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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문장의소리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연정모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연정모 시인(https://www.instagram.com/metamong._.g)은 2024년 《문학수첩》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시집 『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시집『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수록된 시 「입춘」중 00:50 근황토크, 계절토크, 계절토크 02:00 친구와 책수다 떨고 있는데 원작자가 바로 옆에? (우다영 작가 만난썰) 05:00 '조금 깨물고 몰래 버리기' 제목 탄생 배경 08:01 지금 내게 소중한 '동생' 10:40 사랑하기 vs 사랑받기 16:45 탄생 그리고 죽음 20:50 어떻게든 '물'을 좋아하기 by 입춘 27:15 유리온실 혹은 거대한 프리저브 유리병 29:05 요즘 나의 '기쁨' 32:00 시낭독 34:35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첫 시집을 출간하셨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연정모 시인 : 제가 1월 말, 겨울 한복판에 첫 시집이 출간되고 계절이 바뀔 때가 됐는데요. 제가 원래 겨울을 좀 힘들어하거든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어서 힘들어하는데, 시집 에너지 덕분인지 활기차게 겨울을 지나온 것 같고요. 낭독회도 하고, 친구들끼리 출간 파티 같은 것도 해보고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Q.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A. 우선 너무 단순하게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좋았고요. 출간하고 2~3주까지는 스스로 들뜬 게 느껴지는 거예요. 그게 너무 멋지지 않게 느껴져서 ‘진정하자’, ‘이러는 건 멋있지 않아’ 했는데 밖에선 제가 신났다는 게 티 났을 것 같아요. Q. 시집의 제목은 수록된 시 「유리온실 혹은 거대한 프리저브 유리병」의 구절입니다. 제목은 어떻게 정하게 되신 걸까요? A. 제가 원고 단계에서 처음 생각했던 제목 과는 다른데요. 시집 안에 「선하고 아름다운 수영장」이라는 시가 있어요. 이 시를 표제작으로 하고 싶어서 제목도 똑같이 하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었는데, 다른 제목을 생각해 보려 해도 이게 각인되어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다 시집 편집을 이기리 시인님께서 맡아 주셨는데, 시인님께서 이 제목을 추천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 가리기도 했는데, 저를 설득하며 해주신 말씀이 ‘시인의 첫 시집 제목은 좀더 그 사람의 태도나 세상을 향한 결의 같은 것이 보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고 가보겠다고 한 건데, 지금 생각하면 훨씬 잘 어울리는 제목이 된 것 같아 기뻐요. Q. 디저트에 관한 시편도 꽤 보이는데요.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신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7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성중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성중 소설가는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중편소설 『이슬라』,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제1회, 제2회, 제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최근 소설집 『왼손잡이는 꿈을 잘 기억한다』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성중 소설 '새로운 남편' 일부를 01:10 자기소개 & 근황토크 04:30 작가님은 '왼손잡이'이신지? 10:55 실제로 '꿈'에서 이야기를 많이 데리고 옵니다 16:05 환상은 현실의 번역이다 19:10 발이 없으면 더 자유로울까? - 유령들 26:04 자연사를 욕망하는 인공지능 남편 - 새로운 남편 32:15 평생 안정적인 평온함 VS 매일 예측 불가한 롤러코스터 37:35 대학교 1학년 나, 지금의 나. 동일해요 마치 지문처럼 40:56 작가가 꿈꾸는 미래 - 맨발 교실 46:50 책낭독 48:38 출연소감, 향후계획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A. 김성중 소설가 : 저는 청소년 장편소설을 겨울 내내 써서 4분의 3정도 쓴 것 같아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 최근에 책상을 바꿨습니다. 책상을 바꾸면서 제가 옛날 일기장을 발굴했어요. 