나무를 뽑는 광경이다. 책에서 보던 수호목이다. 그 수호목이 굴삭기에 뽑히고 있다. 원래라면 소리가 먼저였을 것이다. 하지만 귀는 거의 죽었다. 그저 멍하니 그 광경을 바라본다. 굴삭기 팔이 멈췄다. 흙이 흔들렸다.머리에 안개가 낀다. 나는 원래 말하지 않는 쪽이다. 지금만은 말해야 한다. 성대가 마찰하고, 혓바닥이 움직이려 한다.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쇳소리가 입에서 나온다. 목을 가다듬는다. 쿵 젊은이가 몸을 부딪쳤다. "아니 왜 멈춰 계세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성질만 내고 가버렸다는 광경이 보일 뿐이다. 발이 집쪽으로 향한다. 그 장면이 떠나지 않는다. 굴삭기를 본다. 운전석을 본다. 이마에 핏줄이 돋아났다. 굴삭기 소리가 계속 울린다. 땅이 뒤집힌다. 갑자기 옆에서 손으로 어깨를 툭툭 친다. 당황해 고개를 돌려 보니 내 친우다. 이름은 윤성이다. 윤성은 내 머리 위로 손을 가져다대더니 보청기를 껴줬다."술 먹자고, 술!"걸걸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굴삭기가 나무를 뽑는 소리에, 심장이 두근거린다. 뿌리 뽑히는 광경이 눈에 보이고, 옆에 나무가 또 뽑히고 있다. 지상이 흔들리는 것 같고, 나도 흔들리고 있다. 무작정 달려가고 싶지만 봐야한다. 무엇을?굴삭기가 움직인다. 나무를 뽑는다. 공황이 오는 것 같다.허억허억허억허억허억허억"이놈아!"어디로 달려가야 할지 모른다. 달려간다 해도 어딜지 모르겠다. 달려가는 걸 멈추고 잠시 주위를 둘러본다. 헐떡대는 윤성, 핸드폰만 보는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만,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고 있다. 윤성을 본다. 고개를 젓는다. 어디를 가야 할까. 식은땀이 흐른다. 식은땀이 흐르며 몸을 적시는데 사람들은 나를 보지 않고 윤성만이 나를 본다. 숨이 커진다. 왜 이리 사람들이 나를 보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굴삭기에 뽑힌 나무도 사람들은 보지 않는다. 몸이 덜덜 떨린다. 어깨를 계속 치는 친우의 얼굴에도 당황이 서려 있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는 욕망이다. 나도 저 나무가 될 것만 같은 생각이다.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문득 주변에 지나가는 여자 한 명이 보인다."처자, 나랑 사귈래?"목소리가 급박하게 나왔다. 처음엔 핸드폰만 보던 그의 시선이 나에게로 왔다. 식은땀이 멈췄다. 누군가 나를 본다. 처자는 나를 역겹게 봤지만 그건 상관치 않았다. 무작정 클럽으로 갔다. 내 친우도 따라왔다. 클럽을 가는 길은 멀어서 버스를 타야 했다. 버스를 타고 60분이 흘러서 강남 클럽에 도착해 재빨리 들어가려 하는데 경비들이 나를 붙잡는다. 돈을 꺼낸다. 주머니에서 수표 한 장이 나온다. 내 것이 아니지만 건넨다. 1억짜리 수표다. 갑자기 공손해지는 경비들은 나를 극진대우하며 에스코트했다. 음악 소리가 시끄러운 클럽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 사이에서 소리 질렀다."여기 있는 사람들한테 전부! 쏜다!!! 다 사라 다!!!

2026.02.28 고래
감상&비평 다정한 괴물의 투시-백은선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을 읽고

시집을 배달받은 뒤,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있다. 포장 상자를 열어 주문한 시집을 확인하는 일. 시인의 세상이 아무 문제 없이 시집으로 도착했는지 바라보게 된다. 그 세상이 설령 불안정하고, 생각과 달라 보여도. 도착한 순간만큼은 아끼고 끝까지 응시하게 된다. 포장지에 감싸진 이야기를 뜯어내기 전까지. 그 속에 다정이 들어 있는지, 아픔이 담겨 있는지 몰라서. 시집을 하나의 세상으로 바라본다면, 백은선의 시집 대다수는 삶의 다정함과 삶의 냉혹함을 함께 보여주는 견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그녀의 시가 주로 들어내는 삶을 견디는 방식은 침묵과 미룸이다. 시집 , 이 두 삶과 세상에는 수록된 대부분의 시가 연작의 형태를 보인다. 특히 은 제목부터가 그녀가 말하는 침묵을 제목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中 그네 아래는 하얀 꽃이다 폴란드 폴란드 새가 날아가는 순간 새는무언가 놓고 가는 거 같고 하얀 것은 깊이를 알 수 없다고 믿었다불타는 나의 폴란드 아름다운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웃고아이들은 손과 손을 겹쳐 흔들리지 않는 탑을 만들지 소리 없이 날개를 접는 물속에서 영원을 구할 때 너는 눈과 코와 입을 잃었고 그 뒤로 떠내려간 입이 부른 노래가 가장 긴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데, 물속에서 영원을 구할 때찌를 드리운 노인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지,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이 당신이 결국 갖게 될 미래라고, 그 말은 둥근 포물선을 그리며 퍼져나갔지, 그것을 절망이라고 부르려 했지만 젖은 종이에 쓰인 말은 알아볼 수 없고 알아볼 수 없기에 완성되는 폴란드 폴란드계속 그네는 흔들리고 꽃은 하양을 무력한 것만이 유효하다는 믿음은 손쉽게 이루어지면서도 부서지기 때문에 너는 그럴듯한 기분으로 태도를 지키기 좋았지, 시 안에서 꽃이 다뤄지는 방식으로, 미래처럼, 절망하기 위해 태어난 포즈는 늘 호응받기에, 너는 줄곤 들여다보았지, 들여다보지 않는 순간에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그것이 바로 흔들림이라고 적었지 손과 손을 놓고 멀어지는 연인들처럼다리 위에 매달린 기쁜 숨처럼 -49~51p 위 시는 표제작이자, 연작시인 세 편 중, 여는 시의 일부다. 시는 놀이터에서 화자가 ‘그네 아래’를 흰 꽃이라 주장하며 ‘폴란드’라는 인물을 연속으로 호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놀이터라는 장소는 쉽게 말하는 유년과 어린이 상징이기 때문에, 화자가 놀이터에서 생각하는 폴란드는 아이이며, 그 아이는 삼 연에서부터 날아가는 새와 동일시된 존재로 묘사된다. 머물러 있지 않고, 화자 곁을 떠나는 존재로. 아이가 부모 혹은 어른의 곁을 떠난다는 것은 대체 적으로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첫 번째는 아이가 성장하여 한 사람이라는 개별적인 사람으로 독립한다는 뜻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요절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 연작 중 여는 시 부분은 후자의 의미가 쓰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불타는. 나의 폴란드”라 구절로. 이렇게 ‘폴란드’를 망자라는 이미지로 바라볼 때, 첫 연의 “그네 아래는 하얀 꽃이다”라는 구절과 뒤에 나오는 노인과의 대화와 물

2026.02.28 송희찬

이건 마감을 못맞춘 자의 시이다.

2026.02.28 유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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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