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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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인터뷰] 김준현 아동청소년문학가, 세대 초월해 사람 마음 비슷해… ‘나라면?’ 되물을 뿐
되물을 뿐 아르코문학작가펠로우십 선정작가 인터뷰- 김준현 아동청소년문학가(인터뷰어 : 허 희 평론가) “어디부터가 어른이고 어디부터가 어린이인가 싶게 맞아떨어지는 경계선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첫 동시집 『나는 법』으로 제5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기존 동시의 문법을 넘어서는 유쾌한 실험을 선보인 김준현 시인은 동시와 청소년시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와 만나왔다. 2022년 발간된 두 번째 동시집 『토마토 기준』과 첫 청소년시집 『세상이 연해질 때까지 비가 왔으면 좋겠어』는 각각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는 서로 다른 독자층을 향하면서도 그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응시하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공통으로 머무는 지점이다. 어린이의 발랄한 상상력부터 청소년의 불안한 내면까지 아우르는 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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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신년 기획좌담 3차 <플랫폼 시대의 문예창작(학)>
김준현: 참석해 주신 것만으로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요즘 사건 사고도 많고, 시작하며 여러 시국 때문에 집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위안을 얻은 것 같습니다. 많은 말씀 감사하고, 이렇게 좌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자리에서 뵐 기회가 있는 선생님들 같아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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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2014년 AYAF 선정작가 좌담회] 젊은 작가, 그들이 사는 세상
이제 김준현 시인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얼굴을 처음 보거든요. 그런데 제가 김준현 시인이 등단한 사실을 처음 안 몇 사람 중에 한 명일 거예요. 김준현 시인의 대학원 지도 교수가 제 선배예요. 선배가 대구 쪽에 있는 학교에 부임했는데, 제자 중에서 처음 등단한 친구가 김준현 시인이에요. 그 선배가 너무 기뻐서 저한테 전화한 거예요. 그때 기억나십니까, 김준현 시인. ▶ 김준현 : 네. 교수님이 술을 드시고 연락하신 것 기억합니다. (웃음) ▶ 신철규 : 주위에서 많이 기뻐했던 것 같아요. 시를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시를 쓰면서 공식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대학원 공부의 영향인가요. ▶ 김준현 :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스물네 살까지 소설을 읽고 써왔어요. 사실 그때까지 시를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교수님을 만나고 그때부터 갑자기 시를 읽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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