스무 살 때 썼던 일기장인데, 그때의 저를 새 책상에서 다시 만나고 있는 게 최근의 가장 쇼킹한 사건이었는데요. Q. 작가님께서 직접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왼손잡이는 꿈을 잘 기억한다』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여덟 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저로서는 네 번째 창작집이에요. 책을 묶고 나서 느낀 건 이번 소설집도 역시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저번 책이 환상적인 이야기 반, 현실적인 이야기 반이었거든요. 이번 책을 묶으면서 저에게는 기분이 좋았던 면은 ‘이야기의 부력이 다시 올라왔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처음에 등단해서 저는 언제나 먼 곳에서 이야기 데려오는 걸 좋아하고, 희한한 이야기나 공상을 좋아해서 온 천하를 주연으로 소설을 썼는데, 제 이야기도 나이를 먹고 저도 나이를 먹었겠죠. 약간 중력을 받는 거예요. 저라는 인생의 중력을 받으며 이야기의 고도가 내려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런 시기가 있고, 장편도 하나 말아먹었고요.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조금씩 부력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픽션의 고도라든지, 한마디로 뻥이 더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여덟 편의 이야기를 교정지 상태로 보다 보니 이번 이야기들은 다 저라는 영토에서 촉발해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사후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Q. 표제작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6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강상헌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강상헌 시인 (https://www.instagram.com/pheliaoh) 2018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시집 『유원지 왔니?』를 출간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강상헌 시집『유원지 왔니?』수록 시「문예 비창작」 중에서 00:55 자기소개 & 근황토크 05:30 유령이...유원지 왔니? 10:50 구테 로이테 (안돼 나갈 수 없어) 20:15 시쓰기에 있어서의 '탈주' 25:43 '우리는 웃으며 자리를 파했다'는 실화입니다 30:33 상헌 시인님께 사랑이란? 35:47 맨몸 운동과 와인 40:30 책낭독 43:23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시집 출간 후 바쁘게 지내고 계실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A. 강상헌 시인 : 이번 달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고요. 1월에 북토크 한 번 하고, 12월에 책 나와서 출간 파티를 제가 열었어요. 그걸 하면서 유난 좀 떨고, 한 번에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Q. 첫 시집인 『유원지 왔니?』를 출간하며 느끼신 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A. 이 시집이 저의 20대를 결산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20대에 많은 걸 두려워하고 망설이고 주의력 결핍도 심하고 사랑도 많이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귄 순간들이 녹아 있고, 그때의 고민이나 번뇌가 많이 담긴 시집이지 않을까 싶고요. 지금의 제가 이 시집 속 화자와 비슷한지 생각했을 때는 조금 멀어져 왔다, 달라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때 하던 고민을 하고 있나 되물어봤을 때 안 하는 것도 같고요. 시간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저와는 거리가 있는 시집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유원지 왔니?』의 표지에서 어떤 느낌을 주고 싶으셨는지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제가 책을 낸 곳이 출판사 ‘봄날의 책’인데요. 여기는 표지에 랩핑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 제목이 쓰여 있는데, 제 시집의 제목이 『유원지 왔니?』 잖아요. 표지에는 유령의 얼굴이 있고요. 유령이 유원지 왔는지 물어보는 거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저렇게 크롭을 요청했어요. 원래 유령의 얼굴은 전체 그림상에서 희미하고 작게 등장하거든요. 출판사에서 작가가 원하는 표지를 고를 수 있게 먼저 주시고요. 컨텍해서 성사가 되면 실을 수 있게 되는데, 저는 다행히도 제가 몇 년 전 미술관에서 근무할 때 전시하셨던 작가님의 작품을 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어서 골랐어요. Q. 