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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원망스럽습니다

  • 작성자 리지소어
  • 작성일 2025-04-15
  • 조회수 344

우리나라 정치는 보기가 싫어집니다. 그러다가 이 사회가 원망스럽고 그러다가 우리나라가 한심합니다. 누구도 자신이 국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국민은 자신을 볼 돌 줄 모르는 듯합니다.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이권만 우선시하고 국민들은 태어난 지역에 따라 자신들의 지지 정당과 정치 성향이 정해지는 듯합니다. 무엇하나 자아도 자신도 생각도 포기한 것처럼 말입니다. 너무 순종적이라 무섭습니다. 타인을 비판하지만, 그저 강 넘어 말이고 자기 집에 불이 났지만, 자리만 옮길 뿐입니다. 불이 멎고 그 자리에 돌아온들 남은 건 온기가 아닌 차갑게 식은 재뿐일 거 같습니다.

리지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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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말 위기일까?

얼마 전 해외 영상 중 대한민국의 저출산에 관한 내용을 보게 되었다.그 내용에서는 한국이 몇세대 안에 가파른 인구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국방, 경제, 문화 등에서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이러한 상황은 나에게 매우 절망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는 경제와 정치 외교 등을 공부하며 한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어졌다.대한민국의 저출산은 위기가 아닌 기회로써 구조적 변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이다.최근 OpenAI, 구글 등에서 과거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생성형 AI를 공개했고, 지금까지 15만개밖에 알아내지 못한 단백질 종류도, AI를 이용해 비교적 짧은 기간 만에 2억개 가까이 찾아내는 등 기술적인 혁신이 일어났다. 또 현대자동차 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은 아직은 미숙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해내며 학습과 복습을 통한 기술의 진보적 발전과 대량 생산을 통해 무인화, 자동화가 곧 일어난다는 모습을 보였다.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국가적으로 무인화, 자동화 능력을 완전히 갖추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기업의 시장 활동(정부의 시장 개입 최소화), 높은 인건비, 규모의 경제 실현 가능, 정부 주도적 지원과 관심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 비슷하게 높은 인건비를 가진 여러 유럽 국가들은 유럽 연합(EU) 가입(혹은 창설) 이후 정부의 지나친 규제와 시장 개입으로 기업의 활동과 투자를 위축시켰으며, 복지 예산으로 인해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워졌고, 국방은 미국에게 경제는 중국에게 지나치게 의존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또 정부 주도적 지원이 가능한 중국은 최근 2020년대 들어 과잉생산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발생, 그리고 이런 문제의 영향으로 실업률 증가와 소득 감소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런 변화는 무인화, 자동화를 하는 것보다 사람이 경제적으로 이득이기에 무인화, 자동화로써의 변화에 큰 걸림돌로 다가와 한계를 보였다.그렇기에 대한민국은 이러한 변화에 있어 저출산이 오히려 부양인구 감소와 인건비 증가로 무인화, 자동화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정부의 복지 예산은 장기적으로 줄어들게 할 것이다. 그리고 무인화, 자동화로 기업들의 시장(생산) 활동이 늘어나면 정부는 그 수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선별적으로 기본소득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 구조적으로 안정된 형태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어떨 땐 위기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다르게 보면 기회일 수도 있다.

  • 리지소어
  • 2025-04-29
용서

욕망을 못 참고 그녀를 배신하니 지금 돌아보아도 눈물이 나왔다.그녀는 나를 백번 천번 사랑했고 믿어줬다.하지만 난 그것도 모르고 그녀에게 실망만 가져다주었다.손이 떨리고 숨이 거칠어지고 입술을 물고 눈물을 흘리고 고개를 숙여도 이 마음 어디 가지 못하고 콧물을 뚝뚝 흘렸다.생각하고 되뇌어 보아도 이미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의 상황도 무서웠다.마음을 안정시켜도 무거워져 갔다.생각을 정리해도 깜깜할 뿐이다.난 어떻게 해야 하는가?난 용서받을 수 있는가?지금 이 눈물조차….나 자신이 싫다. 이미 저질렀는데 무엇을 더 바라는가?

  • 리지소어
  • 2025-02-16
나를 바라보며

당연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하지만 예정된 죽음은 존재한다누구든 자신을 남기려 노력한다바위산 하나와 마르크스처럼 말이다하지만 바위산은 누군가의 새 생명으로마르크스의 철학은 소련의 몰락처럼왜곡되거나 사라져갔다거울의 바라보며 자신이 남아있길 바라지만죽은 후 자신은 바라보지 못하는데그것이 무슨 의미일까이 글조차 남겨질지 모르는 마당에이런 생각은 무슨 바램일까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누군가와 함께 있는것이 아닐까

  • 리지소어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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