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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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계절을 보내는 방법
*이번 《소설 보다 : 가을 2025》의 서장원 「히데오」는 문장웹진 6월호로 발행되었으며, 정기현‧이유리 작가의 올해 발표 신작 또한 문장웹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서장원 「히데오」 (2025년 6월호) https://munjang.or.kr/board.es?mid=a20103000000&bid=0003&list_no=105001&act=view - 정기현 「바람 부는 날」 (2025년 6월호) https://munjang.or.kr/board.es?mid=a20103000000&bid=0003&list_no=104999&act=view - 이유리 「썬더스트럭」 (2025년 10월호) https://munjang.or.kr/board.es?mid=a20103000000&bid=0003&list_no=106659&act=view [문장서포터즈] 2025년에 시작되어 1기 ‘몽글’에 이어, 2기 ‘쓰담’ 6명이 새롭게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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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소설 태풍을 기다리는 저녁
그리고 어서 태풍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렸다. ■ 작가소개 / 서장원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문장웹진 2020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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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이등시민과 세계시민 사이
게다가 ‘국경 봉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촉발시킨 팬데믹은 해외 이주를 통해 “여기보다 친절한 세계”(서장원, 「프랑스 영화처럼」(2020), 다산책방, 2021, 80쪽)의 시민으로 편입되려는 꿈이 얼마나 취약한 것인지를 직시하게 만들었다. 서장원의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마치 발에 아주 작은 가시가 박힌 것처럼 한국사회에서 미세한 차별과 고통을 지속적으로 겪던 FTM 게이 커플은 프랑스로의 이주를 결심한다. 그러나 팬데믹의 도래와 함께 해외 이주 기획은 좌절됐고, 집에 틀어박힌 둘은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각종 혐오 사건들에 관한 보도를 하릴없이 지켜본다. 그런가 하면, 장희원의 「give me a hand」(2020)25)는 뉴욕에서 “낙관과 희망”(「hand」, 131쪽)의 시간을 보내던 아들이 자해를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 채 인종차별을 경험하는 시간을 소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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