목차는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하시며 시인님께서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아마 모든 작가들이 그렇겠지만, 직관적인 가독성을 가장 신경 쓴 것 같아요. 원래는 5부 구성이었는데, 친구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5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이정원 소설가, 황예솔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이정원 소설가는 202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라이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황예솔 소설가는 202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호버링」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https://www.instagram.com/goingfromhome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이정원 소설가의 단편소설 「라이브」 중에서 00:55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3:13 처음 소설을 쓰게된 계기 09:37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잘 쓴다 11:30 '게임'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을 버티는 방식 18:15 마라탕 그리고 별점 25:10 도망치기 vs 멈춰있기 33:14 수상 전 나에게 건네는 한 마디 36:00 책낭독 41:20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두 작가님 모두 올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는데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순간이 아직 생생하실 것 같은데, 그날의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처음에 실감이 잘 안 났었고, 전화 받았을 때 제가 ‘헐’ 이러고 얼어있었거든요.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시니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며칠 뒤에 그런 글을 봤는데, 어떤 감정을 ‘헐’이나 ‘대박’ 같은 말로 퉁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좀 뜨끔했어요. 황예솔 소설가 : 저는 전화 받았을 때 주말이었어요. 홍대에서 친구랑 한 해의 회고를 하며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거예요. 제가 순간 들었던 생각이 ‘어디 웨이팅 걸었나?’였어요. 받았는데 《한국일보》라고 해주셔서 그때부터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고, 두 손으로 받아 들고 ‘네 맞습니다’하며 ‘감사합니다’ 했던 것 같습니다. Q. 두 작가님께서 소설을 쓰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많은 장르 중 특히 소설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A. 황예솔 소설가 : 저는 고등학생 때 담임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셨어요. 그때 교과서에 신경숙 작가님의 「외딴 방」이 나왔는데, 그 선생님께서 소설을 설명해 주시는 걸 듣다가 제가 삶에서 막연하게 느껴왔던 외로움 같은 감정을 콕 집어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수업 시간에 혼자 문득 ‘난 어쩌면 소설가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정원 소설가 : 저는 일을 하다가 문예창작과에 다시 입학해서 처음 소설을 썼어요. 그때는 쓰는 것보다 알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를 읽었을 때 그게 어떤 좋음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4회는 [신춘문예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연우 시인, 사강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신춘문예 특집 : 설레는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소개] (사강은 시인) 2026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saganeun/ (연우 시인) 2026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www.instagram.com/iwannagototheislet/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일부 00:50 자기소개 & 신춘문예 당선축하 04:14 시인이 되기로 한 시기, 계기 09:00 두구두구-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순간 16:46 연우 시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살펴보기 20:23 애도나 이별은 끊임없이 지연된다 23:18 사강은 시 '고해성사' 살펴보기 26:24 마음이 무거웠던 경험을 고해 32:28 핸드폰 메모장 37:20 당선 이후의 다짐 39:50 첫낭독 45:57 출연소감, 향후계획 [주요내용] Q. DJ 우다영 : 최근 당선 소식을 알리시며 기쁨을 누리고 계실 것 같습니다. 