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문학생활탐구] 5화 : 책을 만드는 친구들!(2)
그랬다면 지금 즐겁게 읽고 있는 김초엽, 천선란, 황모과 같은 작가들의 소설을 읽지 않았겠지. 단지 내가 관심 있거나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말이야. 도전을 무척 망설였을 것 같아. 하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늘 어떤 책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지 얼추 보이는 환경에 있잖아. 그래서 훨씬 열린 마음으로 낯선 분야나 주제의 책도 읽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 Q. 문학이 없는 생활은 어떨 것 같아? 쎄이 상상의 범위가 좁아질 것 같아. 영상은 다 보이는 거니까 딱히 상상할 거리가 없잖아. 그런데 책은 글을 읽으면서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게 저마다 되게 다를 테니까 모두의 상상이 각각 다채롭겠지? 그리고 문학은 내가 겪어 보지 못한 경험이나 세계를 보여주잖아. 그래서 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보를 다룬 책들만 있다면 내 삶이 삭막해지지 않을까?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지하 도시와 늪에서 발견한 생성의 감각
천선란, 『이끼숲』, 자이언트북스, 2023; 김초엽, 『파견자들』, 퍼블리온, 2023. 2) 주디스 버틀러, 김응산 역, 『지금은 대체 어떤 세계인가』, 창비, 2023, 17-18면. 3) 애나 로웬하웁트 칭, 노고운 역, 『세계 끝의 버섯』, 현실문화, 2023, 56-58면.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과학과 비과학 사이의 SF들
임지연, 「천선란의 SF에 나타난 ‘객관적 현상학’과 생태적 사유」, 『비평문학』 88, 한국비평문학회, 2023, pp.120~125. 11) 천선란, 『나인』, 창비, 2021, p.39. 12) 위의 책, p.279. 13) 위의 책, p.279. 14) 베론다 L. 몽고메리, 정서진 역, 『식물의 방식』, 이상북스, 2022, pp.21~24. 15) 스테파노 만쿠소·알렉산드라 비올라, 양병찬 역, 『매혹하는 식물의 뇌』, 행성B이오스, 2016, p.206. 16) 피터 톰킨스, 황금용·황정민 역, 『식물의 정신세계』, 정신세계사, 1992, pp.5~29 참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