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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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웹진편(1) - 아는사람, SRS
《SRS》는 지난 2011년에 등단해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차현지 씨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앞에서 살펴본 웹진 《아는사람》과 마찬가지로 1인 기획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매체이기에 해당 기획자의 취향과 개성이 스며들어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가장 눈에 띈 점은 시와 소설 텍스트를 개별로 구매해서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료 텍스트 외에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재미난 콘텐츠들이 연재되고 있어서 반드시 유료 구독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웹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Q. 차현지 작가님, 안녕하세요! 〈느린 기린 큐레이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웹진 인터뷰가 아직 웹으로 문학작품을 읽는 게 익숙하지 않은 독자분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작가님께서 운영하고 계신 웹진 《SRS》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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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커버스토리 2026년 5월호
문장웹진 2026년 5월호 목차 구분 작가 제목 시 강하라 소멸신화 오라클 금시아 공기 베틀 창조적인 날이면 김한규 아닌 게 아니라 뒤에서 나하늘 과흡연자 일러두기 사강은 찬물 세례 맹물 샤워 심선자 뿌려 다면적 인성 검사 연우 Topography 애프터 이미지 단편소설 공현진 보희 김소라 모래유원지 김아인 우릴 떠난 채식주의자와 불을 끄는 돼지들 차현지 그만두기 연습 평론 박서양 (연재) 부패하는 기억의 공간 ― 김인숙의 『자작나무 숲』과 쓰레기의 정치학(3) 이미진 끝에서 두 번째 폭력 ― 최은미의 「김춘영」과 현호정의 「달빛」 전철희 거짓을, 너에게 ― 당신이 김애란의 소설을 읽으며 궁금증을 느꼈겠지만 차마 <에반게리온>에서 답을 찾지는 못했던 문제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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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문학생활탐구] 2-1화 : 메일링 서비스를 구독하는 친구들!(1)
차현지 소설가의 경우는 스스로 영상 덕후라고 설명하면서 OTT 서비스의 콘텐츠를 엄선해서 보내주기도 했어.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싶어서 그들의 시선을 빌려 정보를 받곤 하는 거지.사실 메일링의 형태는 이전에도 있었잖아? 기업에서 보내는 뉴스레터라든지, 홍보물 말이야. 그런데 이 익숙한 형태가 매력적일 수 있었던 것은 메일을 보내는 주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물론 지금은 출판사에서 기획하는 메일링도 있지만, 여전히 등단하지 않았거나, 출판사를 통해 글을 출간하지 못했더라도 얼마든지 메일링은 시작할 수 있잖아. 이를테면 인디 밴드 같은 느낌인 거지.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작가가 개인의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어. 최장수맞아. 메일링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도 작가에게 응원의 힘을 보낼 수 있다는 것 같아. 호랑과 장수는 왜 사람들이 메일링 서비스를 구독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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