두 분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저는 대학원 논문 학기와 겹쳐서 예비 발표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시 원고도 열심히 쌓기 위해 시 쓰고 있습니다. 사강은 시인 : 저는 습작했던 예전이랑 비슷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당선이라는 큰 일을 마주했지만, 별개로 조용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막상 모든 게 그대로여서 조금 더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밥 먹고, 걷고, 글 쓰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두 분의 습작기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시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부터 생기셨는지, 시를 읽고 쓰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연우 시인 :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레 장래 희망란에 ‘작가’를 적었어요. 이상하게 그때 나이에 맞지 않게 헤밍웨이, 괴테 같은 작가를 좋아했는데,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수학 귀신』을 읽었으면 이과 갈 수 있었다고 해요. 계속 쓰다가 어느 날 중학생 때 일기에 쓴 글을 친구가 보더니 ‘너 시 잘 쓴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제가 쓰는 게 시라는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내가 쓰는 게 시구나, 그렇다면 작가에서 조금 더 구체화해서 ‘시인’이 되고 싶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시인이 되고 싶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사강은 시인 : 저는 연우 시인님처럼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꿈을 꾸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사실 읽고 쓰는 일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하고 즐기던 일이어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지만, 내가 감히 세계문학작품집에 나오는, 시인선에 나오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자문했을 때 절대 아닐 거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사실 글이랑 가까이 있고 싶어서 글을 쓰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3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함윤이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함윤이 소설가는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되돌아오는 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첫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를 출간했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함윤이 소설가의 소설집「자개장의 용도」 중에서 00:53 근황토크 & 노동 SF '정전' 스포(?) 05:40 여러 장소 여러 시간을 돌아다니는 '자개장의 용도' 12:17 내가 품고 있던 '좋은 비밀' 19:15 무명 걸그룹 이야기 '구유로' 24:44 함윤이와 '물'의 관계 29:50 7작품 중 하나를 꼽자면? 31:33 눈놀이, 사냥꾼의 밤, 3학년 2학기 35:55 강가/Ganga 책낭독 40:38 아웃트로, 끝인사 Q. DJ 우다영 : 최근 첫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를 출간하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함윤이 소설가 : 안 그래도 요새 만나는 분들이 바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요. 