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할아버지
- 작성자 rhdmswl
- 작성일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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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3
- 조회수 128
추억속의...추억속의 기억에는...그와 같이 바다에 갔던 그대..산으로 등산을 갔을때...하늘에서 눈이 와서 눈싸움을 했을때...그렇게...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이별하려는 이유가...그의 뒷모습만 보는 나...시련속에 방황하던 나는...다른 사람을 만나...다시 사랑하겠지...?할아버지...나에게는 너무나도 호랑이 같으신 친할아버지나에게는 너무나도 철저하신 친 할아버지그렇게 호랑이같으시던 할아버지께서...그렇데 꼼꼼하시던 할아버지께서...어제 새벽에 쓰러지셨습니다.눈물은 나지만... 엄마가 울까봐...눈물샘이 미치도록 나오는데...울수가 없는 이유가...살아생전 잘해드릴 것을...마음의 준비를 하라니...1%의 희망이라도 가지면...아주 희박하지만...그 희박한 희망이라도 가지면...좋았으것을...지금도 내 마음은...그 못해드린 그마음은...어떡하나요?오늘도 이렇게... 하늘만 보며...슬프게만... 울고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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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줄임표-_ - ! 문장부호 주의해서 쓰세요 잘못하면 시 베리는수가 있습니다
수필 같습니다. 하지만 냉정한 평가보다는 이런 시는 나름대로의 감정 표현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 가는 대로 쓰는 시가 이럴 땐 훌륭한 시가 아닐까요 괜히 수식을 붙여대고 시의 '공식'을 생각해내는 것보다는.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말줄임표를 많이 사용하신 건 분명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다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네요. 소재하고도 별로 어울리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