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매체 전체 키워드
전체 0건 선택 0건
선택한 키워드 0
공현진 소설
격월간 악스트 2025년 7월/8월(제61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 김남숙, 「보통의 경우」(『파주』, 자음과모음, 2024)
피부로 와닿는다는 말이 이렇게 들어맞는 소설이 있을까. 소설 「보통의 경우」를 읽는 내내 머리가 간지러운 기분이 들었다. 아니, 간지러움을 넘어 두피를 박박 긁고 싶다가, 자칫 너무 긁어대서 피가 날까 봐 두렵고 서늘한 기분이었다. 어느 정도는 이미 긁고 있는 것도 같은, 그러니까, 소설을 읽는 내내 생생하게 깨어나는 몸이 있었다.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