분명히 바쁜 일정들이 있기는 하지만, 한창 단편을 정리하고 장편을 갈무리하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휴식과 작업, 공부를 안배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3월에 출간되는 장편소설 『정전』에 집중을 다 하려고 하고 있어요. Q.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에 대해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 A. 등단 이전에 썼던 소설부터 포함하여 제 20대 중후반과 30대 초반이 녹아 있는 제 어떤 시절의 온몸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여러 장소와 시간을 이동하고,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일곱 편의 소설이 들어있습니다. Q. 작가님께서는 현실과 환상이 작품에서 어떻게 만난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안 그래도 이번 소설을 내고 나서 여러 인터뷰에서 제 소설이 지닌 환상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환상 문학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그런 소설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소설을 쓸 때 ‘이건 환상 소설이다’라고 생각하고 쓰진 않았거든요. 오히려 모범 소설로 생각하고 쓴 소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작품에서 고루 환상성을 느끼실 수 있다면 아마 그건 제가 창작자이자 개인으로서 매료된 요소들이 현실과 호구,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점에 있어서인 것 같아요. 환상과 현실이 엄격하게 나누어진다기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지점들이 소설에서도 많이 드러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 작가님께서 다양한 노동을 하셨다는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어떤 노동을 해 오셨고, 그것이 소설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다양하다는 표현이 상대적인 만큼
글틴
그만한 사정이 있겠지. 스프링 없는 시소처럼 쾅쾅 찍어대는 심장이 뛰지 않기를 바랐다. 가려무나 하던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꽃힌다. 헛것을 보는 마음으로, 언젠간 무너질 큰 다리를 쳐다보는 것같은 기분으로, 나는 생기 없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듯했다. 스프링클러 터져 나오는 소리, 드드득 끊어지는 벽시계 다가오는 소리. 눈이 점점 흐려지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던가. 아니면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던가. 착한 것 같았지만, 머릿속이 어떤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 것도 같다. 천둥 소리가 귀를 찢을 듯 울린다. 우수수 비 쏟아지는 밤의 모습이 눈가에 비친다. 웅덩이는 또다른 웅덩이를 만들어선 바닥을 반물빛으로 적신다. 다른 이들은 검은 옷을 입고 춤을 추기도 한다. 이제는 뜨거운 쓰레기가 된 기분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도 모르는 채 생각한다. 그만한 사정이 있겠지. 라고,이젠 슬슬 갈 때인가 봐요.말하는 앞모습이 문득. 익숙해서올려다본다당선되셨어요축하드린다는 말씀대신 전해 드릴게요.그렇게 계속 말을 잇는 모습익숙하다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미친 세상 난 한없이 지루한 표정으로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그 표정으로그래, 어른들의 그 얼굴생기를 잃은 채 삶에 찌든채너무나도 무기력해보이는 그 표정으로회색빛으로, 어두운 잿빛으로그렇게 변해가고 변해가다결국 세상의 기계부품 하나로 전락해버린그런 어른들의 표정으로 난 앉아있다어릴 땐 공부하는 기계로커서는 일하는 기계로이 미친 세상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기 위해 하하난 이 미친 세상이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세상의 어두움을 보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뇌를, 나는 멍하니 보며 연필을 든다. 성적표가 눈앞에 보였고 열정의 감각은 언제까지고 살아남아있다. 시야가 흐릿해지고 연필이 흔들린다. 헤멤이 계속되며, 언제까지고 길을 찾지 못한다. 연필이 툭- 떨어졌다. 풀린 손아귀를 보았다. 손아귀는 세게 맞은 듯 붉고 둔탁한 통증이 느껴졌다. 손아귀에서 뻣어나간 통증은 손목에서 멈췄고, 손목이 저려왔다. 나는 체념한다. 도대체 언제쯤 뇌가 돌아올 것인가, 뇌는 죽었는가, 괴사 상태인가. 어두움을 느끼고 빛을 느끼지만 결여되어 있는 그것은, 연필을 쥐는 감각, 손아귀에 힘. 그것을 찾아내려 머릿속으로 수차례 상상하지만, 상상만으로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난 잠들려 누웠다. 잠들려 하는데 성적표는 눈앞에 있었다. 