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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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커버스토리 2026년 9월호
― 이민하, <옛날 귀신>(2019년 2월호 수록) 편집위원 기획 윤재민, 이미진, 최선교, 현재 [문장웹진 특집좌담(비평)] 유동하는 세계, 대화하는 비평(가)들 모색 문학의 곁 권예진 보이지 않는 마음에 물성을 입히는 일 ― 원고를 읽고 한 권의 책을 만드는 북디자이너(@yj.archive) 문학상주작가 국외연수 후기 김홍 기다리는 마음 전수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국외연수 : 로열 보타닉 가든 탐방과 상주작가 레지던시를 중심으로 오시은 구루발루의 작가견문록 김성하 호주 도서관의 공간혁신과 문학 생태계를 살펴보다 - 시드니‧멜버른 도서관 탐방기 - 김중석 30년 만에 만난 호주 남규조 호주 책방에는 쉬라즈의 풍미와 앨리스의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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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호주 도서관의 공간혁신과 문학 생태계를 살펴보다.
. - 시드니·멜버른 도서관 탐방기 - 김성하(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담당자)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7박 9일간의 호주 국외연수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도서관을 일터이자 삶의 공간으로 삼아온 사서로서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도서관과 문학, 문학과 지역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는 뜻깊은 여정이었다. 5월 19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해 10시간 넘는 비행을 마치고 시드니에 도착했다. 시드니 상공에서 마주한 붉은 여명은 긴 비행의 피로를 단숨에 잊게 만들었다. 도착해서 처음 만난 생명체는 현지에서 흔히 ‘쓰레기새'라 부르며 홀대한다는 호주흰따오기, ‘아이비스(Ibis)’였다. 노천카페 주변을 서성이며 사람들이 남긴 빵 조각을 가로채는 녀석들의 모습은 낮선 도시의 첫인상을 도리어 친근하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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