오늘 밤은 성적표가 피 속에 흘렀고 손아귀엔 연필이 있었다. 눈썹을 찡그린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몸이 일어나는 법을 잊은 듯했다.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되고 싶은 심정, 학습지를 펼쳤다. 손아귀엔 힘이 잡히지 않았다. 태양이 창 밖에서 투과됐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왔고 수음하고 있는 내가 태양에 비춰졌다. 멈춘다. 잠든다.문득 학원을 가야 한다는 사실과 숙제를 다하지 못한 사실이 뇌를 스친다. 그러나 해는 밝았고 엄마는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의 목소리는 갈라졌다."아들 밥먹어."일어나려 하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감각을 상실했다. 눈은 떠지지 않고 떠지는 것은 손에 감각뿐이니 여기저기 만지며 부엌으로 나갔다. 문지방에 발을 찍었다. 그 통증으로 손아귀가 움켜쥐어졌다. 그제서야 냄새가 났다. 눈이 보여오는데 피가 마른 골프채가 보인다. 아버지와 나와 엄마가 마주봤다. 엄마는 젓가락을 드셨고 아버지는 성적표를 보셨다. 엄마의 젓가락 소리가 작아졌다. 골프채에 헤드 부분이 닳아있다. 나는 시선을 피했고, 김치찌개를 먹었다. 엄마의 발소리가 들렸다. 느렸다."여보 그만해..."나는 잠들지 못했다.학교로 가는 길엔 소리지르는 학생들이 있었다. 한 무리가 다가와선 나에게 인사했다. 나도 손을 흔들어줬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금방 친구들은 날 모르는 아이들이었다. 의문이 솟구치고, 열정에 감각을 덮는 감각이 생겼다. 머리가 한층 위로 올라가 들떴고 그 기분을 만끽한다. 눈에 감각이 버스를 포착했다. 나는 버스에 타려 했는데 눈에 감각이 감겼고 나는 맹인이 되어 양옆을 더듬으며 버스에 탔다. 학생 앞이 안보여? 버스기사님의 말이 들려온다. 어떤 할머니분이 나를 의자로 끌고가 주신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휩싸인다. 잠시 한숨을 돌렸다. 졸렸고, 눈이 감겼다.[영서고 입니다.]귀가 그것을 포착했고, 눈을 떴는데 창문으론 이발하지 않은 머리카락이 보이고 정리 안 된 수염이 보였다. 눈에 감각이 떠졌다. 나는 더듬지 않고 보며 그러나 직시하며 내렸다. 학교가 보였다. 학교에서는 맨뒷자리, 잠만 자는 나였고, 친구가 말해도 다듬지 않은 머리와 수염은 나를 잠들게 했다. 말이 나오지 않았고 혼자였다. 걔도 그랬다
간밤에 소낙을 맞아숨을 뱉어 꺼진 바닥벚꽃이 잔뜩 고여있어웅덩이에 발이 꺼져발목까지 휘날려신발 끈 매듭에 붙었어끝 부터 새하얗게 이울어가파편이라며 조심스레 떼내었어물거품에 마치 베일 듯이고작 터져갈 뿐인데유독 가로등이 기울었지수척한 볕이 들어고슬고슬한 수면에 두 손을 담가푹 퍼올려 온통 불투명에 붉은 태가 알싸한차오르듯 물든 간밤의 더께고래가 솟아오를 것만 같아그저 호흡할 뿐인 물기둥은 벚나무처럼무성하게끔끝부터 엷게 물크러지는 봄고래가 다시 수면 아래로하늘 일렁이는 울음소리 속삭여기둥의 우듬지 포말마저 터질 때까지그 무렵이면 팔랑팔랑소나기도 전부 가물어있겠지왠지 뭐든 묻고 싶어져바닥이 흠뻑 덮어졌듯이
작은 진주.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쪼개고 으깬 뒤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봐라. 너는 그 속에 나를 볼것이다. 언젠가 했었던 얘기에 자지러지게 웃어주는 나를 너는 기억할것이다. 너가 그리워 하는건 그런 것이었나? 아니면 내 위에 누워서, 내 갈비뼈가 잔잔히 진동하던 밤을 기다리는것이었나? 애정 없는 사인은 어떤 연결의 증표가 될수있나? 아무것도 보여줄 수 없으면 그것은 증표가 될수 없다. 간이 버스역에 놓인 의자처럼, 잠시 멈출 수 있지만 어떠한 확답도 주지 않는다. 건조한 바람. 밤이 되고 별들이 낮게 고갤 숙여 우릴 넘어보는 밤. 우리 둘 중 하나는 도망친다. 녹아내리는 불빛들에 진저리 난다며, 타이레놀도 없다는 둥의 변명으로 해를 깨우려 애쓰며 말이다. 하지만 너는 밤의 목소리도 눈동자도 땅 위의 별들도 모른다. 너는 달리다 넘어질것이고 숨막히는 태양의 온정에 죄책감으로 녹아버릴것이다. 나는 그동안 저 반대에서, 별을 보고, 태양의 사랑과 그보다 클 자책하는 눈물과 네 생각을 할것이다. 밤에서 도망친 용기를 곱씹어보며. 껍데기 속 목소리. 뼈의 안쪽까지 갉아먹는 너의 목소리. 아, 손톱이 많이 길어졌다. 네 얼굴을 긁어버릴수 있을정도로. 네 뺨을 잡고 이렇게 속삭일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해. 모래사장 위에 써진 말 같이 눈물 한두방울이면 사라질 생각이지만, 그래. 어떤 파도가 와도 다시 쓰고 싶을정도로.] 피가 하나 둘 씩 떨어지는걸 보고싶을 정도로. 그렇게 너가 진짜인지 확인하려고. 혹시 너를 찌르면 푸르고 신 레몬에이드만 나올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네 손이 내 손목을 잡고 지르는 비명을 꼭 들어보고 싶어서. 뭘 위해서 그리 비명을 지르는건지. 나의 사랑? 나의 증명? 너가 말하는 걸 듣고싶은데.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다시 사랑한다 쓰는건데?] 내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보려고. 사랑이 언제부터 그렇게 쉽게 지워지는 거였는지 보려고. 너가 아니라 파도를 더 사랑해서.
맨발로 수증기 위를 종일 뛰어다닌다. 그의 허리춤에는 나침반이 달려 있다. 아버지의 유품이 어디 있는지 찾을 거라며, 날씨가 바뀔 동안 나침반을 들여다본다. 아, 그는 이름도 없이 왔다. 나는 백아라 불렀다. 백발의 그에게 잘 어울려 붙여준 별명이다. 오늘도 수증기 위에서 나침반을 들고 있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백아의 머리칼을 건드린다. 바다의 윤슬처럼 반짝이는 머릿결이다. 백아는 굳건한 얼굴로 나침반을 보았다. 그는 북쪽을 염원했다. 나침반은 고장 났는지 침이 한 곳으로 고정되지 않았다. 마치 팔방이 북쪽인 듯이.“오늘도 아닌 거야?”백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도 방향이 나오지 않았다. 그의 굳건한 얼굴에 금이 갔다. 잠시 눈 좀 붙이자, 다독였다. 그 순간은 입에 수분이 가셨다. 차라리 은하수가 반길 때 떠나고, 무지개가 고갤 들 때 찾았으면 했다. 윤슬의 나침반이 어디를 향하더라도.시간 개념이 뒤죽박죽인 이곳에서 백아를 처음 발견한 건, 아마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는 청소년과 청년 사이쯤의 모습이었다. 말하는 걸 좋아하는지, 물어보지도 않은 아버지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고막이 그의 것이 된 듯 끌렸다. 유품을 찾고 싶다는 백아를 도와줄 순 없지만,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면 언젠가 이야기를 들고 오지 않을까 싶었다.백아는 잠시 눈을 붙이고 나침반을 만졌다. 본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는데도, 묘한 눈빛이었다. 평소와 달리 안개가 짙었다. 백아가 흐릿했다. 내 뒤에서 나온 그는 수증기 위를 올랐다. 가지 말라 외쳤지만, 계속해 수증기를 올랐다. 어금니가 서로를 짓눌렀다. 흐릿하게 보이는 와중에 백아의 눈빛만은 선명했다. 순간 나침반에 시선이 머물렀다.“···됐어. 북쪽을 찾았어요!”북쪽을 찾았다는 그의 말에 당장에 수증기 사이를 올랐다. 백아가 온 뒤 안개가 낀 적은 없었다. 하필 안개가 끼고, 침이 북쪽을 바라봤다. 묘한 얼굴을 한, 그의 옆으로 갔다. 이제 그가 떠날 날이 온 것 같다. 백아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다.“이제 떠나야겠네.”조금은 씁쓸한 마음을 담았다. 공기에 실려 전해진 소리가 백아의 귀에 들어갔을지는 몰라도, 내 마음까지 실리진 못했겠지.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난 잠시 이야기를 청했다. 그 자리에 바르게 앉아 서로를 마주했다. 우선 계획을 물었고, 그의 머릿속에 수없이 그려졌던 지도의 생김새를 물었다. 그리고 늘 물었던 유품에 대해 얘기했다. 그의 대답은 매번 아름다웠다.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날이 바뀌고 있었다. 나침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백아는 나침반이 다시 고장 나기 전에 일어났다.“다녀올게요. 꼭 돌아올게요. 꼭.”백아는 순수하게 뻗은 소지를 내밀었다. 약속한다는 뜻이었다. 백아의 바람대로 나의 소지를 그의 소지와 엮었다. 찰나의 순간 동안 엮인 소지는 금방 풀리고 백아는 안갯속으로 걸어갔다. 오직 나침반만을 챙겨 떠났다. 그의 뒷모습을 그저 바라본다는 게 참 이야기 같다. 어느새 길을 찾아서 내가 보지 못하는 곳으로 걸어간다. 언젠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어버린다. 이제 또 한
안녕, 좀 어때?벌써 꽃들이 피기 시작했어도내 발은 꽁꽁 얼어있어호젓한 골목길눈발 사이로 흐려가는빨간 목도리를 나는 기억해나는 아직 그 골목이야흩날리는 선홍빛 눈과 함께내 시간은 마냥 그대로야어렴풋이 보이는 목련은 멈춘 시간 속 함박눈 같지 않니물 잔뜩 머금은 언젠간 떨어질 진눈 말이야나는 궁금해, 지금너의 계절은 어디일까
문장공모
바로가기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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